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권 전체적으로 산란시작

비온후라 수온이 상승할것으로 예상하고 밤낚시 돌입. 초저녁에는 14.5도 엿던 수온이 매시간마다 2도씩 떨어지다가 새벽 4시경이되어서는 최저 4.5도까지 하락하다가 이후 부터 다시 수온이 상승하기 시작 하더군요 그런데 붕어가 집중적으로 오는시간대가 희안하게도 수온이 가장 낮은 새벽 3~5시사이. 미끼도 이젠 가리지않고 새우 콩을 위시하여 참붕어,옥수수등 동식물성을 가리지 않고 먹습니다. 그리고 새벽 5시경부터는 주변 수초 가장자리에서 대물급들이 첨병대며 산란을 시작 하더군요. 아침에 주변 저수지를 둘러보았는데 땟장과 부들에서 푸드득 거리며 산란을 시작. 노란 민들레꽃에 꿀벌들이 먹이활동을 시작.. 어젯밤 제가 낚시한 자제지 전경입니다. 씨알이 준수한편입니다 34,31 월척 2수외 준척급들... 동네 어르신이 그자리에 앉으시고 세월을 낚습니다... 1시간만에 요런 손맛을 보셨네요.. 당산지 학교아래 포인트 김사장님의 금년 첫월척(31) 축하드립니다. 기분 좋으시죠?..ㅎ 고른 준척급의 당산지 붕어 천마지 전경 도로쪽의 포인트들... 아직은 건너편 산자락에는 조황이 저조합니다. 상류쪽 포인트 현재 천마지의 최고 포인트라 할수 있습니다 건너편에서 한마리 낚아 내시는군요..ㅎ 신관지 가는길에 때이르게 진달래가 만개 했네요... 신관지 전경. 역시 신관지는 제방지나 건너편 중류이상이 최고 포인트 입니다. 주차장 입구쪽부터 꾼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살림망 들어보기 미안해서 그대로...ㅋ 들판의 채소들도 생기를 되찾고... 야생 달래와 쑥도 풍성하게 자라나고... 현재 자제지와 가망지 그리고 당산지에는 이러한 부평초 씨앗들이 많이 떠다닙니다. 이런것들이 낚시대속에 끼이면 모래처럼 낚시대에 상처를 남기므로 잘 닦으시기를... 이렇게 풍성한 조황이 여러분들에게도 깃들기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