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갈팡질팡하는 빗줄기가 출조를 망설이게 했던 주말이었던것 같습니다.
진위천 회화리권에는 장마는 끝났다고 하는데 소나기가 시도때도 없이 내리고 한차래 소나기가 지나가면 류속이 빨라지고 물빛은 흙탕물로 변해 장소에 따른 조과의 변수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회화리보에는 10여수 이내로 마릿수는 많지 않지만 20cm급 이상 월척까지의 준,월척급 붕어들이 올라오는 곳이 있구요 일부 포인트에서는 낱마리 붕어외에 모래무지와 매자 그리고 끄리와 블루길 등 잡어가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수원에서 오신 진위천 단골 최하락조사님께서 50cm얕은 수심에서 2.5대로 44cm붕어를 올려 손맛을 보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진정한 낚시인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습니다.
☆<임이시여! 아니 다녀가신 듯 다녀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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