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물낚시을 시작한지 2달좀 넘은 초짜입니다
예전에 비오는날 붕어가 입질이 더 잘됀다는 말을 들어본거 같아서
비오는 날엔 왠만하면 출조을 해봤는디 출조할때마다 꽝만치는거 같아서
이렇게 선배 조사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적었습니다
폭염속에서 건강.안출하세요
1. 계절의 관계없이 비오는날 조과는 별로 좋지 못합니다.
의외의 상황이 가끔 있습니다.
입질이없는 잔잔한 저수지에 비가 내리니까 입질을 시작합니다.
입질이 계속되고 있는데 비가오니까 입질이 뚝 끊어집니다.
저수지 마다 각각 다릅니다.
여러차례 찾아가도 입질이 없던곳이 비가오니까 입질을 시작하고 조과가 좋은곳이 있습니다.
비만오면 그곳 저수지는 입질이 살아난다.
그런 저수지는 참고로 잘알아 두셨다가
비가 오는날에 찾아가십시요.
정말 어려운게 대물낚시인 것 같습니다.
이론상으론 정말 나올법도 하고...꽝칠것 같기도 한데....
얼마전 여기(경북 구미)에 반가운 비가 왔었습니다(계속되는 폭염속에..)
1주일간 숨겨진? 저수지에 장박을 하신분이 계셨드랬죠(집에 왔다 갔다 하면서 장박)
8일째들어 또 들어가려 했으나, 비가 엄청나게 와서 다른못으로 갔드랬죠(여긴 4자터로 유명한곳)
다른곳에선 입질한번 제대로 받질 못하고...1주일간 판곳에..짬낚시(밤 11시에 들어가서) 한분이 했는데
4자 잡아왔드라구요ㅡ,.ㅡ;;;
이건 뭐...이론이고 뭐고없이..속으로 생각했습니다..대물낚시는 실력 1%고, 운이 99%이다라고;;;
산수부린님 말씀이 답인듯합니다
비오는날은 계절에 관계없이 낚시가 잘 안되는것이 일반적인듯합니다
올해 비오는날만 골라서 여러군데 저수지를 출조해봤습니다
거의 대부분 입질한번제대로 보지못하고 꽝쳤습니다
하지만 예외인 저수지가 한군데 있더군요ㅎㅎㅎ
새벽낚시가 잘되는저수지가 있고, 저녁낚시가 잘되는 저수지가 있듯이 그 저수지를 잘알고 들이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역시 많은 경험많이 ㅎㅎ
우중낚시. 참 운치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입질의 여부를 떠나 파라솔에 부딪히는 빗방울소리에 편안하게 단잠을 잔적이 여러번입니다^^.여기까진 여담이구요
비가 올때 붕어의 활성도는 첫째는 수온, 둘째는 용존산소량, 세번째는 강우량 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수온, 둘째 용존산소량은 윗님들께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고 세번째 강우량은 폭우가 쏟아져 갑자기 수위가 불어나고 새물유입구에 흙탕물이 넘쳐흐를때 즉 천재지변에 준하는 상황일땐 붕어들도 활동을 않하겠죠.
지난주 출조길에 들른 아산방면의 송악지(대형계곡지), 호조항일 줄 알았으나 수면위에 수없이 떠있는 하얀점들 상류를 하얗게 뒤덥은 월척 이상급의 대형 떡붕어의 떼죽음에 악취만 진동하더군요. 떡붕어의 떼죽음의 원인! 무엇일까요?
떡붕어를 싫어하는 어느 조사님의 독극물테러!!??아닙니다. 떡붕어만 죽일수 있는 독극물이 있을까요.없겠죠!!
제 추리로는 바로 그전날까지 퍼붓던 장마폭우에 밀려내려온 흙탕물이 섬세한 떡붕어 아가미의 세파들을 막아서 생긴 참극이 아닌가 합니다. 물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우리 토종붕어는 죽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그 상황에서 게걸스럽게 식탐을 발휘하지는 않겠죠^^.
