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가족과 함께 출조
마땅한자리가 없어 생자리 뚫기
구멍 열개파고 생수 열개 마시고
나무그늘및에 보금자리도 만들고
땀 비오듯 쏟고 몸에 산짐승냄새 쩔고
케미꺽고 저녁먹고 텐트에 드가보니 아직까지 찜질방이고 식구들 시끕하고
다들 집으로 도망가고 혼자만 못가고
덩그러니 저수지에 남앗고
입질은 계속오고 덜 자란붕어만 20 수넘게 나오고
지치고 또 지치고 콩끼우니 입질없고
아침에 홀로 철수하니 산짐승냄새 또 진동을하고
집에오니 다들 에컨빵빵히 틀고 뻗어계시고
쿨쿨 잘 자는모습보니 다행이다 싶기도하고
퍼뜩씻고 에컨및에 누우려니 조조끊어놧다 옷입어라 하시고ㅋㅋㅋㅋ그래도 가족이잇어 즐겁습니다ㅎ





산짐승님 ㅋ
뭐니뭐니해도 가족이 최고입니다.
이런 임파ㅆㅂ 잠와 쥭는줄 알앗심더 영화 얼마나 시끄러운지 때리고 깨뿌수고 폭파시키고ㅜㅜ
좀쉿으면 좋겟구만 영남대 서가앤 큭? 외국사람들 조아하는거 무러 가자네요 오늘 완죤 제대로 딱 걸릿네예 그래도 가족이 즐거워하니 나도 즐겁습니다ㅜㅜ밥묵고 집에 꼭 가길 기도해봅니다
기운도없고 눈도 따급고
미국음식 남길까봐 다긁어 뭇디 속도 뒤집히고
일단 무조건 누워야해요ㅜㅜ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