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태동화사장님. 고기가 안 보여요~(제목수정) ^^*

사장님. 동네 친구들과 함께 처음으로 무태동화란 곳을 방문했습니다. (이 곳 홍보글을 보고 낚시터방문!) 캐치탕에 자리를 잡고 낚시시작! (비포장도로변측으로 좌대 2번째~6번째까지 일행들 자리잡음.) 당연 몇 분간은 집어하기 위해 헛챔질로 밑밥을 쫘악 풀었죠. 일행모두가... 수차례의 헛챔질로 10여분이 지나니 입질이 오는가 싶더니...조용...또 입질....조용! 혹 제 생각에 채비랑 수심측정에 잘못이 있나 싶어...확인! 또 확인! 그리곤, 친구 몇이 1대로 낚수를 하다가 2대로 변경 투척. 나를 비롯해서 총 8대(1.5~3.0대로 올림,내림편성)로 재편성한 후 투척하여 물고기 재사냥! 그러니...이제 물고기 면상을 몇 마리 구경하기 시작! 이 때 아마....총 5수 정도(?) 또... 조용.... 또... 조용... 아니, 우리 포인트만 조용한 것이 아니라...캐치탕 전체적으로 다 조용한 가운데...뜨문..뜨문...뜨문... 잡히더라고요. 친구 녀석이 이상타 생각하여... 우리 일행의 좌우측과 맞은편 쪽에 조사님들이 아니 계셔서... 매너 꽝!의 행동을...^^* 글쎄...친구가 주변 상황을 쫘악~ 살핀 후 8대의 포인트 주변에 밑밥과 집어용 미끼를 화악~ 뿌리는 것입니다. 이런 행동을 시간 간격을 두고 서너차례를 더...^^* 그래서, 일행 다들 놀래서 당황스러움에... 친구녀석이 화가 났는지... 이렇게 몇 차례 집어제를 뿌렸는데도 물구하고, 입질이 없다면... 이 곳 낚시터는 캐치탕의 손맛보기는 꽝인 낚시터라며...지켜보자는 것입니다. 이 말에... 다들 무언의 동감을 하고 찌를 예의 주시했죠... 아니나 다를까...몇 번의 입질후 또 조용.... 조용.... 일행 모두의 결론은 이 곳은 잡자탕도 아닌데 고기 개체수가 너무 적다는 결론! 동화사장님... 6시간동안 일행 모두의 조과가 총합 8수라니...쩝! 사장님! 잡자탕도 아니고, 캐치탕인데... 속된 말로 "물반 고기반"이라도 손해 보는게 있나요? 손맛 볼려고 캐치탕을 찾은 또 다른 손님이 많을텐데...이렇게 개체 수가 적으면, 차후에 어느 누가 또 오겠습니까? 좌우지간...홍보도 열심히 하시고, 시설도 좋고, 가까워서 찾았는데... 다들 실망하고 돌아 왔습니다... (홍보는 손님의 입소문이 최고 홍보 효과가 있습니다. 자기PR의 적극성보다는 손님들의 만족감 충족시켜 다음에 또 다른 손님들이 찾게끔 홍보할 수 이런 마케팅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사장님! "우와~~~~ 손맛 좋다!, 우와~~~~ 입질잘 들어 온다! 다음에 또 오자! " 이러한 사람들로 좌대가 가득 찼으면 하는 마음에 애교로 투덜 그려 봅니다. (고기 좀 많이 넣어주셔요~ 가져 가는 것도 아닌데...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