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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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엔 말풀이 잘자라있고 산에서 내려오는 차고맑은물에 수심도 2~3미터로 과거 새우도 무지많았고 잉어와 토종붕어만이 대상어종이었던곳인데요.
배스꾼에 의해 배스가유입된지 7~8년.
그리고 강준치도 언제부턴가 한두마리씩 보이더니만 이젠 붕어 잉어는 물론이거니와 배스까지도 강준치에 밀린상황.
새우가 멸종하고 떡밥낚시위주로 저수지 자체의 낚시패턴이 바뀌었는데 그나마 배스는 떡밥에 입을대지않으나 강준치란녀석은 어분이고 글루텐이고 떼로덤비네요.
집어가되어 연타로 나오다가도 강준치가 한마리 올라오면 주구장창..
강준치가 군집성인건 알겠는데 이 작은 저수지에 뭔 개체수가 이리도 많은지. .
저보다 더오래 이곳을 다닌분말씀으론 예전에비하면 배스가 거의 종적을 감춘정도이다 하시네요.
한날은 루어대 꺼내서 웜하나달아 던지니 일타일피..
배스새끼 두마리외엔 모두 강준치
사이즈도 규격입니다 30센치. 더 큰놈도 더 작은놈도 없어요.
강계의 폭군 강준치. 배스도 무릎을 꿇나요?
진정한 생태계교란종입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미끼에 달려드니 배스보다 더싫어요.
밤이되면 더 난리를 치니 밤엔 그나마 얌전해지는 블루길보다 더 싫어요.
이곳에서 낚시자주하시는 동네어르신이 딴디가서 가물치 잡으면 놔주지말고 가져와서 풀자는데 과연.. 효과가 있을런지.
좋은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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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번 몰리면 어떤 미끼든 계속 올라 옵니다.
위에 말씀 하신 것 처럼 폭군 가물이를 한마리가 아니라 다수의 가물이를 큰넘으로
구해다가 풀어 조져 보심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