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천 회화리보에는 오늘은 조금 한산한 편이었으나 10여수 이내의 7-8치급에서 월척까지의 토종붕어와 35cm전후의 씨알 좋은 떡붕어들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최근들어 떡붕어의 수가 늘었으며 기온이 올라가면서 수심에 따른 자리편차가 생기고 생각지 못했던 시간에 월척이 올라 오는등 조황의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진위천 단골 박귀순님과 김형래님은 나란히 앉아 오후1시를 전후해 월척을 한수씩 올리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임이시여! 아니 다녀가신 듯 다녀가소서!>
철수 할 땐 내가 버린 쓰레기가 없는가 다시 한 번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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