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덥습니다.^^

잠은 잘 주무셨나요? 열대야는 여러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찌는듯한 더위는 이번 주말을 고비로 한풀꺽인다고 합니다.

이제또 연휴가 시작 되는 데요.마지막 더위 잘 이겨 내시고 건강한 여름나시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한낮에도 나무그늘 아래는 조금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것 같군요.

약간만 등고선을 높이신다면 피서낚시가 가능해 보입니다.

이제 가을이 코앞인 만큼 조황도 조금씩 살아나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으며

말풀들이 삭아내리면서 여건은 나아지는 분위기 입니다.

최근 경산,영천권은 강계를 비롯 소류지를 중심으로 붕어 소식들이 자주 들려 옵니다.

물론 아직까진 잔챙이 성화가 심한 편이라 좀 성가신 낚시가 불가피한 실정 입니다만,

포인트와 미끼 선정만 잘 하신다면 어느정도 손맛볼 확률은 높은것 같습니다.

어봉지와 호명지등 중형급 저수지 들에서도 비록 낟마리 지만 붕어를 만날수 있을것 같구요.

용성권의 용성지와 우봉지,그리고 회곡지 등도 괜찮은 분위기와 입질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도 여전히 강계가 우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며, 오목천과 금호강의 하양권역,

또,영천권역 에서 준척급의 마릿수 행진은 아직까지 이어지는 모습 이네요.

출조 시간은 충분히 늦추시고 쉬엄쉬엄 낚시 하시는게 최고 일것 같습니다.

충분한 물은 준비 하시되 지나친 음주는 자칫 건강을 해칠수 있다는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경산 유곡지 제방 모습 모습 입니다. 만수네요.

낚시한 자리가 거의 없는 상태며 포인트 찾기도 힘들것 같아 보입니다.

상류에 한두자리는 만들수 있을듯.......

물빛이 너무 탁한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역시 호명지 모습이 시원해 보입니다.

크게 배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 하구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오후에 일찍 자리하기엔 너무 부담스런 포인트 지만 그래도 늘 이곳에 눈길이 머무는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제방 우안은 산그늘이 일찍 내려온다는것 참고 하시면 되구요.

오후에 나가시면 좋은곳 회곡지 모습 입니다.

중 상류권은 빼곡한 수초에 땀께나 흘려야 될듯 합니다.

아침에 나오셨지만 수초를 피해 제장에 앉으신 분들이 보입니다.

그렇지만 회곡지는 지금 한창 배수중 이라는것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시원한곳을 찾다보니 이곳 우봉지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물이 너무 많네요.

그래도 그림은 좋습니다.

조금 멀지만 산쪽 포인트 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이곳 우봉지는 잔챙이와 잡고기 성화가 특히 심한 곳으로 미끼선정에 신경써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음은 황금길님 경산,영천권 답사 소식 전해 드립니다.

늘 그러하듯 영천권 소류지 부터.....

준척 얼굴도 보았지만......

잔챙이 들만 우글우글 하네요.

오후 그늘이 좋을것 같은 심성지를 찾았군요.

더위 탓인가요.? 낚시 흔적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이동 하기로 .....한여름 낚시터 다문지로 왔습니다.

헐~~!!!

너무 빼곡한 수초에 엄두를 낼수 없을 지경 이네요.

조금만 노력을 기울 인다면 손맛볼것 같은 분위기의 다문지 였습니다.

마지막 그늘을 찾아 들어간곳은 아사 대곡지 입니다.

수위는 약간 내려가 있구요. 하류 건너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침 시간이 없는 관계로 12시 까지 요런 붕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답니다.

자세한 현장소식 늘 감사 드립니다.

소류지 낚시를 나가신 김사장님. 4짜 손맛을 보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멋진 붕어네요.

송백지 에서 조용히 손맛을 즐기고 계신 박사장님.

이번에도 월척급 손맛을 보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많이 덥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 겠습니다.

좀 아쉬운 것은 다음주로 미루고 말입니다.

아직 피서중인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안전하게 귀가 하시길 바라며.

미처 못떠나신 분들은 안전운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근데 솔직히 좀 부럽네요.

이 지긋지긋한 더위도 이번 주말이 지나면 한풀꺽일것 같습니다.

몇일만 잘 넘기시고 활기찬 가을을 준비해야 될것 같은데요.조황도 점차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열대야 심한 도심 보다 시원한 나무그늘이 있는 저수지가 훨씬 나아 보이는 주말 입니다.

피서도 하시고 더위를 한방에 날려 보낼수 있는 멋진 손맛도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주는 시원한 소식으로 준비 할수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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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인정샷이 있으면 더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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