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속기 사용은 안해봤는데 유튜브로 자세히 보니 안돌리기네요.
안돌리기나 바깥돌리기나 검증된 묶음법이니 걱정할 것 없습니다.
목줄이 바늘쪽에서 터지는 건 정상이며 바람직한 일입니다.
바늘묶음은 단단한 금속 기둥에 밀착하여 매듭이 형성되기 때문에
부드러운 라인으로만 이루어진 고리매듭 등에 비해 순간적인 당김에 완충효과가 적습니다.
원줄은 목줄보다 약간 강하게 쓰는 게 보통이고 목줄의 고리매듭은 바늘매듭에 비해 완충효과가 큽니다.
바늘매듭 < 목줄고리매듭 < 원줄고리(스냅)매듭 순으로 터지게 되겠죠.
<br/>채비를 보호하기에 좋은 순서입니다.
만약 바늘매듭이 너무 쉽게 터진다 싶으면 결속기에서 더 여러번 돌리도록 세팅해주면 좀 낫겠죠.
그도 안되면 결국 목줄의 호수를 올려주셔야겠네요.
매듭의 강도는 오로지 완충효과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많이 감아서 얽어놓으면 당길 때 차츰 조여지면서 순간적인 결절을 방지해주는 것이죠.
따라서 어떤 매듭이든 여러번 당기다보면 매듭이 한계까지 조여지게 되고
더 이상 완충효과를 누릴 수 없게 된다는 점을 감안해서 목줄교체 주기를 정하는 게 옳습니다.
참고로 무매듭이란 건 의미상 잘못된 용어입니다.
얽어서 조이지 않으면 묶일 수가 없다는 건 만고의 진리이고
얽어 조여서 묶는 것이 바로 매듭이기 때문이죠.
속칭 무매듭은 단지 신발끈 맬 때 나비고리를 만드는 것과 같이
쉽게 풀 수 있도록 매듭을 형성하는 것 뿐입니다.
이것 역시 많이 감아돌리면 완충효과로 매듭강도가 강해집니다..
따라서 무매듭이라서 강하다는 건 미신이에요.
안돌리기나 바깥돌리기나 검증된 묶음법이니 걱정할 것 없습니다.
목줄이 바늘쪽에서 터지는 건 정상이며 바람직한 일입니다.
바늘묶음은 단단한 금속 기둥에 밀착하여 매듭이 형성되기 때문에
부드러운 라인으로만 이루어진 고리매듭 등에 비해 순간적인 당김에 완충효과가 적습니다.
원줄은 목줄보다 약간 강하게 쓰는 게 보통이고 목줄의 고리매듭은 바늘매듭에 비해 완충효과가 큽니다.
바늘매듭 < 목줄고리매듭 < 원줄고리(스냅)매듭 순으로 터지게 되겠죠. <br/>채비를 보호하기에 좋은 순서입니다.
만약 바늘매듭이 너무 쉽게 터진다 싶으면 결속기에서 더 여러번 돌리도록 세팅해주면 좀 낫겠죠.
그도 안되면 결국 목줄의 호수를 올려주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