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의 충주호, 송강지 빙어낚시...

새해 첯인사 올림니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한파속에 회원님들 모두가 건강들 하시겠죠?

시즌이 끝난 충주호는 찿는이는 없지만 최근에 눈이 자주 내리며 설경이 아름다운 가운데
영하20도를 밑도는 강추위속에 장어낚시를 출조한 분들이 계셨지만 예상대로 입질은 받지를 못했습니다.

1월초로 접어들며 충주권에도 본격적인 빙어낚시가 시작된 가운데...
모처럼 좋은 날씨속에 주말을 맞아 송강지와 백마지 목미지 등에 많은 분들의 출조가 있었습니다.

조황문의 남한강낚시: 043-853-3808, 011-461-2884

충주댐하류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설경 모습입니다.










강추위속에도 충주호 본류권에는 얼음이 얼지를 않은 모습입니다.





영하20도를 밑도는 강추위에 장어낚시를 출조하시니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칼바람속에 포인트로 이동중입니다.




눈밭에 낚시 준비를 하고...



꽁꽁얼어붙은 모습이네요,



여기가 낚시 포인트입니다,



저상황에 밤낚시라니 걱정도 되구요,



그래도 멋지게 셋팅을 마친 모습이네요,
그렇에 밤낚시를 시도 했지만 조황은 꽝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아우님들 낚시열정 만큼은 대단들 합니다.

이제 봄이와야 다시금 장어낚시가 시작될 듯 싶습니다.



오늘 오후에 송강지 빙어낚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방권과 상류쪽에 많은 분들이 계셨지만 전반적인 조황은 좋지를 않았습니다.



대부분이 가족단위 출조가 많았습니다.



추위를 이겨 내는데 컵라면이면 그만이죠,




날씨가 조금은 풀렸다고는 하지만 금새 살얼음이 끼는 모습 이네요,



빙어낚시도 예민한 찌 맞춤을 해야만 마릿수 조과에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귀여운 두형제가 아빠가낚은 빙어를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뭐니해도 빙어낚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마릿수는 그렇에 많지 않았으며 개개인의 조과 차이가 많았습니다.



올해는 송강지의 빙어 씨알이 상당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