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호 밤샘 뒤집기 하더니 오전부터 오후내내 해지기 전까지 꾸준히 나와 줍니다.
출조 때마다 월척 한 수 ~ 두 수~ 바라면서 다니는 조사님들 많으시죠 ~
저또한 큰 욕심 버리고 ~ 그렇게 출발 했습니다.

포인트 자리 찾느라 여러곳 둘러 보다가 이곳이다 하는 자리에 차를 멈추고,
형님과 항상 동출이라서 ~ 형님은 좌측 넘어 포인트에 저는 우측에 자리잡고 서로 대편성을 했습니다.
저는 정면 32대를 기준으로 좌측으로 40. 36 36 36 34 우측으로 38 .40. 42.44.42.44 12대를 세팅 완료 ~
간밤에는 간헐적으로 입질이 오고 ~ 낱마리 조과 입니다.

정면 우측 포인트 ~ 38~44 대 로 건너편 갈대 집중 ..

월척 평균 32~33 마릿수로 나와 줍니다.
8치급 9치급 간간히 나오긴 했습니다.

월척만 20여수 ~ 총 50수가 넘게 마릿수로
진한 손맛에 ~ 마릿수 와 멋진 찌올림 ~ 정말 팔이 아프다 할만큼 잡았네요 ~
그다음날 ~ 청주쪽 출장 다녀오면서 ~
청주 쪽은 아카시아가 한움큼씩 매달려 있던데 ~~ 양봉 업자들도 자연 스럽게 따라 다니더군요 ~
올라오는길 ~ 산맥들 사이로 오다보니 ~ 소나무 송학 가루가 황사 처럼 번지는 모습에 ...우와..........==3
정말이지 수로 낚시에서 이처럼 조과를 보고 온건 난생 처음 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
5월 첫번째 주 까지도 간월호 ? 예정이나...일이 바빠서 가능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2022년 타작은 3번째 입니다,
이번 조과가 제일 으뜸이네요 ^^
그저 부러울 따름이네요.ㅎㅎ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대박 마리 붕어 축하드립니다.
방송에 나왔었던건 모르겠고....
늦은 저녁시간 이후로 포인트 보면서 골라 잡은 자리라서 ~
지류 하류권에서 쭉쭉쭉 올라가다 다리들 나오면 주변 잘 보시면 포인트는 산적해 있더군요 ~
여기다 싶어 .....가장 긴오월이(매월이) 大자 찌를 스위벨 체비로 수심체크 해보니 얕은곳은 본봉돌까지 찌 다 내리고
깊은곳은 그래도 1m 정도 수심 나와 주길래 ~
단찌로 죄다 세팅해서 하니 무리없었네요 ~
아무래도 산란철때는 수심이 찌만 세워지면 될듯 합니다.^^
월척들로 연이은 손맛보는 조과는 정말 오랜만이라서 ~
시간 가는줄 모르고,재밌는.. 즐기는 낚시 마음껏 하다가 왔습니다.
아......이런 날도 오는구나 ~~~
철수때 고이 다 돌려 보내고 앉았던 자리주위 정리정돈 까지 말끔히 하고 ~
기분좋게 돌아왔지요 ~
같은 자리를 되도록 피하고 가지 않았던 자리를 선호 하다보니~
다음 갈곳에 붕어들 만나러 가봐야지요 ~,^
서산쪽 수로 라인들은 ~ 조황이 현제 좋으니~ 어딜 자리 잡아도 맹탕만 아니면 ~^^
산란 끝물 손맛들 보세요 ~~~
2대로만 잡아올린적 있네요..간월호
매력적인 곳입니다.
오월이 장찌 다내리고 한마디 딱 나오는 수심이 이제는 단지 도 세우기 힘든 수심대.....
최소 1m권 나오던 장소로 가셔야 찌를 세울 수 있습니다.
지금 평균 50~70 언저리?
잘 찾으시면 1m권 도 있기는 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