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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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우연히 알게된 산속 계곡지...
전 건설회사 다니며 낚시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들중의 한명입니다..
이번에 남쪽으로 발령받고 근무중 우연히 알게된 산속 계곡지에 대하여 궁금한점이 있어 여쭤봅니다...
(이하...간략하게 서술하는점 이해해 주시길....^^*)
약1000평 남짓한 계곡지이며 물이 맑고 수심이 꽤 깊음(제방이든 상류든 1m정도 떨러지면 바로 급심)
갈대나 수초등은 없으나 물속에 말풀이 듬성듬성 분포되어 있음
통발체집결과 다량의 새우와 민물 참게 체집...
2박 생미끼 대물낚시 결과 구구리 엄청 달려듬....
떡밥(글루텐)으로 전환....6치~8치 정도의 깨끗한 붕어 다수
가장 궁금한 점은 떡밥으로 며칠을 낚시후 입질 시간대가 모두 다르다는점....
낚시한 흔적은 있으나 최근 4개월동안 낚시꾼은 저 혼자였음....
이런 상황에서의 계곡지에선 어떤 방법으로 또는 어떤 미끼로 임해야될지....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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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참게나 구구리가 있다면 좀 피곤한 낚시가 될것같네요.
계곡지 이므로 조심스럽게 갓낚시를 활용하는편이 어떨가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대물낚시는 1m내외권이 가장좋은 수심이고 안정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1m정도 떨어지면 급심이라고 하셨는데 이 급심경계면이나
수심 60cm정도 되는곳에 생미끼를 , 여의치 않았을때는 옥수수를
달아보심이 어떨가 추측해봅니다.
제가 그곳에서 해보지않아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해보심이
가장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상 짧은 소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