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세팅~
28일토요일 낮3시부터 29일 일요일 아침 7시 정도 까지 입니다.
중간에 한숨 자고 일어났습니다 ㅎㅎ
낚시터 전경 입니다. 약 2500평 정도~
부품 마음을 안고 2.5 두대 세팅 합니다.
이곳 월척에서 50마리 70마리 그러길레 최소 30~40수는 기대 했습니다.
저도 새물 들어 오는 입구쪽에 오른쪽 첫번째 좌대에 앉아 있었습니다.
치어가 많다는 소리를 듣고, 옥수수를 준비 했습니다.
옥수수와 떡밥 짝밥으로 공략을 했습죠~
날은 어두워지고~~~
케미는 춤을 춥니다~ ^^
비는 오락 가락 바람도 오락 가락, 그래도 낚시는 할만 하였습니다.
아침이되어도 계속 비가 오는군요~
아침이 되자 소금쟁이가 나들이를 나옵니다.
하루의 조과 입니다. 약 20수 정도 됩니다.
제가가본 죽림지는 일단 치어가 많이 있다는것 입니다.
치어입질와중에 붕어 입질이 들어 오며,
옥수수에는 반응을 그리 크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2어마리밖에는 못했구요.
하지만 옥수수를 달면 치어 입질은 별로 보이질 않습니다.
제가 간날은 자리에 비해서 조과차이를 많이 보였습니다.
관리소 근처에서는 많이 나왔구요.
제가 앉은 자리는 10여수~20여수가 전부 였습니다.
기대보다는 떨어 졋습니다만
고기상태가 좋고, 힘이 좋아서 만족하다고 볼수 있네요.
치어입질을 감당 할수있는 조사님이시라 한번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꽝은 없는듯 했구요.
자리 잘 앉으시면 마릿수 조과가 있습니다.
단 치어에 몸살은 좀 앓으셔야 합니다.
이상 죽림지를 다녀온후에 느낌이었습니다.~~ ^^
ㅎㅎㅎ 8월27일 12시10분 죽림 낚시터 전화. 신호가는데.전화 .안받음.. 3시30분 다시 전화. 신호 가는데. 전화 안받음.. 헐~~ 비 오는지 물어 볼려고 했는데 ㅠㅠ 3시 40분 삐리링~ 삐리링~ * “네”~ * “전화 하신분 계십니까”?
“어디예요”? “죽림낚시터 입니다”.. “여기 대구 인데요.. 비 옵니까”? “아니요”..“손님은 몇 분 계세요”..“열두분 계십니다”...“아~~뇌~~” “시간나면 놀러 오세요”..(사장님 목소리 ㅋㅋ 친절..)..“네”..
옆에 있던 친구 "낚시터 통화 됐나?" “응” ..“그라머 가자”..OK.. 차에 장비 싣고, 출~~발 북대구 ic 올리니까 4시5분 네비에 죽림낚시터 찍고 달리는데 칠곡 분기점 지나갈때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내린다.. 야~~ 이거 오늘 ㅈ됐다.
돌리지도 못하고, 계속 달렸다.. 칠곡휴게소쯤 가니까 비 도 그치고, 날씨는 쾌청..계속 gg.. 대전 가기전에 호남선 타고,
또 가다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란다..네비 없었으면 몇번 헤멨을거 같다. 논산IC 나와서 연무대 지나고, 5분쯤 달리니 사진에서 보았던 우체국이 보였다.. 좌회전 쭉 가다보니 군부대다 양쪽으로 군인들 휴식하는 모습, 작업하는 모습,,
아~ 쬐끔 미안한 마음이 든다..아~혹시 길 잘못 들었나! 생각도 했지만 꾀꼬리 같은 목소리의 아가씨 직진후 우회전 하라고 ㅆ부린다..가보자.. 죽림낚시터 간판이 보인다. 서서히 진입 후 주차 5시 20분이다..한쪽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무슨 일인지 가보니까 낚시 하는 조사님은 한분인데, 구경하고, 코치하는분 다섯분..장비 2.0 1대 2.5 1대 3.0 1대 2.0에만 입질..낚시대 던지고, 하나, 둘, 셋, 입질..찌..쭈우욱 --코치님들 “더 더 더” “까라” “당겨라” 주문에 신 났습니다.
