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전하는 kg급 장어 소식입니다.

오랜만에 kg급 장어 소식을 전합니다.

조금 한가한 시간을 이용 오랜만에 장어낚시 출조를 해 보았습니다.

근 한달여 만에 시원하게 물살을 갈라 봅니다.

10~15m 정도의 수심에 곳부리 포인트가 근사해 보이는데...

밝은 달이 걱정이 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채비 셋팅을 마치자 달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바람도 시원한데 낚시에는 도움이 될거 같지가 않네요.

달도 밝고 별도 밝고...

정말이지 별구경 달구경만 하고 가야 되나봅니다.

이따금씩 구름에 가리기도 했지만 바위에 기어다니는 귀뚜라미가 보일 정도...

곳부리 포인트 특성상 밤새워 아침에 해가 떠오를 때까지 분위기 만 좋았네요.

새볔에는 제법 서늘한 기온을 보이므로 출조시 두툼한 옷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방생급 씨알로 몇수 보는데 만족을 해야 겠습니다.

샛별도 떠오르고 초저녘에 달이 떠 올랐던 곳부터 여명이 밝아 오네요.

철수를 하니 충주 현지꾼께서 kg급 소식을 전해주고...

하천리권으로 출조를 했던 대석이 아우님께서 장어와 메기의

푸짐한 조과를 들고 매장에 와 있네요.

kg급 장어를 비롯하여 장어가 5수 메기도 제법많이 낚았네요.

초저녘부터 밤10시전에 폭팔적인 입질을 받았다고 하네요.

근데 조금전에 통화를 했는데 오늘은 방생사이즈 두수가 전부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서대석님의 지난밤 조과입니다.

내일부터 비 소식이 있고, 이제 달이 기울면 또다시 좋은 장어 조황 소식을

기대해 볼수가 있겠습니다.

충주호 조황문의 및 수상좌대 예약은...

남한강낚시: 043-853-3808, 011-461-2884

네비주소: 충북 충주시 목행동 600-9  명칭으로 "남한강낚시, 남한강낚시슈퍼" 를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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