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찾아온 주말이었지만 전수상좌대가 매진이 되고 개인방가로는 물론이고 노지 포인트를 가득 메웠습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뜨거운 날씨속에서 두메지를 많이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어제는 기대한 만큼의 조황이 나와주지는 않았지만 섭섭하지 않는 정도로 안정적인 조황을 유지했습니다
상류부터 하류까지 고르게 입질이 들어왔고 간혹 대박의 살림망도 여럿 확인할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노지 쪽도 괜찮은 조과를 얻을수 있었는데 대체로 장애물을 극복하려는 조사님들의 조황이 좋았습니다
이는 채비 손실을 감수하고 붕어들이 은폐하려는 장소를 적극 공략한 결과라 할수 있습니다
점점 수위가 오르며 수몰되어가는 육초대와 수몰나무 근처를 과감하게 공략하는 자세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아직은 배수가 없고 조금 있으면 논을 말리는 시기까지 다가 오면서 안정적인 수위는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7월 한달간은 별 변동이 없이 꾸준하게 조황이 이어져 나갈 모양새이며 관리도 확실히 하겠습니다
돌아오는 주간에도 넉넉한 손맛을 책임지는 확실한 두메지가 될것을 약속 드리며 꾸준한 자원관리도 약속드립니다
두메지의 전 수상좌대에는 냉방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스카이라이프TV,냉장고,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운 여름 충분히 쉴수 있는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으니 무더위를 무서워 하지 마시고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