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이 되어

직장내 스트레스와

정년퇴직의 고민으로

어릴적 기억을 더듬어 낚시를 배워보고있어요.

제가 촌에살적에는 체육사 조립낚시로만해서

그렇게 하면 되는가싶었더니

근처 낚시점가보니

납추는 금지되었다고하고

가물치도 잡고메기도잡고

생미끼낚시 해보고 싶다니

점주분이 카본4호

목줄은 모노필라멘트인지

묶어서 18센티로 30개정도 서비스주더라구요.

쫑대?찌라고 하는걸 추무게로는

6g이라고 하시고 나노소재인지

비행기 들어가는 소재라고 했고

현재 묶어주신게 카본4호 쫑대 찌6g

찌 꼽는거 움직이는거 대사이즈

봉돌?추 5.5g짜리3개 들어있는것

와셔인지 추가해서 5.8g이라고 하셨고

밤에 쫑대 꼽아쓰는것도 필요하데서

밤낚시 할때 필수라고 요새는 건전지 들어가는거

쓴다고 2개씩 들어있는거 0.3g적혀있네요.

혼자서 저수지 한번 다녀왔는데요.

쫑대가 물밖으로 들어나면 고무 까만색 부분만

나올때까지 내려서 했어요

20센티 되는거 몇마리 잡았는데

깜빡깜빡하다가 천천히 올리는애도 있고

느닷없이 올라오고 쫑대가 눕는애도 있구요.

처음가봤던 낚시점이 오랜만에

시간이 되어 가봤더니 폐업해서 없어졌더라구요.

저는 지금 바닥낚시를 하고 있는게 맞는걸까요?

아이쿠 적다보니 어린애마냥 길게도 적었네요.

날씨가 많이 더운데 건강들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