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 근처 '오설지'
흔적을 보니 많이들 다녀 가신 듯 합니다.

다른 분들은 큰 씨알도 잡으셨다고 하셨지만, 어복인지 실력탓인지 신통치 않았습니다.
저수지 제방 아래에는 오설낚시터(유료)가 있습니다.
노지에서 못 본 손맛, 보고 가시라는 배려 같습니다.ㅎ












경주 안강 부근 '내태지'
근처 다른 저수지와 비교하여 조사님들이 많으십니다.

내태지는 떡밥낚시나 생미끼낚시는 힘들고요.
옥수수가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어복에 따라 차이는 있을 겁니다.

이 주변 저수지들은 보기와는 달리,
어자원이 빈약해서인지 아니면 더워서 그런지
조사님들을 뵙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하곡낚시터(유료)에는 조사님들이 많으시더군요.
검색해보니 뭐... 그렇다고 싫어하시는 분도 있으시고...그렇습니다.
근처 저수지에 있어야 할 고기들이 여기 다 모여 있는 것 같았습니다.













대구 북구 '연경지'
대물낚시하시는 분들의 말씀이 있더군요.
'붕어는 없지만, 그래도 나오면 대물이다' ???
이곳이 그런 곳 중 하나입니다.
배스터라서요.

칠곡, 군위 부계의 창평지는 그래도 붕어가 올라오는데 이곳 연경지는 글쎄요입니다.
배스는 작은 씨알이지만 재미나게 올라오는 편이고요.

예전에 잉어들이 노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많이들 잡아가신 듯 합니다.
미터급을 걸어 보고 싶었지만, 물도 많이 불었고 날씨도 적당치 않았습니다.












영천 '도유지'
블루길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가물치 낚시를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경주 '금광지'
저수지 주위로 펜션들이 길목을 막고 있어서 구경을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