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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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듯한 폭염, 그리고 잠못 이루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립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과 계곡물이 절로 그리워 지는 계절 인데요.
'바캉스''피서' 등 이런 단어들이, 아름다운 여름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기도 합니다.
도심속 더위를 피해 낚시를 나서 보는것도 좋은 피서 방법이 될것 같은데요.
아무리 열대야 라고 해도 밤이되면 물가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 때문 입니다.
출조 하실때는 가급적 한낮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그늘이 있는 곳을 찾는것이 상책 입니다.
또한, 물이나 얼음,음료수 등을 충분히 준비 하시고 모기등 해충 퇴치에도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여벌의 옷이나 깨끗한 타올 등을 준비 하시는 것도 여름 낚시의 센스있는 대처법이 될것 같습니다.
비가 많이 없는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벌써 수문을 여는 곳이 더러 보이기도 하는데요.
출조시 미리미리 점검 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 갑작스런 소나기 등 폭우에도 대처법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경산권은 낟마리 지만 평지형을 중심으로 조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정지. 기리지,밀못 등 연밭 들에서는 씨알 위주의 낚시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용산지,상하신지, 등에서는 마릿수 낚시도 가능한 모습 입니다.
아직 감탕이 조금씩 남아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저수지 들은 비교적 물색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구요.
오목천을 비롯 금호강등 강계에서는 손맛 보시는 데는 무리없이 무난해 보입니다.
더위를 피해 물가를 찾으신 분들은 악조건 속에서도 손맛 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멀리 북영천의 소류지를 찾으신 노건우 님은 탐사차 시도한 짬낚시에 월척을 낚는 행운도 함께 했습니다.
아담한 소류지 모습도 담아 오셨네요.
상류 갈대밭이 환상적으로 보입니다.
단 두대의 낚시대로 그것도 한낮에 올린 32.5cm 의 체고높은 붕어 입니다.
손맛도 보시고 멋진 조황도 알려주신 노건우 님께 감사와 축하를 함께 드립니다.
용성의 회곡지를 찾으셨던 서실장 님은 무더위 속에서도 손맛을 달래셨네요.
조황을 알려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청도 금천의 정곡지를 찾으셨던 장사장 님은 준치들의 등쌀에도 4짜에 육박하는 멋진 붕어를 만났습니다.
정곡지, 다른사람들은 정말 보기 힘든 조과인데 부럽네요.
축하 드립니다.
안촌지를 찾으셨던 김감사님도 이쁜 월척과 상면 하셨습니다.
근래 손맛 보시기 힘들었다고 하시던데 이번을 계기로 꾸준한 조과,이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강한 인상을 보이는 안촌지 붕어의 자태,
33.5cm 의 당당한 월척 붕어 입니다. 김감사님, 축하 드립니다.
도로 사정은 나날이 좋아 지는것 같습니다.
경산 남천에서 청도로 이어지는 터널이 완공 되었다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시원하게 뚫린 4차선 국도와 함께 동시 개통된 이 터널은 청도까지의 거리를 20분 대로 좁혀 주었는데요.
낚.동 에서 아주 짧은 시간에 청도의 유등과 무등까지 많은 낚시터 들과의 거리도 한층 가까워 졌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청도 삼신지 앞에 당도 했습니다.
무등의 팔치지 위에있는 관곡지에 올라가 봤습니다.
저수지 전체가 무지 깨끗 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상류에 놀이터를 마련하신 분이 어렵게 청소를 하셨다고 합니다.
낚시에 취미도 있다고 하시는 이분은 이곳을 찾는 분들이 좀더 분별있게 낚시를 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으시는 데요.
함부로 쓰레기를 투기 하시는 분들이 앞으로는 절대 없기를 바래 봅니다.
늘 이맘때면 월척을 구경할수 있는 관곡지 인데, 상류는 온통 마름등의 수초로 빽빽 합니다.
여기는 청도 금천의 금천지 모습 입니다.
남천 송백에서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 서도 찾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은 곳인데요.
무너미 공사가 있은지도 세월이 흘렀고 해서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제방 우안으로 도로가 있어서 몇자리 나오기도 합니다.
이곳 금천지는 하류는 마릿수, 상류는 주로 씨알 위주의 낚시가 이루어 지는데요.
아무래도 상류가 눈에 확 들어오는 곳입니다.
