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낭 사용기 !!!
요즘같은 동절기에는
차에서 시동걸고 혹은 난로 사용하고
텐트에서 가스난로 사용으로 인해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모두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조심한다고 해도
한순간에 사고는 일어나는 것이라
미연에 방지하는게 제일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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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낚시가서 시동걸면 옆사람에게 피해가 가고
텐트는 없고 그래서 예전부터 침낭으로 버티고있습니다 ^^
그냥 전문 지식없는 제가 사용한 침낭을 비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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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에 침낭이 더있었지만 다 버리고 이넘 부터 시작하겟습니다
오리가슴털 50% 깃털 50%에 덕다운1000g에 총무게1.6kg
703 덕다운 침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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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따숩지도 않고
제일 문제는 이넘에 털이 삐죽삐죽 빠져서리
온 차안이 오리털로 한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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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사이에 방바닥에 떨어진 오리털 줍는라
마나님께 욕좀 먹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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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털 빠짐에 질려서리 선택한
미군4ps 고어텍스 침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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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섬유 천연구스다운에 제일 근접한 섬유라 칭하더군요
관리도 편하고 괜찮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무게가 6.45kg
헉 80년대에 두꺼운 솜이불 덮고 있는듯한
묵직한 눌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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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다시 가벼운 덕다운으로
리턴했습니다
s200침낭 가슴솜털 100% 1500g사용 총무게 2.3kg
덕다운에 기본인 털빠짐 없고 냄새가 전혀없다는데
기본을 지킨것에 합격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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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s200침낭이
가슴솜털이 100%로라 아주그냥 빵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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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면도 빵빵한것이 차이가 많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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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하단 발쪽 높이입니다
쇠주 일병보다 더 높게 부풀어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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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 안쪽에는 여러개에 주머니가 있어
핫팩 몇개 쑤셔넣으면 아주그냥 딱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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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으로 눌러 놓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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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면 바로 원상 회복되는 필파워도 너무좋습니다
침낭에 들어가면 온몸을 감싸는듯한 푹신하고 따뜻함이
아주그냥 너무 덥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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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도 다른 침낭보다 두꺼운게 느껴지고
손으로 만져 보아도 오직 솜털 느낌만있고
생활방수도 가능 한듯하고 무엇보다 털 빠짐이 없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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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는 ykk 양면지퍼를 사용해서 부드럽게 열리고 닫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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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도 ykk 지퍼를 사용하고
크기도 넉넉한것이 일반 팩형식보다 편한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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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끈이 왜? 필요하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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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끈이 없으면
부풀어 오르는 필파워 땜시 가방에 넣기가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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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에 제품은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이고
저렴하게 이것 저것 사용하다보니 조금씩 알아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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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저가에 침낭이 많이있습니다
절대 가격 보지마시고 솜털에 함량을 비교해보세요
최소 가슴솜털이 80% 이상인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스트레스 덜 받으시고 따뜻하게 사용하실듯 싶습니다 ...
예전에는 담요한장으로 날밤 지세우고 낚시했는데
이제는 점점 따뜻하고 좋은것만 찾는것이
나이 먹어간다는 뜻이겠지요
점점 서러워지는듯 ㅜㅜ
저두 고르던 중인데!~~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