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좋아하시는분들도 있고
짬뽕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죠
짬짜면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요
날씨와 입맛따라 바뀌는데
붕어님들도 그렇지 않을까요 ㅎㅎ
웃자고 적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감사합니다

최고의 미끼중에 거의~상위권 아닐까요~
사계절
어느장소나
누구나 손쉽게

저는 어디가서 옥수수는 잘 안먹는다 그러면..
새우 안달고 일부는 옥수수 달아서 잡구 싶어합니다.
안되는게 어디 있겠습니까..

낮에 새우미끼에 붕어 나오고
밤에 옥수수미끼에 붕어 나오는곳도 있습니다
(꽝 맞고 현지조사님들 많이 잡으시길래 미끼
뭐 쓰시는지 물어보니
여기 까꾸로여~(거꾸로)
낮에 새우
밤에 강냉이!이러시던데
잡으시는거보고 믿음이 ..ㅜㅜ)

이 저수지는 긴대를 써야해
여긴 3번 글루텐에만 나와

제가 자주 들었던 대표적인 예시
그런데 제가 직접 겪어보니
정답은 아니였고 확률적으로는(마릿수) 일리가 있더라구요.
혼자서 조용히 낚시하니 다 필요없고
잘 나오더라는ㅎ

꾼의 좋은 기억에
플러스 거품

본인 스탈따라 하시면됩니다
옥수수에 붕어 안나오는 저수지 아직 못봤습니다
하지만 어떤 저수지라도 잘 먹히는 미끼는 있습니다
참고만하시면 될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물고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순위가
1. 지렁이
2. 옥수수
3. 곡물류 혹은 생선가루 등의 가루로 된 가공 떡밥류
입니다.

붕어식탐은 안먹는 게 없다고 표현할 정도로 생각보다 강하고,
모든 동물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배부르거나, 겁에 질려 있거나, 아픈 상황이면 안먹습니다.

붕어는 다른 물고기들에 비해 상당히 조심성이 강하고, 어항속 붕어 조차도 한번 겁 먹으면 구석에 쳐박혀 머물면서 며칠씩 밥을 안먹을 정도로 겁도 많은 편입니다.

잘 먹고 잘 안먹고는 먹이가 익숙하냐 익숙하지 않냐의 차이이 지 한번 맛을 들이면 엄습청 잘 먹습니다. 모든 미끼류들이 그렇다 보시면 됩니다.ㅊ

극히 주관적인 견해이오니 참고만 하세요.
낚시를 해보니 장소마다 미끼의 선호 확률이 존재함은 경험으로 느꼈습니다.
노지에서 옥수수는 많은 장점을 가진 대표적인 미끼 입니다.
따라서 제 낚시의 8할은 옥수수를 쓰고 있지요.

어떤 곳은 옥수수가 잘 먹히는데, 또 어떤곳은 반응이 저조한 것을 경험을 하면서 의문을 품게 되었죠.
해소되지 않은 의문을 품은채 계속되던 낚시에서 합리화 일수도 있는 의문이 해소되는 계기가 찾아왔죠.
아마 약 8년 전 쯤이었죠.
지인들과 세명이 자주가던 저수지로 낚시를 갔고, 약 30미터의 간격을 두고 세 명이서 낚시를 했는데,
다음날 서로의 조과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의문점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1명은 12마리(6치 ~ 월척까지) ....1번
1명은 4마리(9치 ~ 허리급).... 2번
저는 6마리 (8치에서 턱거리까지).....3번
조과야 이상할리 없는 평범한 하루밤 낚시의 조과인데, 이상한 점은 1번 형님의 고기는 전부 희나리붕어 였습니다.
2번과 3번인 저는 옥수수미끼를 썼고,
1번 형님을 입질이 없어 떡밥낚시를 하면서 입질을 받아 밤새 떡밥 미끼로만 낚시를 했다고 합니다.
그 날 낚시를 다녀와서 그 궁금점을 해소키위해 기존에 알고있던 붕어의 먹이습성과 환경과 기타등등의 나름의 자료를
기억해봐도 답을 찾지 못해, 붕어의 종별 특징에 따른 먹이 활동에 따른 습성에 관한 자료를 찾던중에
나름의 답을 찾았죠.
제가 찾은 답은 붕어의 "새파"에 있었습니다.
현존하는 붕어는 토종과 교배종으로 크게 나누어지며, 이 두종의 가장 큰 차이는 새파수라는 것이죠.
아시겠지만 붕어의 새파는 물과 함께 흡입한 먹이를 걸러서 보내는 기관입니다.
토종은 새파의 수가 약 50개 안쪽이고, 교배종은(떡, 희나리등) 새파의 수가 약 120개 안쪽 입니다.
쉽게 말하면 토종붕어는 새파의 간격이 넓고 조밀하지 않아 입자가 크고 거친 먹이를 잘 흡수하는 반면,
떡이나 희나리같은 교배종은 새파의 간격이 조밀하고 그 수가 많아 입자가 크고, 거친 먹이를 흡인하는데 불편한 신체적 구조를 가졌죠.
물론 환경이나 학습 또한 순위의 영향이 있겠지만 신체적인 특성이 우선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견해를 갖습니다.
따라서 특정지역의 미끼에 따른 선호도를 좀 이해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글의 내용은 극히 개인의 견해 일 뿐 입니다.

작은 하천에 보가 여러개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낚시를 하는 하류쪽 보들은
옥수수를 포함한 다양한 미끼를 사용합니다.
그래서인지 옥수수를 곧잘 먹습니다.
그런데 수심이 얕아서 거의 아무도 낚시를 하지 않는
상류의 작은 보는 옥수수를 전혀 먹지를 않더군요.
글루텐, 지렁이는 잘 먹고 찌도 잘 올려줍니다.
옥수수 미끼에 적응이 되었는지 여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옥수수를 사용해서 자주 낚시를 하는 저수지나 수로,
상류에 밭이 있어서 곡물이 유입되는 저수지나 수로 등이
옥수수 미끼가 잘 먹히는 것 같습니다.
경험상 해안가 수로에서는 옥수수가 잘 먹히지 않더군요.

저도 옥수수 미끼를 좋아하고, 또 한편으로는 게으르기도해서 주로 옥수수를 사용합니다. 옥수수안된다는 양어장이나 해안가수로에서도 써봤는데 먹히더군요.
다만 입질빈도는 떨어집니다.

익숙해져서 아는 맛이냐 아니냐의 차이죠.
제 어항속 붕어들 며칠간 옥수수 맛을 보더니 평소에 잘만 먹던 사료들 안먹고 단식투쟁들어간지 3주차 되었네요.

먹을놈들은 다먹는거같습니다ㅎㅎ본인스타일대로가시는게 맞는듯합니다ㅎㅎ

잘 보고 갑니다~~~

사계절 어디든 가장많이사용 하는것이옥수수 아닐까 싶네요

옥수수가 잘안된다고 이야기하는 수로는 입질빈도는 낮으나 씨알 선별력이 있다고 봅니다.
옥수수가 안먹는곳은 없더라구요

사계절 전천후 미끼가 옥수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도 몸에서 필요한 영양소가 있으면 땡기듯, 붕어도 같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미끼 운영술로 그날의 낚시장소에 맞는 낚시를 즐기고 해야겠지요.
그래도 어느곳에서든 계절 신경 안쓰고 옥수수 미끼는 좋은 미끼 입니다.

옥수수는 어딜가나 잘먹습니다 수로는씨알에 따라 틀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옥수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