비오는날 낚시라... 그건 그날 비가오는 강수량과 물의 탁도등등
그날의 결과에따라 틀려지죠... 허나 제가 겪은 바로는
폭염뒤에 비가올땐 확실히 입질이 없습니다... 폭염뒤 입질이없는건
제가 폭염뒤 비올때와 약간의 시원한 날씨뒤에 비올때 두케이스로 저수지를 돌아봤거든요
폭염뒤 입질이없을경우는 고기들이 중층에 떠있다는겁니다 완전히 뜬것도 아닌 중층이요
시원하다가 비가올때 이땐 너무 쏟아져도 입질이 없을경우 허다하구요
보슬비정도면 대박기회가 높아지죠 수온의 온도가 안정되기때문에 고기들이 바닥층을 다니더라구요
그러나 너무쏟아질경우 뭐때문인지는 몰라도 입질자체가없고 입질을 한다한들 대물이아닌 잔챙이들이 성화를
부리더라구요
그리고 폭염속에 입질이 심하게들어오는경우도있지요 이런경우는
폭염상태에서 고기가 중층이나 표면에 떠다니다가 비가오고나면 수온이 떨어지면서 고기들이
바닥층으로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리고 최상의 포인트... 마름 땟장 부들 3종류의 수초가 발달되있는 그 사이라고보시면될듯요
낚시를 하려는데 정면은 텅~ 비어있고 옆에 땟장과 수초가있을경우 땟장과 수초사이로 던지면 최상의 포인트가됩니다
처음하시는분들 수초에 자꾸 걸린다고 짜증나시니 어쩌시니하시며 맹탕만 찾아서 낚시대를 편성하시는데요
물론 맹탕에서도 붕어 입질은 옵니다만 주로 대물급들은 맹탕이아닌 수초와 땟장이있는 그런곳에 서식을하죠
의외의 상황이 가끔 있습니다.
입질이없는 잔잔한 저수지에 비가 내리니까 입질을 시작합니다.
입질이 계속되고 있는데 비가오니까 입질이 뚝 끊어집니다.
저수지 마다 각각 다릅니다.
여러차례 찾아가도 입질이 없던곳이 비가오니까 입질을 시작하고 조과가 좋은곳이 있습니다.
비만오면 그곳 저수지는 입질이 살아난다.
그런 저수지는 참고로 잘알아 두셨다가
비가 오는날에 찾아가십시요.
이론상으론 정말 나올법도 하고...꽝칠것 같기도 한데....
얼마전 여기(경북 구미)에 반가운 비가 왔었습니다(계속되는 폭염속에..)
1주일간 숨겨진? 저수지에 장박을 하신분이 계셨드랬죠(집에 왔다 갔다 하면서 장박)
8일째들어 또 들어가려 했으나, 비가 엄청나게 와서 다른못으로 갔드랬죠(여긴 4자터로 유명한곳)
다른곳에선 입질한번 제대로 받질 못하고...1주일간 판곳에..짬낚시(밤 11시에 들어가서) 한분이 했는데
4자 잡아왔드라구요ㅡ,.ㅡ;;;
이건 뭐...이론이고 뭐고없이..속으로 생각했습니다..대물낚시는 실력 1%고, 운이 99%이다라고;;;
산수부린님 말씀이 답인듯합니다
비오는날은 계절에 관계없이 낚시가 잘 안되는것이 일반적인듯합니다
올해 비오는날만 골라서 여러군데 저수지를 출조해봤습니다
거의 대부분 입질한번제대로 보지못하고 꽝쳤습니다
하지만 예외인 저수지가 한군데 있더군요ㅎㅎㅎ
새벽낚시가 잘되는저수지가 있고, 저녁낚시가 잘되는 저수지가 있듯이 그 저수지를 잘알고 들이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역시 많은 경험많이 ㅎㅎ
비가오면 집중력이안오는날에비해 떨어집니다 바람없이 부슬비오는날은 갠찮은데..
