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전지 수온은 30도 가까운 온도였습니다.
저수지 전체의 물온도가 높아 고추장만 풀면 매운탕이 될정도라고...
낮기온이 높아 조황에도 많은 영향을 주어 최근 송전지발 조황보고는 일도 없었습니다.
지난 주말을 지나며 지난주 내렸던 빗물이 저수지로 유입되며서
하루 하루 수온이 차츰 낮아지고 있습니다.아직도 인근 농사에 물이 필요하여
농수로를 통하여 미약하게 배수는 진행 중입니다.
현재 수위는 78%로 서울좌대 포인트 는 수심이 2m가 넘어 배수로 인한
조황변화는 그리 심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증명 하듯이 오늘(월요일)마천동에서 오신 김사장님과
가족과 함께 오신 분들의 조과가 증명을 해주었네요.
대물 39cm와 월척/ 허리급 붕어가 다수 살림망에 담겨진 것입니다.
조만간 수위가 좀더 오르면 서울좌대 숲속 포인트로 좌대 이동을 할 계획입니다.
때는 가을이건만.... 재해에 가까운 올 여름 끝자락이 우리를 아직도 힘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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