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봄에 블루길터에서 들어올리다가 터진곳이 있어 아쉬워서 토요일날 다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초봄에는 저녁에 바람도 차고해서 어두워지니 블루길이 안덤볐는데 이번엔 저녁에도 옥수수나 떡밥을 던지면 찌를 가만히 나두질 않아서 1시에 자버렸는데요
저녁에 출조했던지라 아침에 바닥에 옥수수를 바로 앞에던져보니 한 50 마리가 거침없이 모이더라구요...
원래 한여름에는 수온이 높아서 저녁에도 블루길이 덤비는지요?
토종터는 살치같은게 덤비고 블루길있는데는 블루길이 덤비고...
낚시하기가 힘드네용~~ㅋ
예비장모님이 붕어찜 해드신다길래 잡아드려야하는데
붕어찜용으로는 사이즈 어느정도짜리가 괜찬은지도 궁금합니다ㅎ
붕어를 잡아서 드려야 예비신부한테도 눈치를 덜받을꺼 같아서요ㅋ
늦가을에 공략하시던지 미끼를 태국산 옥수수를
쓰셔야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