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대로 올려붙은 붕어들....

몇일 바람때문에 고생들 많으시죠? ^.^ 그렇지만 변덕스런 날씨는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요상한 날씨 때문에 조황또한 들쑥날쑥한 상황 이지만 어김없이 산란철은 도래 한듯 보입니다. 이곳저곳에서 손맛 보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잦은 비로 인해 저수지 마다 수위도 많이 올라 같구요. 하루정도의 따뜻한 기온에도 물색이 안정되어 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특히,상류 수초대를 품고 있는 저수지 들은 분위기가 사뭇 다른데요. 조용하던 저수지가 어느순간 술렁이는 모습을 쉬 볼수 있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역시 봄날의 복병은 바람이 문제가 됩니다. 오전중에 시작된 바람이 저녁 늦게나 잦아 드는데........낚시 시간에도 제한을 받게 되는 군요. 밤낚시를 하셨다면 가급적 오전 시간대를 놓치지 마시고. 짬낚시를 나가셨다면 조금 일찍 서두러시는게 조과에 도움을 줄것 같습니다. 아직 대부분 산란전 이라 당찬 손맛을 볼수 있는 절호의 시기 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강이나 하천, 또한 저수지 들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시기 입니다. 산란전 붕어들의 예민함도 무시할수 없는데요, 조금 긴대로 수초대를 공략해 보신다면 의외의 결과를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안촌지 에서 볼철낚시의 교과서를 펼쳐 보이신 분들이 계십니다. (참고로 이곳은 "낚시는 하되, 차량진입을 금지한다." 는 곳이니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굴레님과 안촌사랑님이 이쁜 봄붕어 손맛을 보고 오셨네요. 축하 부터 드립니다. 단시간 낚시에서 마릿수도 좋고 씨알도 좋았습니다. 한가로운 분위기의 밀양지 모습 입니다. 수초대 모습은 분위기가 무르익은 것으로 보여 집니다. 새로 돗아난 파릇한 부들순 사이로 보이는 물색또한 많이 안정된 것을 알수 있습니다. 벌써 들녁이 분주한 모습이 마음에 걸리긴 한 곳인데요. 서로 양보하는 마음만 갖는다면 올해도 무탈하게 낚시를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날씨탓에 조금 주춤했던 백양지 모습 입니다. 여전히 찾는 분들이 계신것을 볼수 있었는데, 조황을 확인 할수가 없었네요. ㅜㅜ^^;; 저수지 한가운데 사람머리만 떠 있는 기괴한 모습에 기겁을 한 아주머니. 급하게 119에 신고를 하셨답니다. 급히,사람들이 달려오고...... 구조요원이 투입 됩니다, 무사히 구조가 되는 모습 입니다. 위급한 상황을 보고 빠르게 신고를 하신 분과, 몸을 돌보지 않는 구조 요원이 없었다면 아주 위험한 상황을 맞을뻔 했는데요. 백양지 입구의 굽은 도로에서 똑바로 직진을 했다고 하네요. 물속에 빠진 차량위에서 구조를 기다리신 분도 고생 많으셨네요. 암턴... 안전운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것 같습니다. 여느해와 달리 마곡지에 물이 철철 흘러 넘칩니다. 만수위가 되다보니 상류 포인트는 사라진 모습 입니다. 아직 물색이 완전히 잡히지는 않은거 같지만 약간의 수심에만 신경 쓴다면, 충분히 손맛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중간까지 물이 빠지면서 잔손맛을 일찍 전해주던 대곡지가 만수위 맞았습니다. 상류는 아직 일러 보입니다. 하지만 약간 아래쪽은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데요. 따뜻하고 일조량이 많은날을 골라 찾아 가신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사리의 인접한 소류지,꼬막지 그림 입니다. 아직 만수위는 아니지만 충분한 수량을 보유하고 있고요. 이제 몇일내로 시즌을 맞을것 같습니다. 비교적 일조량이 많은 제방 좌안쪽 분위기가 더 좋아 보입니다. 날씨야 어찌됐던 확실한 낚시즌 사월입니다. 낚시 분위기 또한 최고로 좋은 계절 이기도 하구요.손맛볼 확률도 가장높은 시기 입니다. 아직까지 물가를 찾지 못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이번주말은 꼭 한번 나가보시길 귄해 드립니다. 비교적 온화한 봄날씨가 될것같은 주말 입니다. 늘 안전하고, 따뜻하고, 그리고 즐겁고 행복한 멋진 주말나들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루어낚시의 모든것!! 저렴하고 믿을수 있는 루어낚시 전문 쇼핑몰을 찾으십니까 ? 그럼, 이곳 "루어킹"을 클릭 하십시오.)) ((대한민국 최저가 낚시쇼핑몰을 지향하는 낚시동네, 죄송 하지만 현재 호스팅 이전 중 입니다.))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