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시기상 낮기온이 많이 높고

잔챙이 붙는게 정상입니다.

걸러내고 싶다면 콩이나 겉보리 여러알꿰고

기다리셔도 되고

가물이 뎀벼봐야 몇수 뽑으면 안붙습니다.

초저녁 아침에 참붕어 잘듣는시기이나

새우나 밀어 잡어가 참붕어 뼈만남기는상황이라면

새우2마리 꿰기하셔도 좋구요.

낚시에 내공은 경혐치가 좌지우지한다고 봅니다.

논문도 정석도 없기에 자연스레 출조하시면서

대처방법 시기 포인트 채비 입질패턴

내공을 쌓으시길

저는 10월말 11월은 되야 진정한 가을 대물시즌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조행길되세요.

집어하면 잔챙이 극성이 있을듯 하네여..

아직은 잔바리 성화가 심하죠...
가물치가 무섭더라도...
참붕어 쓰세요..
가물치 몇마리 잡아내면
그다음부터 안덤비더라구요..

참붕어 낚시 하시면 집어 필요 없습니다
참붕어는 큰거 바늘도 큰거 쓰면 잔챙이는 피 할수 있습니다

집어하면 더 힘들겠지요 ㅋ

일단 미끼 선별력이 가장 중요하겠네요.
옥수수도 단단한 거 두알 이상
참붕어도 큰 거
이렇게요.

감성돔 5호에 큰 미끼요.
6호 쓰시면 더 좋구요.

진정 대물낚시를 하시는 군요
요즘 좀처럼 보기 힘든 소류지 입니다.
깨끗하게 잘 보존 되기를 바랍니다.

저라면, 두 가지 방법으로 도전해 볼 듯 합니다.

1. 집어 안하거나, 한다면 옥수수나 옥수수 밑밥 약간 정도.
큰 옥수수 알 2~3개, 참붕어, 큰 새우 등으로 8~12대 운용.
큰 메주콩이 되는 곳도 있으나, 시기상 아직은 좀 이른 것 같습니다.

2. 피곤하겠으나, 크게 건탄이나 고탄으로 2~3대 운용. + 간헐적 글루텐이나 지렁이.
잔챙이 계속 뽑아내면 언젠가는 8치~월척급 마리 수 나올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월척급 이상은 기대하기가 쉽지 않겠지만요.

좋은 터이니 열심히 도전해 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선배님들 조언감사합니다 조언토대로
계속 도전하겟습니다

산란 전.후...
수초가 막 올라올 때와 삭아 내리 때...
수온이 떨어지는 가을부터...

수온이 높은 시기는 잔쟁이 등살이 심하죠.

토종터는 미끼보다 "시기" 가 중요 하더군요.

걍 개인적인 경험임당 !

요즘은 아직 수온이 더운 시기(하절기에 속하죠.)라 수계 전역에 먹을 것이 많기 때문에
조심성이 강한 큰 고기들이 굳이 먹이를 찾아 얕은 연안을 타고 도는 경향이 약한 시기라
입질 받으면 높은 확률로 잔바리 입질을 받는 경우가 두드러지죠.

그렇다고 잔바리들이 먹기 힘든
중지 손가락만한 참붕어, 징거미 같은 미끼를 달아서 낚시한들
애초에 연안권으로 타고 돌지 않은 대물급들이 연안으로 타고 돌 이유가 만들어지지 않고,
그나마 받을 수 있는 잔바리 입질마저 받지 못하고, 참으로 재미없는 낚시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토종 대물터 공략(& 외래종터도 마찬가지지만요.)은
보통 서리 내리기 직전(들녘 가을추수가 끝나는 시점)부터 살얼음이 잡히는 시기까지가 시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시기가 아니 오는 손님이 양에 차지 않다고 해서 거부 하지 마시고,
그냥 하시던 대로 즐기는 것이 슬기로운 낚시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조만간 가을~초겨울 시즌이 다가올텐데 시간나는 대로 도전하셔서, 마음속에서 바라고 바라던 붕어와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낚시 방송 같은 것들만 봐도,
요즘은 괜찮다 싶은 사이즈의 붕어들을 만나기 힘드니
잔씨알이라도 만나기 쉬운 강계나 하천에 가서 촬영하는 경우를 많이 보실 겁니다.
한방터 가봐야 말뚝 촬영하기 쉽상이고, 그나마 마릿수 많은 곳 가야 잔씨알의 붕어라도 화면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절기 시즌이 원래 그럽니다.
수온이 좋아서, 뜯어먹기 좋은 수초부터 시작해서 수계 가장 깊은 곳에도 먹을 것들이 널리고 널립니다.

붕어들이 먹을 것 찾아서 연안(먹을 것이 연안 위주로 존재하기 때문에)을 타고 도는 경향이 약합니다.

저도 새우 참붕어 납자루 낚시 좋아합니다
평소에도 떡밥이나 글루텐은 30번 출조 해야지 한번 쓸까말까 합니다, 대부분 옥수수만 씁니다
그렇다고 매번 꽝치는 것보단 작은 씨알이라도 찌맛은 자주 보면서 다닙니다

새우나 다른 생미끼 만큼 (지렁이제외) 묶직하면서 몃번에 걸친 찌올림 보기 힘듭니다

생미끼 낚시함으로 인하여 모든 어종이 타깃 이기때문에 매기.동자개.가물치.구구리 등 다 잡아 내면서 낚시 하여야 합니다

다른 어종도 잡아 내는 재미도 있습니다^^

토종터 에서 집어는 거의 하지 않고 떡밥은 아주 딱딱하게 쓰고 글루텐도 딱딱하게 써서 바닥 안착하고 기다리는 낚시 추천드립니다

집어는 피하시고 옥수수 3알이상
달아서 낚시합니다 잔챙이 입질은 건들기만하다
입큰 붕어들이 먹어야 올라옵니다

좋은 소류지~~부럽습니다.

그기가 어딘데요?
같이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