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파로 많은 인원이 붐빈 당산지.
어제는 당산지를 전세낸듯 저혼자 조용히 부들군 사이를 공략.
겉보리 밑밥투척하고 초저녁은 완전 말뚝.
밤 10시경 되어 내의 혼줄을 완전히 빼놓은 잉어 한마리가 포인트를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그후로 간간히 올라왔으며 자정경에 모처럼만에 붕어다운 10호 월척을 한마리 추가...
꽃샘추위가 물러갔다고 하지만 요즘 날씨가 왜이러는지.
4일밤에는 11시부터 낚시대에 서리가 내리고 미끼가 얼더군요..
방한준비 단단히 하시고 출조하시기를 권합니다.
산란철이 가까워짐에 따라 수초 가까이 공략해야 대물을 상면할수 있을듯...
4일 밤낚시 조과로 이정도면 성공이지요...
날씬한 몸매를 보이는 당산지의 숫놈같은 붕어 월척...ㅎ
제대로 한마리 걸었다고 생각 했는데 아래의 잉어가.....ㅋ
수초속에 은신한탓일까, 체색이 거무 튀튀한게 튼실하게 보입니다.
산란철이 가까워짐에 따라 연안 수초(부들이나 갈대)언저리를 공략하는게
대물을 상면 할 확률이 높습니다.







지난주도 손맛보기 힘들던데, 발갱이랑 손맛 보셨네요.
조행기 볼때마다 마음은 부들밭에 찌를 세우고 있게 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풍부한 조과 축하드리며, 구경잘하였습니다.
잘보구갑니다
조황정보 감사함다..
조황 잘보고 갑니다.
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