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봉돌과 스위벨 (좁쌀채비)의 비율은 얼마면 적당 할까요? 제 생각에 수위벨을 들어 올릴 때 찌탑이 끝까지 부드럽게 올라올 수 있는 정도의 무게면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랬더니 7호 봉돌에 1호 스위벨도 필요없더군요. 시중에 판매되는 스위벨도 가장 무거운게 0.8이고 그 0.8을 스위벨로 달고 그 스위벨을 올리면 고리봉돌 7호를 써야 하는 찌도 찌몸통부분까지 완벽하게 올라오더군요. 물론 실전에서 써도 바람이나 대류에 움직임도 없었습니다 .즉 본봉돌과 스위벨은 10분의 1이나 혹은 10분의 2만 써도 충분히 비율이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7대3으로 써야 한다는 분들도 있어서 질문을 올립니다. 몇 대 몇이 가장 효율적인 비율일까요?
이론적으로 찌탑 들어올릴 만큼..이 가장 효율적인 스위벨 무게겠죠.. 헌데, 여기서 대류, 바람, 원줄 등등의 다양한 변수가 추가되고, 각 변수별로 대응하는 조사님들의 노하우가 다르다 보니 분할비율에 대해 여러 말씀이 나오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15%~20% 사이가 무난했습니다.
스위벨 크기는 최소 스위벨을 떼면 찌몸통이 다 올라올 정도는 되어야합니다. 그러나 원줄 무게(초릿대부터 찌까지의 원줄)와 케미와 찌톱의 무게는 찌가 수면 밖으로 올라올때 붕어에게는 이물감을 주는 무게로 작용한다합니다. 더구나 대류도 감안해야하므로 이들 무게까지 감안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같은 경우에는 0.3호 봉돌무게(1.12그램)의 원형도래추를 일괄적으로 쓰고 있네요. 다행히 최근에는 코팅제품까지 나와서 잘 쓰고 있습니다.
찌 부력에 따라 조절하니깐 찌올림이 좋터군요
찌 부력이 고리봉돌 5호기준으로는 스위벨3호
7-8호정도에는 스위벨 5호정도 쓰니깐
별 무리 없는듯 합니다
노지낚시만 다니는데 당줄길이는 10-13센치
정도 쓰고 당줄은 합사줄 1.5호정도 쓰니깐
별무리가 없는듯 합니다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