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물낚시할때 메주콩을 주로 사용하였고 옥수수도 2~3알 끼워서 낚시하였습니다
지금은 옥수수 1알씩 끼워 사용하는 옥내림을 위주로 하니 메주콩을 삶아 파는 곳이 없어지고 구입하기 편한 옥수수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못에 따라 옥수수가 잘 먹는 곳도 메주콩이 잘 먹는 곳이 있습니다 한번쯤 도전은 해볼만합니다
저두 콩 안삶은지 한 3년은 된듯합니다.
옥수수가 쓰기편하고 쉽게 구해지니
계속 옥수수만 쓰게되네요.
저수지상류에 논둑이 저수지랑 접해있다면
그 논둑에는 예전에 다 콩을심었고
비나바람에 콩이 저수지로 흘러들어갔을테니
당연히 콩미끼가 잘 듣는다고 볼수 있습니다.
메주콩의 한번 깜박하는 예신과 중후하게 끝까지
밀어올려주는 찌오름이 예술이죠.
콩이 미끼도둑 많은곳에서 좀 더 버티는데에 잇점이 있긴합니다만.
징거미나 새우같이 갉아먹는 도둑들의 개체가 많은 곳은
버틸수있는 기대시간이 도긴개긴이구요
입질받아내는 속도도 일반적으로 옥수수가 빠르고
쉽게 구하기, 휴대성, 가격, 낚시터나 계절을 가리지 않고 쓸수 있는 범용성 등등...
거의 모든 면에서 옥수수쪽이 장점이 많아서 콩미끼는 점점 잊혀지는 미끼가 되어가고 있죠
옥수수 잘 먹힌다고해서 콩이 잘 듣지는 않습니다
메주콩빨 잘 듣는 저수지 따로 있습니다
의성 경산 예천권에서도 몇몇 따로 있더군요 연밭은 메주콩 공히 잘 듣고
특이하게도 군위권 위천강계도 콩빨이 좋은편 입니다
반대로 메주콩빨 좋은 저수지는 옥수수도 잘 듣긴 합니다
저도 메주콩은 늘 가지고 다니면서 실험삼아 해 본 결론 입니다
물론 아주 드물게 예외는 있지만요...
저도 화곡지에서도 몇 번 시도해 봤는데 입질 못받았습니다
정점까지 슬로우로 올려주고 몸통찍고 꺼떡꺼떡하는 메주콩 입질이 그립네요 ㅎ
지금은 옥수수 1알씩 끼워 사용하는 옥내림을 위주로 하니 메주콩을 삶아 파는 곳이 없어지고 구입하기 편한 옥수수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못에 따라 옥수수가 잘 먹는 곳도 메주콩이 잘 먹는 곳이 있습니다 한번쯤 도전은 해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