쒸이익 챔질 핑~핑 올라 오는넘 보니 28정도, 망태기 보니 거의 꽉 찻슴..
ㅋ~~~ 마음이 바빠짐
사장님 찾으니 샤워 하고 나오시다 마주침.. 아까 통화하고 바로 왔다고 하니 친절하게 맞아주심. 미끼는 뭐 씁니까? 물으니까 신 * *리 보* . *장 어분, 딸기 글루텐 쓰라기에 챙기고, 입어료 지불..관리소 앞쪽 4번째 자리 잡음. 떡밥 만들고, 2.5 쌍포
장전.. 30분간 밑밥질 들어감..아쭈 찌가 쭈우욱 올라온다.. 챔질.. 떨림..이건 아닌데 하는 순간
눈앞에 붕어가 인사한다..안녕하세유? 저 5센치 여유..ㅎㅎㅎ 이거 뭥~미 옆에 조사님들 28~30 계속 잡아내시며, 눈도 돌리지
않으신다. 으~쪽 팔려.. 또 입질 또 5센치
또 다시 투척 --입질--챔질-- 피~이~잉 --앗! 이건 28센치 아! 이제 시작 이구나..
또 입질 찌를 올려서 넘어 뜨린다. 챔질 7센치 아~ 점점 씨알이 ....입질과 챔질의 반복,치어 진짜 많음. 또 치어 겠거니 하고, 챔질하면 28.. 여섯수 하고 나니 스피커에서 식사 하세요. 방송나옴. 정식 일인분 5000냥 맛깔스럽게 차려 주셨다. 식사후 자리에 와서 다시 투척 입질이 없다. 고기 다 빠져 나갔음. 20분 정도 밥질..또 다시 입질 시작 5센치에서 7센치. 캐미 달고, 밤낚시 모드.. 하늘을 쳐다보니 비는 안올 것 같고, 분위기 있게 낚시 할려는 순간 건너편 산쪽에서 콩뽁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기 시작--전쟁난줄 알았음.(야간사격) 두어시간 지나니 조용해졌다. 날씨는 무지하게 덥다.속는줄 알면서도 찌올림에 챔질을 한다. 역시 치어들 슬슬 성질이 나려고 한다. 여덟 번의 챔질에 일곱 번은 치어, 한번은 28~30 , 주변에 현지꾼 두분은 계속 잡아내신다. 각각 어림잡아 120~150수 정도, 새벽 두시쯤 한분이 철수 준비를 하셨다. 옆자리로 옮겨볼까 생각 하는데 건너편에 낚시하시던 조사님 받침대 들고 오셔서 꽂으신다. 이삿짐 다 옮기시고, 낚시대 투척.. 아까만큼은 아닌데 띄엄 띄엄 입질 받으신다.
새벽 4시 써치라이트 불빛이 멀리서 보이더니 승용차 두 대가 들어온다. 차에서 내려서 후레쉬 들고, 왔다갔다 하시며, 조황
확인후 마루에서 쉬시다가 새벽 여섯시쯤 현지꾼 한분 철수하니(잘 나오는 자리), 그 자리에 받침대 두 대 꽂아두고, 어디론가 전화 하시는 소리, 야! 들어올거냐? 몇시에? 받침대 계속 꽂아둘까? 내용 들어보니 고기 잘 나오는 자리 맡아두려고 하는 소리였다. 밤새 낚시 했지만 잘나오는 자리는 서너 자리인데 현지 꾼 아니면, 밤새 못 지키면서, 고기 밥 주다가 와야 될 것 같았다. 물가에 있으니 시간은 잘 간다. 어느듯 8시 철수 준비를 했다. 받침틀 빼고 나니 그 자리에 받침대 두 개 팍 팍 꽂으신다. 이 자리에서 낚시 하신대나.
