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경험많은들 한번의 출조로 완벽한만족을 기대하는 꾼(?)들은 없다 봅니다.
수로이니만큼 지렁이를 쓰세요.(아님 굵은 청지렁이를 토막내던지..)
차후에 연구하여 나머지(?) 미끼들을 응용하시면 님만의 노하우가 탄생 될 것같습니다.

저의 경험인대

일단 처음 접하는 저수지(수로 포함)는 최소 3번은 똑같은 자리에서

밥을 잡아봐야

느낌이 옴니다

그래야 다른것이 보이더라구요

저두 진짜 수로 낚시를 한번 해보구싶지만

아직 경험이 없내요

정확히 어디 수로인지 말씀해주시면

좀더 경험있는 분들이 자세한 셜명을 해주실것으로 예상 ^^됩니다

새우는 기본 투자 비용임니다 저로썬~~~~
4000냥

저역시 수로낚시를 참 좋아하는데요,,

제 경험으론 수로낚시는 통상적으로 밤낚시가 잘 되질 않는 곳이 더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연중 수로낚시를 가장 많이 즐기는시기가 초봄과 가을 시즌인데요.. 그 시기들이 수로에서의 월척상면의 기회가 많다고 봅니다.

미끼는 거의 지렁이 위주로 사용해두 무리가 없고, 중요한건 미끼보단 시기와 시간에 더 신경쓰시길 당부합니다.

출조하시는날 초저녁까지 하시고 좀 주무셨다가 동트기전부터 오전까지 집중하셔서 승부를 보세요^^

좋은결과있기를 바랍니다.

수로낚수에선 밤낚시는 그리 좋은 조황을 보이는편은 아닙니다..
보통 새벽 동틀무렵이나 해가떨어지는 시간에 좋은 조황이 찾아오는편이죠..
제 이론은 이렇습니다.. 저수지와 달리 수로는 물살이 조금씩 흐르는 곳이고 자각능력이 저하되는
어두운 밤에는 붕어들이 수초들 사이에 파고들어 꼼짝하지 않고 쉴거라 생각합니다..
물의 흐름으로 자기의 영역을 이탈하게 되거나 어떤 위험요소가 찾아올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에
밤에는 그렇게 활동을 하지 않고 쉰다는거죠..
대신 새벽이 되면서 상황은 반전하게 되니깐 그 때부터 입질을 기대하게 하는걸테구요..
제가 수로낚수를 할 때는 지렁이를 주로 쓰는데.. 바늘에 3마리정도는 달아서 사용합니다..
가끔 새우나 참붕어도 쓰지만, 지렁이에 입질이 빠르게 온다는게 저의 경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