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 낚시터에서

팔공낚시터에 송어루어낚시좀 해보고 왔습니다. 그전에 손맛본 곳이라서 또 갔었는데, 이번에는 손맛도 못봤습니다. 이유인즉은 작은 노지에 세명이서 양사이드 2명 중앙 1명이 떡밥낚시를 하는지라 송어들이 떡밥만 먹고 루어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는거죠, 그렇게 좁은곳에서 대낚시와 루어낚시를 함께 하게하는것도 좀 이해도 안가고요, 루어 던질곳도 마땅찮고, 힘들게 하고 왔는데 결과적으로 시간쓰고 돈만 날리고 왔네요, 떡밥낚시는 모르겠지만 루어낚시는 다른곳을 알아봐야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