하늘에서 빗방울이 세차게 뿌린다. 짐 다 싣고, 사장님께 인사하고, 나서는데 좌대위에 주인 없이 꽂혀있는 받침대 두 개가 왜 그리 크게 보이든지 .... 씁쓸한 마음을 뒤로하고, 대구로 출~발..
14일날 대구서 출발해서 들어가볼려구햇더니..
치어가 많다는 소리에 . 밤낚시에 제일무서운게 잡어인대 .....
한번 새우들고 가볼게요 잘보구 갑니다..
잘보고가요~~
“어디예요”? “죽림낚시터 입니다”.. “여기 대구 인데요.. 비 옵니까”? “아니요”..“손님은 몇 분 계세요”..“열두분 계십니다”...“아~~뇌~~” “시간나면 놀러 오세요”..(사장님 목소리 ㅋㅋ 친절..)..“네”..
옆에 있던 친구 "낚시터 통화 됐나?" “응” ..“그라머 가자”..OK.. 차에 장비 싣고, 출~~발 북대구 ic 올리니까 4시5분 네비에 죽림낚시터 찍고 달리는데 칠곡 분기점 지나갈때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내린다.. 야~~ 이거 오늘 ㅈ됐다.
돌리지도 못하고, 계속 달렸다.. 칠곡휴게소쯤 가니까 비 도 그치고, 날씨는 쾌청..계속 gg.. 대전 가기전에 호남선 타고,
또 가다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란다..네비 없었으면 몇번 헤멨을거 같다. 논산IC 나와서 연무대 지나고, 5분쯤 달리니 사진에서 보았던 우체국이 보였다.. 좌회전 쭉 가다보니 군부대다 양쪽으로 군인들 휴식하는 모습, 작업하는 모습,,
아~ 쬐끔 미안한 마음이 든다..아~혹시 길 잘못 들었나! 생각도 했지만 꾀꼬리 같은 목소리의 아가씨 직진후 우회전 하라고 ㅆ부린다..가보자.. 죽림낚시터 간판이 보인다. 서서히 진입 후 주차 5시 20분이다..한쪽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무슨 일인지 가보니까 낚시 하는 조사님은 한분인데, 구경하고, 코치하는분 다섯분..장비 2.0 1대 2.5 1대 3.0 1대 2.0에만 입질..낚시대 던지고, 하나, 둘, 셋, 입질..찌..쭈우욱 --코치님들 “더 더 더” “까라” “당겨라” 주문에 신 났습니다.
쒸이익 챔질 핑~핑 올라 오는넘 보니 28정도, 망태기 보니 거의 꽉 찻슴..
ㅋ~~~ 마음이 바빠짐
사장님 찾으니 샤워 하고 나오시다 마주침.. 아까 통화하고 바로 왔다고 하니 친절하게 맞아주심. 미끼는 뭐 씁니까? 물으니까 신 * *리 보* . *장 어분, 딸기 글루텐 쓰라기에 챙기고, 입어료 지불..관리소 앞쪽 4번째 자리 잡음. 떡밥 만들고, 2.5 쌍포
장전.. 30분간 밑밥질 들어감..아쭈 찌가 쭈우욱 올라온다.. 챔질.. 떨림..이건 아닌데 하는 순간
눈앞에 붕어가 인사한다..안녕하세유? 저 5센치 여유..ㅎㅎㅎ 이거 뭥~미 옆에 조사님들 28~30 계속 잡아내시며, 눈도 돌리지
않으신다. 으~쪽 팔려.. 또 입질 또 5센치
또 다시 투척 --입질--챔질-- 피~이~잉 --앗! 이건 28센치 아! 이제 시작 이구나..
