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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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맹탕못 ~정말 힘드네요..^^*

신목 IP : d8bf10800ff0d04 날짜 : 2007-04-27 18:35 조회 : 3919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조사님들..올해첫 출조를 평일을 잡아 25일날 출조를 하엿는데요..그날따라 오전부터 바람이불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어차피 시간은 잡혀있고 해서..새우사서출발 하엿는데요..못둑에 서자마자 실망 ...만수위에 물은 얼마나 맑은지...최상류에 앉아서 9대펴고 ,,,밤새입질 한번 못받고 왔습니다..ㅎㅎ 제가 가는저수지는 계곡형저수지에 한5000평 되구요..수심도 엄청나옵니다..그리고 맹탕이구요...잡고기업구 토종붕어밖에 없습니다...근데..여기는 10번가면 한번정도 .......ㅠㅠ 글루텐으로 4짜 잡는거 확인햇구여..새우도 먹습니다...(작년가을)..바닥은 마사입니다..어떻케 하면 입질이라도 한번 보겠습니까.? 조사님들`~ㅎ분명 대물들은 있는데 개체수가 적은지 도대체 모르겟습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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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초초 07-04-27 19:18 IP : 92a015131148c0d
"무"자로 시작되는 대명을 가지신 분이 있습니다.
바쁘신 지 심기가 불편하신 지 요즘 통 뵈지를 않습니다.
맹탕못의 달인(?)이라고 하시던데 그분이라면 해법을 주실텐데...... 쩝

짜른 지식과 엷은 경험이지만 매우 간단하게 두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물론, 다아는 얘깁니다만.
먼저, 맹탕못이라면 돌무더기나 턱 그리고 수중언덕을 찾는데 집중하십시요. 그 언저리를 노리면 물건할 확율이 높습니다.
둘째로는 본문에 쓰여진 글루텐으로 4짜 잡은 곳에 집중포화 하십시요.

즐낚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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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어리버리낚시꾼 07-04-27 22:05 IP : 43a7c65b5db535e
음...저도 가끔 가는 저수지가 맹탕인데여....
그기서는 거의 갓 낚시 형태로 합니다....
가장 긴 장대를 좌 우측에 포진하고 그 다음 순으로......
어떨때는 8~9치급으로 관고기로 잡은적도 있습니다....

분명 새우가 있고 4짜가 잡혔다면 붕어는 있다는 말이고....
님도 함 갓낚시를 시도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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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구수파 07-04-28 01:01 IP : 195f65b3b1228da
바닥깨끗한곳에 2.5칸대 위주의1.5m수심권으로해서

예민한 수평찌마춤에 지누바늘 2호외바늘에 목줄길이5Cm쯤하고 옥수수미끼쓸땐

퍼석하게 깨진것들만 골라서 먹음직스럽게 최대한 꽉꽉다져꼽으시고, 새우는 현지조달

하시어 중급으로만 꼬리에서등쪽으로 꼽고.....

글루텐에 사짜라....? 잡어 없다보고 뒤로물러앉아 무조건 기다림 !!!

맹탕이라도 수중 잘관찰하시면 은식처 될만한곳 있을겁니다.

근데요 괴기가 안오니 어쩔수 없데요...!!!???ㅎㅎㅎ

어제틀리고 오늘틀리고 내일........에고...답도없고....

위에 올린건 제가 그랬으면하고 적었심닿ㅎㅎㅎㅎ(즐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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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07-04-28 01:14 IP : c3b4dcc0c0b7883
저도 맹탕못 매냐 였는데요..^^

맹탕못은 확실하게 저수지의 특징을 잘 파악하셔야 붕어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대략

완전맹탕못의 포인트는요..

1. 곳부리나 골자리입구

2.바닥경사가 약 15'~20'정도의 중간정도의 경사지역

3.본바닥과 경사언덕의 경계지점의 수심이 2~3미터 사이일때

하지만, 이런것들은 일반적인 것이구요....가장 중요한것은 저수지에 따라 붕어의 회유로가 다르더라는 겁니다.

어떤 저수지는 수심 3~5미터 권에 3.5칸이상에서만 붕어가 나옵니다. 그것도 콩에...

왠만한사람들은 낚숫대 넣고 수심보면 바로 대를 접습니다..하지만 붕어는 여기서만 나오더라구요..

또 어떤 저수지는 철저하게 갓낚시만 잘되는 곳도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의견은

맹탕못은 꾸준히 파셔서 저수지마다 특징을 익혀 놓으시면 다른 사람과 동출해도 혼자만 손맛보는 알터가 됩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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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07-04-28 15:36 IP : 7ac7251aa219ec5
플라톤님 의견에 이빠이 한표 보탭니다.

단골 출조지라면 물 말랐을때 지형지물 숙지 , 고기 모이도록 인공(돌무더기, 구덩이)작업

그러면 나만의 포인터가 생기죠. 요기 앉아서 3시방향 2.4칸 수심~~~~~~

밤에조용히 혼자가도 문제없죠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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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고기 07-04-28 17:59 IP : 7c3058f91ad5a6f
머 별다르게 언덕을 찿아라 포인트를 골라라 하기는 머함니다

제가 가보질않아서요

하지만 분명한것은 맹탕의 계곡지 지금 영천권은 조은 소식들이 들려옴니다

그것두 최상류 알자리를 보로오는놈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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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사모 07-04-29 13:51 IP : 9e0b834f80f2805
신목님....안녕하세요?

제경험상
계곡형 저수지는 시기와 물색에 따라 조황이 많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믿거나 말거나....^^;;)
시기적으로는 봄철에는 평지형 저수지와 같이 이른봄과 못자리를 위해 물을 빼기 바로전(늦봄)에 출조를 합니다.
여름철에는 갈수기와 장마로 인한 새물유입시(단, 물골이 하나인 계곡지의 경우)
가을철에는 늦가을에 공략을 합니다.

물색으로는 장마로 인한 새물유입시에 주로 공략을 합니다.....평지형에 비해 뻘물이 덜하기에 상대적으로 조황이 좋았습니다..^^
ㅠㅠ,,,,,,,더이상 생각이 ......가물가물......가물치를 먹어서.....^6^



위 분들이 좋은 댓글을 달아주셨기에 저는 첨가만......같이 묻어가려고.....합니다.....^^

계곡형 저수지의 공략수심은 상대적으로 평지형보다 깊습니다.
최상류 수심이 m가 넘는 계곡지도 많습니다........결고 깊은것이 아닙니다........

바닥을 보면, 상류에서 완만히 깊어지다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습니다......이곳을 꼭 공략...
또한, 수초가 없는 맹탕이기에 붕어의 회유가 활발하여 상류의 완만한 지형(바닥)에서도 입질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지형지물(예, 물가의 버드나무 그늘 등)에 낚대를 펼치셔야 합니다.
제 경우 자주 가는 맹탕형 계곡지에서 물가의 버드나무 밑으로 4칸대를 반드시 펼칩니다.....하루에 한번이상의 입질이......^^%

또한, 낚시대는 갓낚시형태로 펼쳤을때 조황이 좋았습니다...



에구....또 누가 불러서......가야합니다....@@
부족하지만, 담에 또 꼬리 달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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