일단 대를 다 펴놓은 다음에 가방은 차에다 보관하셔야 그나마 도둑맞을 확률을 조금 낮추는걸로 봅니다.
저같은 경우 낚시대펴고나서 제일먼저 하는일이 낚시할때 꼭 필요한 거 빼놓고는 다시 차에다 옮겨놓는 거지요
견물생심이라고 ,,,,.
낚시가방만 덩그러니 놓여져 있고 사람이 없으면,,,혹 해서 집어가나 봅니다.
저역시 의자에서 잡니다 몇년전 ㅇㅇ저수지에서 낚시할때 파라솔텐트를 치고 낚시를 했습니다
인적이 드문곳인데다 저수지에는 친구와 단둘이서 낚시를 했는데
새벽2시경 멀리서 발자국 소리가 약하게 들리더군요 잠시후 파라솔텐트 안으로 머리가 쑥드러오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그러나 애써 태연한척 하며 상대방을 쳐다보니
상대방왈~ 입질 좀있습니까...하더군요
입질이 없네요라고하니 많이잡으시라고 말하며 가더라구요
차를 못둑한참 밑에두고 걸어서 올라온거죠
낚시대를 두고 차에서 주무시다가 장비 다 잃어버립니다
모쪼록 횐님들 안출하시고 어복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의자에서 자는 것도 좋은 방법 이지만, 무릎이 마이아파요
그래서 저는 차나 텐트 안에서 잘때에는 도난 방지 설치하고 자는데. 좋기는 좋은데, 문제는 떡밥 그릇의 떡밥 먹으로로 오는 고양이 쥐들이 센스가 감지되어 벨이 올리는 바람에 하루밤에 수없이 일어납니다. (왕 짜증)
그래서 예방은 해야 합니다. 저는 2번 잃어 버렸어요.
참고하세요.
근데 여기서 낚싯대 잃어버린 님들이 있다고 해서 좀 놀랫어요...
낚시인들은 불량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낚싯대 도둑이 있다는 말을 듣고는 의자에서 잡니다..
앞주 토요일 날도 밤에 의자에서 3시간 잣어요.. 낚싯대 그대로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