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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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 서찬수님의 갓낚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공 중입니다.
읽다보면 잘은 모르겠지만 고개가 끄덕여 지기도 합니다.
얼마전 어느 횐님께서 올리신 "월척을 잡은 가장 짧은대는?"(제목이 맞는가 모르겠네요)이란 글을 읽어보니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짧은 대에서 월을 하신걸 보았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갓낚시의 이론과 연관성이 있지않을까 싶은데요...
선배 조사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담이지만 전 서찬수님의 소박한 모습이 참 좋습니다.
낚시 TV를 보면 구형 프라이드를 몰고 다니시며, 멋진 낚시복이 아닌 편안한 복장에 그 흔한 모자하나 안쓰시고
진한 경상도 사투리 하며... 마치 이웃집 아저씨 처럼 편하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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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 프로낚시인 에선 느낄수없던 이웃집아저씨같은 느낌이.^^
갓낚시는 저도7,8년전에 낚시책에서 보고
시도해봤지요
첨엔 의아했음니다
붕어가 수심이 채50도안되는 물가에서 입질할런지?.......
첨엔 꽝이엇네요
그러고 두어달 지나서 같이출조하는 형님 이랑 다시재도전해서
형님,저 같이30넘는 월7수,일곱,여덜치 대여섯수 했던 기억이남니다
그후로 종종 갓낚시 함니다
갓낚시 핵심은 아마도 정숙,글고 빛(光)이
그날의 조과를 결정하지않나 싶구요
수초나 말풀등 수생 식물이 없는
계곡지나, 마사토바닥둰에서 주로 함니다
하지만 저같은경우는 낚수10회 출조하면 1,2번꼴 갓낚시 하게되더라구요
결국10%미만,
자주하는 기법은 아니고(대를,초릿대까지 육지에 편성하는게 자세가...영?.!ㅋㅋ)
하지만 일반낚수에 비해 갓낚시 조과 부족함이 없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