비가오면 빗방울이 수면을쳐 기포발생 활성도를높여 붕어가 더욱활동적이게하는데 요는 앞에서언급한 기타조건에의해서 약간의 변수가잇습니다 참고로 저번주출조에서 바람없고 비오락가락하는데 동행한일원잉어만 각1-2수햇씀당 물론 저수지상황에따라다르지만..참고로 제가85.4암치잉어를 잡았는데 손맛이고 뭐고10여분간 벌섰습니다..ㅋㅋ
물론 주변에서뜰망으로 도움줘 자바씀니다..
이상 허접소견였습니다
즐하시길~
생각했던것입니다. 제가 장박을 한것도 아니고....평소에 지인들과 동출하여 저만 못잡아도 전 마냥 기쁘답니다^^
그리고 저 고수아닙니다~ 이제 막 대물낚시에 발을 담근 초보입니다;;
아무리 자주 가고 잘 아는 저수지이고 비슷한 상황이라도...
그때 그때 다른 거 같습니다...
낚시라는게...
예상치가 높아지면 기대심리도 높겠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나오는 기쁨도 그에 못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든...붕어맘이니 잘 달래주는(?) 수 밖에요...^^
소나기 입질 받을때두 있고 말뚝으로 있을때도 있구....
저는 다 어복이라 생각합니다 ㅋㅋ
많은양의 비 그리고 바람을 동반한비. 야간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는 악 영향으로 낚시자체를 할수없으며,조황이 떨어지더군요
모든 조사님들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낚시 하십시요......
수온이 떨어지면 대부분 활성도가 떨어져 입질이 없는편이지만
여름철에는 의외의 변수가 작용하는데 오랜가뭄으로 저수지 수온이 올라있어
그로인한 산소또한 부족할때 비가오면 적정수온과 산소가 공급되어 활성도가
높아져 대박 날때도 있습니다
물고기 지맴인걸 우짜까요..ㅎㅎ^^*~
비가오면 몸도 좀 무거워지고, 나이가 좀 있으면 간혹 이곳저곳 쑤시기도 하고 ...
그게 아마 기압꼴의 영향일 겁니다.
특히 미물들이 더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하네요.
적응할수 있는 시간권에 있어야 한다고 들었읍니다...
제 경우를 말씀 드리면 이틀내내 찌푸린 날씨에 셋째날 오전 9시 전후에 한차례 소나기후 대박...약2시간동안 어부 수준이었읍니
다.
기압꼴! 결코 무시할수 없는 조건 일 겁니다.
초보가 어디서 들은 것 인용해서 적어봤읍니다...
비가 올때 붕어의 활성도는 첫째는 수온, 둘째는 용존산소량, 세번째는 강우량 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수온, 둘째 용존산소량은 윗님들께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고 세번째 강우량은 폭우가 쏟아져 갑자기 수위가 불어나고 새물유입구에 흙탕물이 넘쳐흐를때 즉 천재지변에 준하는 상황일땐 붕어들도 활동을 않하겠죠.
지난주 출조길에 들른 아산방면의 송악지(대형계곡지), 호조항일 줄 알았으나 수면위에 수없이 떠있는 하얀점들 상류를 하얗게 뒤덥은 월척 이상급의 대형 떡붕어의 떼죽음에 악취만 진동하더군요. 떡붕어의 떼죽음의 원인! 무엇일까요?
떡붕어를 싫어하는 어느 조사님의 독극물테러!!??아닙니다. 떡붕어만 죽일수 있는 독극물이 있을까요.없겠죠!!
제 추리로는 바로 그전날까지 퍼붓던 장마폭우에 밀려내려온 흙탕물이 섬세한 떡붕어 아가미의 세파들을 막아서 생긴 참극이 아닌가 합니다. 물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우리 토종붕어는 죽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그 상황에서 게걸스럽게 식탐을 발휘하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