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기에 고수온과 함께 낚시를 방해하는 최대 요인중에 하나이죠
저도 주말에 좀 씨달렸습니다.
이럴때는 초고부력 풍덩채비로 뚫고 내리거나 자리를 옮겨야하는데..한번 편 자리 옮기기가 쉽지않죠 ㅠㅠ

조금 있으면 개구리밥이 또 엄청난 공격을 시작하죠...

당일 도착해서 부유물이 있는지. 바람은 어느 방향인지 천천히 보시고 하시면 조금 도움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들어뽕이라도 하시면 그나마 위안이...

자연현상이라 답없습니다

맘 편히 자시는거 답

정말 난감한 상황이죠.
인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고 그저 바람 방향이 바뀌기만을 기대해야 하기에
더 답답합니다.

답없어요 ㅋㅋ
이날 낚시가서 11시간 잤습니다

어느정도 부유물이야 괜찮겠지만 내가 노리는 포인트에 찌를 세울수가 없을정도면 일찍철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아님 진짜 한잔 두잔 천천히 드시고 부족한 잠....그날 다 자는거죠 ㅎㅎㅎㅎ

수초와 친하시오면 어느정도 극복되지요.
수초가 부유물을 잡아주니...

파이프단열재 사이에 나무가지 넣어 연결해서 막으면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오름수위 필수품..

정히 낚하고 싶으시면 가까운 철물점에서 노끈에 다가 방한용파이프 스티롤폼 연결하여 바지장화 신으시고 들어가서
근처 나뭇가지에 묶으시면 나름 괜찮습니다. 예전에 첫 오름수위때 원남지에서 그렇게 해 본적이 있습니다.^^

저런곳에서 낚시하시면 스트레스 죠 그래도 고기가 나오면 상관없지만요
봉돌 살짝 무겁게 찌는 수면에 살짝노출 시키시고 낚시대 초리부분을 잠기게 하시면 그나마...
그래야 바람이 불어도 부유물이 넘어갑니다 입질시 찌는 올라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