적당히 그늘진 자리도 찾을수 있는 곳으로 올해부터 월척들이 심심찮게 낚이는 금천지는
물이맑고 다른 계곡지와 달리 흙탕물 유입이 적어 여름 낚시터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남산의 성제지는 아직 약간의 감탕이 남아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한여름에 특히 조황이 좋은 이곳은 복숭아 농사가 끝나는 시점이 제철로 보여 집니다.
현재복숭아 수확은 거의 끝물로 보여 지는데,적당히 작업만 한다면 낚시가 가능해 보이지만
물속에 남아 있는 청태가 복병이 될수 있겠네요.
얼마전에 준설을 마친 속초지를 찾아가 봤습니다.
상류의 멋진 부들밭은 사라졌지만 만수가 되면서 남아있는 육초대가 분위기를 잡고 있습니다.
비록 배수를 하고 공사를 하였지만 어자원은 어느정도 남아 있을 것으로 보여져 소개해 드리는 속초지 인데,
타 저수지를 보건데, 배수후 늘 좋은 조황을 보이는 곳이 많아 소개해 드립니다.
꽝을 친다는 각오로 한번 찾아 봤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올해 유난히 부진한 조황을 보이고 있는 신제지 모습 입니다.
바닥 청태가 모두 떠올라 조건은 갖춰진것 으로 보여 집니다.
연밭에는 작업한 흔적이 거의 없어 보이는 데요.
이왕 배스터를 찾으실거면 5짜 붕어 득실 거리는 신제지는 어떨까요?
가까운 곳에 짬 낚시터가 있었네요.
경산 시민 운동장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여러모로 좋은 조건을 보이는 곳입니다.
저수지 명은 소우곡지로 손바닥 만한 붕어들이 연신 잡히는 걸로 보아 자원은 있어 보입니다.
이정도 조건이면 짬 낚시터로 손색이 없을것 같군요.
물론 시원한 그늘은 기본으로 있으니 딱인것 같습니다.
여름낚시는 늘 더위에 발목을 잡히기 십상 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때처럼 쉽게 붕어를 만날수 있는 시기도 그리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시원하 계곡지를 찾아 힐링낚시를 염두에 두시는 것도 좋을것 같고.
열대야를 피해 피서낚시를 구상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휴가와 겹치는 주말이 될것 같습니다.
안전운전 하시는것 잊지 마시고요 . 지금 점수를 많이 따야만 다가오는 가을시즌이 편안 하다는 것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한줄기 소나기 같은 시원한 찌올림을 기대 하면서 여기서 마감하고,
다음주는 용성과 영천 대창쪽 저수지 들을 둘러보고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더위먹지 마시고 행복한 주말과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낚시 동네은 지하철 2호선 임당역 앞에 있다는것 기억 하시고 지나는 길에 비록 뜨거운 커피지만,
한잔 하시고 많은 지도편달 있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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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동네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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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시즌의 시작-갈수기에 드리는 조황안내 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 하셔야 겠습니다. 갈수기라 조황도 들쑥날쑥 하고 말입니다.^^ 대부분의 저수지의 수위가 내려갔고, 내려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급격한 변화가 없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낚시에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출조시 꼭 챙겨보셔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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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에 드리는 조황안내 입니다. 멀리 강원도 산간에 대설 주의보가 내렸다고 할만큼 5월의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푸르름이 가득 하지만 잦은 비와 바람 등으로 낚시가 순탄치 만은 않았더 것이 아쉬움 으로 남을것 같지만. 아직까지 봄이 많이 남아 있는만큼, 이번 주말도 기대에 기대를 더해 봅니다. 산란도 막바지에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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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시작 - 첫주에 드리는 조황안내 입니다. 푸르름이 하루가 다르게 짙어지는 5월의 시작 입니다. 낚시하기 딱 !! 좋은 계절이 도래 했는데요, 조황또한 푸짐해 질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이제 수초와의 긴 싸움도 시작 되었다고 봐야 할것 같고, 모기나 뱀 등의 기피 해야 할것 들도 많아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유난히 많은 비가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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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정보
상호 | 낚시동네 | 연락처 | 053-792-5211 / 010-8979-5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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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박재웅 | 취급품목 |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
가이드지역 | 경산권 전역 | 홈페이지 | http://www.i-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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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라도 즐겁도록 앞으로도 많은 조황 정보 부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단단히 준비해서 꼭 한번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