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푸른 하늘은 가을을의 문을 두드리는 듯합니다. 낮 기온은 뜨겁지만 일교차가 심해 밤 기온은 많이 차거워졌습니다. 그래도 밤낚시와 오전낚시에 입질을 받을 수 있다고 하구요. 말풀과 줄풀 주위에서 준월척의 붕어와 겨울 준비에 바쁜 잉어를 포함 1-2수에서 10여수 정도의 낱마리 수준이지만 강고기 특유의 당찬 손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30-45cm 강 준치도 함께 힘자랑을 한다고 합니다.
“손맛은 보시고 쓰레기는 꼭 가져가세요.”
“손맛은 보시고 쓰레기는 꼭 가져가세요.”
“손맛은 보시고 쓰레기는 꼭 가져가세요.”
☆<임이시여! 아니 다녀가신 듯 다녀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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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애쓰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