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의 ‘월척 신고합니다‘ 게시판은 이 게시판과 통합되어 운영됩니다,(18년 3월 23일 적용)
· 18년 4월 부터 정식버전으로 운영되며 매년 1등에서 3등까지 월척에서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아래의 사유로 공식기록으로 불인정된 투표수가 많을 땐 순위 산정에서 제외 됩니다.(불인정 투표수가 10개 이상이고, 추천보다 불인정 투표수가 많을 때)
*토종붕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
*크기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자연지가 아니거나, 붕어를 방류하는 낚시터에서 잡은 조과인 경우
*최근 일 주일 이내의 조과가 아닌 경우
*대리 등록
마릿수 조과의 경우 한 마리씩 따로 등록하셔야 각각의 순위에 반영됩니다
특파원이나 낚시점주께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특파원이나 낚시점에서 올린 조황의 사진이라도 본인의 조과라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자연지의 조과만 인정하지만, 입어료를 지급하더라도 붕어를 방류하지 않는 낚시터의 조과라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청락도에서 잡은 월순이 두마리.
dnjfcjrskRtldls IP : cadfa86597c3674 날짜 : 2009-10-02 17:35 조회 : 2640 본문+댓글추천 : 0
오늘의 교훈!!
희망을 잃지 맙시다!!
전장 |
일시 |
장소 |
미끼 |
채비 |
32/30cm |
09.10.02 |
청락도 |
새우 |
청락도에서 잡은 월순이 두마리.
지금은 두마리 다 제 손에 없지만....
우여곡절을 겪은 후에 잡은
귀한 월순이 두마리는...
누군가에 뱃속으로 들어갔을...
월순이 두마리 중 한마리의 사연을...
잠깐 잠이 든 사이...
고기 한마리가 저의 가장 비싼 낚시대를
끌고 어딘가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저는 날이 밝고
낚시대를 찾기 위해 망원경과 릴낚시대를 들고
그 넓은 청락도를 헤메고 다녔습니다.
엄청 안 좋은 길만 헤메고 다닌 결과...
드디어 찾았습니다 ㅜ _ㅜ
가장 비싸고 아끼는 낚시대를...
릴 낚시대로 건지려고 했으나..실패로 돌아가고
할수없이 저는 물속으로 첨벙첨벙...
드디어 낚시대 회수 ㅜ _ㅜ
그런데...................................
저는 그 낚시대를 끌고 간 고기가
메기나 장어라고 생각했는데....
힘이 엄청 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낚시대에 걸려 있는 고기는..
우리가 그렇게 잡고자 했던 월순이!!!
저는...그 월순이를 들고
룰루랄라 거리며 집으로~~ |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