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취향적문제.
전 멀미 때문에 배낚시빼고 다하는데 다~~~재밌음.

담배요정타르님^^
별명보고 뿜었습니다.
센스가 만점이시네요.ㅋ

저도 님처럼 이것저것 골고루 했었습니다.
지금은 붕어낚시와 바다낚시(벵에돔) 2가지만 하고 있습니다.

저도 타르님처럼 한가지만 하려고 바다낚시를 정리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그런데......장비들 버젼이 바로 이전 버젼이라서 그런지 중고가격이 '응가'값이더군요. ㅠㅠ
예를 들면 시마노 LBD릴중에 09 테크늄을 사용중인데 17테크늄이 나온뒤 중고가격이 너무 내려갔습니다.
살때 준 거금?도 아깝고 그동안 정도 들었고....이후 또 어떻게 마음이 변할지 모르니 그냥 가지고 있으려고요. ^^

제생각엔 붕어낚시와 바다찌 또는 원투만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배스낚시는 같은 민물낚시인 붕어낚시와 겹치고......
주로 붕어낚시 다니시다가 가족,친구여행때 바다로 가실 경우 횟감정도?는 잡을수 있는 바다장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어릴쩍 붕어, 이십대 치기어린 바다 원투, 삼십대 배스랑 갯바위 돌아, 사십후반 붕어로 돌아왔습니다.
붕어가 제일 힘듭니다.
우선 밤을 세워야 하고 며칠을 해야하고 그래도 만족하지 못할때가...그만큼 매력이 있으니까 계속 다닙니다.

각 종목 비교하자면 같은 낚시지만 매력은 전혀 다릅니다.
구기종목에 탁구도 있고 농구도 있드시 각자 매력이 있더군요.

나름 다 재밌네요.특히 쏘가리 낚시를 좋아합니다.나오는 시기가있어 그때만 갑니다.

맞아요
각기 서로다른 매력때문에 다른 즐거움을 주죠
제가 바다낚시와 배스루어를 접은 계기는
우선 바다는 여름엔 덥고 그늘피할곳 없고 얼굴 아프리카 사람
되고 몇시간 서있다보니 피곤하고 다리아프고
배스루어는 다이나믹하고 장비 간편하고 재밋긴하나
몇마리 잡다보면 질리고
근데 붕어는 입질없으면 오기가 생겨서ㅋㅋ

제 경우라면
첫째.바다원투를 지우고
둘째.배스루어를 지우고--아쉬우면 미디움 액션 대와 2000번 릴만 남기고
셋째.더 지워야 한다면 민물 다대낚시에서 -다대-를 지우고 외대 또는 쌍대를 남기고
넷째.또 지워야 한다면 바다 릴찌낚시를 버리고
다섯째.또 지우라면 민물 외대만 남기고 나머지를 버리고
더 지우라면 나 자신을 지우겠습니다.

저는 배스.가물치.붕어 낚시를 했는데요.
민물에서 가장 재밌고 스릴있는 낚시는 가물치
낚시가 아닐까 합니다.
수초위에 개구리를 퍽하고 때리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강한 훅킹과 몸으로 감당하기 힘든
엄청난 저항과 물소리까지 죽입니다. ㅋㅋ
80cm이상 넘어가면 제압 하기도 힘들고 완전
몸낚시죠.
전 80cm이상은 못잡고 포기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배스대 헤비대로 몇년전에 도전했다!
낚시대가 세동강 났습니다ㅋㅋ
지금도 붕어낚시시 가물치가 퍽퍽하면 한번씩 던지곤 합니다. ㅋㅋ

제일처음 민물닐낚시 시작했네요..
닐낚시 10개 던져놓고 잡은붕어/잉어/가물치 집에서 해먹었죠..
그후 루어 6세트..
배스퇴치를 위해 열라게했었습니다.
유튜브에 배스퇴치 영상보시면 루어는 절대..(퇴치용이라면 추천)
마지막으로 하우스잡이터에서 민물대물까지 왔네요..
그래도 펴고/접고/손맛보실려면 민물대물 추천합니다..

가물치루어 : 체력소모과다
배스루어 : 장비값 만만치않음
바다원투, 갯바위 : 물때만잘맞으면 나름 잼있음
붕어올림낚시 : 나름 포인트개척하며 입질패턴잡는 재미가있음
붕어내림낚시 : 허리와 눈이 그리좋치않아 나랑은 잘 안맞는듯요ㅎ

그나마 제일즐기는건 붕어올림낚시네요^^

저는 붕어>배스>가물치>쏘가리>민물장어원투>광어다운>갯바위 돌고돌아 지금주력은 붕어에 몰빵 하고있습니다. 나름 모든장르마다 재미있는 장점들이 있어 장비는 다 못버리고 있습니다.

돌아돌아 원봉돌 아닐까요?

다들비슷한 답변들이네요 ^^
낚시좋아하면 쟝르 가리지 않고 전부 해보게 되는 ..
저또한 20대 소싯적에는 파라호 등지에서 릴낚시+대낚시에 빠졋다가
30대부터 오로지 대낚시와 갯바위 흘림 찌낚시 에 몰빵해서 지끔껏 와 있습니다
지금은 봄가을은 붕어 대물낚시 여름 (휴가철가족 먹거리 횟감))과 겨울에는 갯바위 대물 감생이 보러 다닙니다
한여름에는 휴가철 아니면 낚시 않합니다 체력이 딸려요 ㅠㅠ

겨울이면 바닷가를 꼭 가보자 하고
집사람과 동해나,,남해안을 갑니다.
낚시좋아하는 사람이 물보고 가만히 있을수는 없잖아요,,

바닷가 갈때는 흘림찌채비.루어채비 다 갖고갑니다,
1호대 둘,2호대 하나, 루어대도 종류별로 세개.조끼랑,삐꾸통,,

여름에 강가에 갈때는 대낚 서너대. 쏘가리나 꺽지용 루어대 두어개 갖고가죠,,

배스는 총각때 잠깐하다 말았네요,(장비 채비가 너무 많아요,,다 사고 싶어질까바,,)

플라이도 접었고요,,(저수지 송어 아니면,,너무 멀리 가야해서)

배낚시는 아내가 멀미를 해서 한번도 못갔어요,,ㅡ.ㅡ

붕어낚시는 제일 오래..자주 하는거라 낚시장비가 점점 늘어나네요,,
중층내림에 한동안 빠졌다가,,요즘은 거의 안하게 되고, .
관리터 쌍포낚시 주로 하다가,,요즘은 가끔 다대편성도 흉내내봅니다,

다른 장르 장비는 최소한 단촐하게 갖고 댕기니 ..별로 짐은 안되서,,
낡은것도 그냥 놔두고 가끔 쓰게됩니다.

안해본것이,,,유료 바다낚시터를 안가봐서,,,
3호대를 한개 살까,,말까,,,고민중입니다,,

아내와 함께 가기때문에, ,장단점이 있어요,,
발판 편한곳, 화장실 있는곳으로 가게되고,.
낚시대도 항상,,두명분이어야 한다는게,,

민물로 시작해서 바다 원투, 찌낚시, 루어로 갔다 다시 민물 대물하다 다 정리하고 옥내림 7단으로 즐기다 지금은 노지하면서 틈틈히 손맛이 그리워지면 중층대 1대 가지고
하우스갑니다.
붕어에서 시작하여 붕어로 끝을 맺고 있지만 점점 나이가 들다보니 간결한 낚시 패턴으로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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