또 입질 찌를 올려서 넘어 뜨린다. 챔질 7센치 아~ 점점 씨알이 ....입질과 챔질의 반복,치어 진짜 많음. 또 치어 겠거니 하고, 챔질하면 28.. 여섯수 하고 나니 스피커에서 식사 하세요. 방송나옴. 정식 일인분 5000냥 맛깔스럽게 차려 주셨다. 식사후 자리에 와서 다시 투척 입질이 없다. 고기 다 빠져 나갔음. 20분 정도 밥질..또 다시 입질 시작 5센치에서 7센치. 캐미 달고, 밤낚시 모드.. 하늘을 쳐다보니 비는 안올 것 같고, 분위기 있게 낚시 할려는 순간 건너편 산쪽에서 콩뽁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기 시작--전쟁난줄 알았음.(야간사격) 두어시간 지나니 조용해졌다. 날씨는 무지하게 덥다.속는줄 알면서도 찌올림에 챔질을 한다. 역시 치어들 슬슬 성질이 나려고 한다. 여덟 번의 챔질에 일곱 번은 치어, 한번은 28~30 , 주변에 현지꾼 두분은 계속 잡아내신다. 각각 어림잡아 120~150수 정도, 새벽 두시쯤 한분이 철수 준비를 하셨다. 옆자리로 옮겨볼까 생각 하는데 건너편에 낚시하시던 조사님 받침대 들고 오셔서 꽂으신다. 이삿짐 다 옮기시고, 낚시대 투척.. 아까만큼은 아닌데 띄엄 띄엄 입질 받으신다.
새벽 4시 써치라이트 불빛이 멀리서 보이더니 승용차 두 대가 들어온다. 차에서 내려서 후레쉬 들고, 왔다갔다 하시며, 조황
확인후 마루에서 쉬시다가 새벽 여섯시쯤 현지꾼 한분 철수하니(잘 나오는 자리), 그 자리에 받침대 두 대 꽂아두고, 어디론가 전화 하시는 소리, 야! 들어올거냐? 몇시에? 받침대 계속 꽂아둘까? 내용 들어보니 고기 잘 나오는 자리 맡아두려고 하는 소리였다. 밤새 낚시 했지만 잘나오는 자리는 서너 자리인데 현지 꾼 아니면, 밤새 못 지키면서, 고기 밥 주다가 와야 될 것 같았다. 물가에 있으니 시간은 잘 간다. 어느듯 8시 철수 준비를 했다. 받침틀 빼고 나니 그 자리에 받침대 두 개 팍 팍 꽂으신다. 이 자리에서 낚시 하신대나.
하늘에서 빗방울이 세차게 뿌린다. 짐 다 싣고, 사장님께 인사하고, 나서는데 좌대위에 주인 없이 꽂혀있는 받침대 두 개가 왜 그리 크게 보이든지 .... 씁쓸한 마음을 뒤로하고, 대구로 출~발..
* 좋은 낚시터 소개해주신 “곤녹이”님 감사드립니다..
아! 참 조과는 총 120수 (28~30 : 23수 5~10 : 거의 100수)
대구에서 논산까지 무쟈게 멀리가셨네요!
총120마리라면 손맛도 그렇고 팔이무척 아팠겠읍니다
파스는 필히붙여야겠네요. 암튼 멀리 출조하셔 손맛봤다니 다행입니다
비도 무쟈게 왔었는데"""""""
조행잘보고갑니다.
치어가많은데는 골치아프죠 ㅠㅠ 차라리 찌를 안올려도 좋으니,,쉬엄쉬엄 20분에 한번입질씩만받는게 제일 재미있는게임인데
그렇게 치어가 많아 고생한다면,,,흠,걱정이앞서네요 ㅠㅠ
긴대는 사용하면 안돼는 곳인가요?
관리실 근처 20 좌대는 25~32
29대 쌍포도 무난 합니다.
*차원 딸기글루텐 사용 했어여...
어망큰걸로 하나씩은무난하실것 같습니다 뻥아니니까요 테클걸지 마세요 나이오십에 독수리로 열심히 올려봅니다 참고로 저는양어장 선호안하고여 충주댐이나 조정지 기타소류지 노지낚시를선호합니다
그래도 마릿수는 대단합니다...
사진도 정말깔끔히 잘 정리해서 올리셨네요..
잘보았습니다..
그리고 참네트워크님을 직접 보니 무척이나 반가웠는데
자리 옮기시면 어떻게 해요 ~~ ㅎㅎ
좋은 인연 만들어 갔으면 좋겟습니다.
-꾸벅- ^*^
나중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