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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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내노라 하는꾼들이 대물낚시를 하고있는데... 통념을 깨는 상황발생!!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생 초짜 조사가 정중히 3대만피고 낚시해도 되야 묻길래... 흔쾌히 승락 하고 제 옆자리로 앉혀드렸읍니다.
밤이되고..... 떡밥쓰면 새우대물낚시 하는데 괜히 소란스러울거 같다면서....새우를 조금 나눠 달라더군요..
제가 누굽니까? 있는거 없는거 다 퍼주는 물트림 아닙니꺼?
흔쾌히 반을 나눠주고 이윽고 케미가 하나둘 설때쯤... 첨벙....^^ 우리의 생초짜님.. 34센티 생의첫 월척
(아마 우연일거야...음야!! 담배가 와이래 쓰지..ㅎㅎㅎ)
그리고 5분후 쉐익~ 딱 ~~!! 낚시대 뿌러지는 소리..
그뒤로 10분 간격으로 28~ 35까지 케미꽂고 2시간 만에 10수이상 잡는걸 보았읍니다.
옆에서 틀채 대주다 볼일 다본거죠...뭐 ㅎㅎㅎ
아마 초짜라서 타이밍을 일찍 잡아 터트린거 더많은 상황....
이즘되면 성인군자 없지요.
그리하여 변신들어갔읍니다.짜잔!! 우리의 물트림 !!
낚시 가방의 군계일학 좁살찌맞춤 떡밥대를 3대를 들고나온뒤 (후다닥 대물대는 대충 뒤 수풀에 제껴두고...)
작은 바늘에 새우를 달아 던집니다....
결과가 어찌 됬을 까요...
8시 부터 12시까지 새우로 10수이상... 물론 다른 분들은 몰황!!
옆조사님들 몰려슬쩍 와보더니...포인트가 좋네.... 고기가 모였네....어복있네....
그런데 이런 말슴은 단 한분도 하지않더군요...채비가 뭡니까?
그중 딱 한분에게 몰래 가르쳐 드렸읍니다. 한번 해보시라고...
반신반의 하시던 그분 그날밤 완전 대박 만났읍니다. 월이만 20여수
여러분
채비에 대한 고정관념에 관한 재미난 의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그상황이었으면 어찌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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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상황이라면...전 한대가지고 내림합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