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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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마지막 여름날을 어제 보낸것 같습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살짝 내린 가운데, "이제는 여름이 다 갔구나" 하고 느낄만큼 선선한 아침 입니다.
9월을 기다리는 주말 입니다.
제철을 맞는다는 마음에 분주함 마져 느껴지는 계절 인데요.
늘 그러하듯 마음만 앞서는게 아닌지...
아무턴 호조황이 기다리는 그런 9월이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경산을 비롯, 영천 청도등 여전히 강계와 평지형 연밭들이 강세를 보인 한주 였습니다.
마릿수는 여전한 편이 였으나 씨알이 조금 잘아진 아쉬움을 주었구요.
조금 내린 비로 다소 조황이 살아나는 주말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 봅니다.
모든 저수지 들에서는 지금 한창 수초가 삭아 내리고 있습니다.
물색이 찐한 커피색을 띄는 곳이 있는가 하면 가스의 발생으로 애써 잡은 붕어가 죽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이럴때는 가급적 정수 수초가 있는 곳을 공략 한다든가.
부득이할 경우 말과 마름은 넓게 제거 작업을 하시는게 손맛볼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이제는 언제 어느때 대물의 입질을 받을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채비를 좀더 튼튼하게 준비 하시는 것도 가을 붕어를 만나는 요령 이겠지요?
이번주 에도 호명지, 평기지 등에서 여전히 손맛을 즐길수 있을것 같으며,
연지,기리지 등과 금호강 오목천 등에서는 꽝이 없는 출조가 가능해 보입니다.
대창권의 저수지 몇곳을 둘러 보고 왔는데요.
가을로 들어서는 저수지 풍광도 구경 하시고,주말 출조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들판길 어디를 가도 이제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 합니다.
일찍 수확을 보고 있는 고추밭에는 익은 고추가 벌써 가지끝에 메달렸습니다.
몇번의 비에도 아직 수위를 다 높히지 못한 아사의 대곡지 부터 찾았습니다.
최 상류에는 바닥이 보일정도로 얕은 수심 입니다.
그래도 그림은 쥑이네요.
이번비에 낚시가 가능하리라 기대 했었는데..... 비의 양이 너무 적어 상류는 포기해야 겠습니다.
그렇지만 중 하류를 노리는 것은 무난해 보이는 군요.
특히 제방 우안이나 길건너 산밑쪽에 들어 가신다면 좋은 결과를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대창에 들어 왔습니다.
올해 마릿수 월척 소식을 전해 주었던 외동방지 입니다.
제방을 살짝 넘을 정도의 만수위를 보이고 있네요.
여전히 환상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상류와.....
내려가기는 어렵지만 길밑쪽 몇 포인트가 눈에 들어 옵니다.
주말 몇일을 이곳에서 보낼 요량으로 멀리 경주에서 외동방지를 찾으신 분들을 만났습니다.
저수지 사정을 훤히 꿰뚫고 계시는 것이 한두번 와본 저수지가 아닌것 같습니다.
어렵게 수중전 까지 준비 하시는 모습에서 정성을 찾아볼수 있었는데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기대해 봅니다.
수위 변동이 거의 없는 본촌지는 여전히 마름아래 모습을 감추고 있습니다.
그래도 몇곳은 작업한 흔적이 보이는 군요.
이곳 본촌지는 봄에 이어 지금부터 또 적기를 맞게 됩니다.
수심이 좀 깊더라도 긴대로 공략 하시는 것이 대물을 만날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올해 붕어 얼굴 좀 보여 줬다는 대재지 모습 입니다.
이곳은 불루길이 많은 곳이라 미끼에 제약이 따릅니다.
이제부터 마름이 삭아 내리면 새로운 시즌이 열리 겠지요.
지금철은 가능하면 수초 밀생지역을 피하는 것이 좋겠네요.
인접한 대재 소류지의 이쁜 모습 입니다.
그림 만큼 붕어를 많이 만날수 없는 것이 아쉽네요.
몇년전 길을 만들때 삭막했던 모습이 이제 많이 지워져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쁜 땟장밭 에서 하루를 쉴수 있는 곳으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몇군데 못 보여 드린점이 아쉽습니다.
대창권 저수지들의 모습은 비교적 이랬습니다.
호남지,준지,등 많은 곳들이 가을 시즌을 맞고 있는 대창권,
앞으로도 여전히 매력있는 곳으로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주 소개드린 용성의 효과지를 찾으셨던 분들은 비가 많이내려 낭패를 보셨네요.
차가 빠지는 바람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였답니다.
그 와중에도 이쁜 월척 손맛은 보셨네요. 수중전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34cm 나 되는 이쁜 효과지 붕어 입니다.
손맛 보신분 축하 드립니다.
벌써 8월이 다간것을 보니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끼겠습니다.
예년보다 가을 빨리 온다는 소식도 마음을 바쁘게 하는것 같은데요.
조금더 차분하게 9월을 맞는 지혜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멋진 계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초입에 들어서는 주말.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가을 내음에 취해 보시고.
한손 가득 결실도 맺어 가져 오시길 기원 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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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박재웅 | 취급품목 |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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