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차선생입니다.. 두번재 조행기를... 씁니다...
저번주 온동지에서 고생하고........
이번주엔 안계쪽으로 장소를 정하고..... 열시미 일을 하였씁니다..
목요일 일이 진행이 딜레이 되는 바람에.. 금요일과 토요일....... 일이..
주츰.. 았 찬쓰다.... 일행들에게 토요일 조금 일찍 회사로 오라고..
연락을 하였씁니다...
한분은 일산.. 한분은 안산.... (이상하다 둘다 산에 사네 ㅋㅋㅋ)
일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붙여먹는게 아니라....
서울에서 안계면 만만치 않은거리.. 조금이라도 일찍 떠나볼라는
나의 마음과는 다르게.. 이룬.... 일이 터졌네.. 금요일 퇴근하구....
일이 진행됬답니다.. 토욜........ 모두 취소... 퇴근이 1시라..
1시에 집합.....
여기서 한가지 집고 넘어가여.. 왜 우리 회사에 모이느냐..
중부고속도로 진입로 바루 옆입니다여. ㅋㅋㅋㅋ 그러니.....
여기서 쏘면 금방이징.... 그리구 먼거리. 차 세대 움직이는것 보단..
한대가 좋킬래..(뭐. 쩐두 아끼구.. 밤새구 운전하면 힘들자나여~~)
그래서.. 1시에 출발.. 중간 휴계소에서 맘마 먹구.. 커피 마시구..
부푼꿈을 꾸면서.. 안계에 도착... 사장님 주무신당 ㅠ,.ㅠ
사모님... 어제 밤에 비가 와서 조황이 별론데 ㅠ,.ㅠ
(그럼 우리 다시 서울루 올라가라구여 ㅠ,.ㅠ 우띠이.....)
결국 우리끼리 장천지루 가자구 마음먹구.. 장천지를 물어보니..
벌써 몇 분 들어가셨단다..(작년 가을에 셋이서 꽝!! 친곳.. ㅋㅋ)
부랴부랴.. 도착하니.. 산및 포인트가 비어있다?? 이것이 문제였씁니다...
산및에 한분 들어가구... 후배와 나는 중간에 갈대 옆으루.. 진행 ㅠ,.ㅠ
둘이서.. 아니다.. 셋이서 쫍니다....
저는 8대 후배는 6대 선배두 6대 ㅠ,.ㅠ
줄풀이 자라고 있어서... 집어넣키 무쟈게 힘들었씁니다...
어찌 저찌 모든 준비를 다하고 새우를 달아놓습니다....
(중요한것은 안계 낚시에서 먹을것을 조금 준비한다는게 마음만 급해서..
붕어 먹이인 새우와.. 지렁이만 ㅠ,.ㅠ 우린 뭘먹냐..)
그래두 다행인건 지난번에 아직 안딴 생수가 2통이 나옵니다. ㅋㅋㅋ
살았다.. 밥하구.. 김치찌게 끌이구 누릉지 끌여먹구.. 자우지간...
분위기 좋쵸....(왜냐 전번주에 월이 2마리 나왔자나여...ㅋ)
캐미끼구...... 낚시 돌입..... 엥 새우는 꼼짝마라...
우리가 도착했을때 수온은 약 12도 정도.... 점점 내려갑니다...
8시 정도에 드뎌 8도때를...
새벽 1시엔 7도... 우갸우갸~!!~!~!~!~!~ 미치겠다..
지롱이엔 잔챙이 입질... 물론 챔질두 안되겠죵 ㅠ,.ㅠ
우갸우갸....... 미친다...... 월척 파라솔 탠트에서 하룻밤 꼬박... 입질... ㅠ,.ㅠ
없습니다.... 2시경 심심해서 돌아봅니다..(총 8명이 낚시...)
입질 없답니다....... ㅠ,.ㅠ 그래두 단 한번의 입질에 목숨걸구 전부 열시미
열시미 낚시를 하십니다.....
드뎌... 동이 틉니다.... 그래 이때를 놓치지 말자.. 수온은 7.7도.....
음....
물속이 보입니다. 서서히... 아주 서서히... 읔!!!
저멀리 말풀 자라는거시이 다 보입니다... 그렇케 수정같은 물에서..
우리가 낚시한거여???? 우띠이...
아침에 의성 ic 한사장님 들릅니다... 우리?? 당연히 꽝이지!!!!
어디 나온데 있어여~~~ 물어보니 턱걸리 4짜가 나왔답니다..
(우릴 놀리려구??? 아니면 진짜 ㅠ,.ㅠ 열받네에..)
잠시후 안계 사장님이 도착하십니다... 어디 앉으셨어여.. 조기여....
그러니 제방에 앉지~~~~~
자세히 물어보니..
우리가 앉아있던곳은 얼마전까지 사람들이 걸어다녔답니다 ㅋㅋㅋㅋ
우찌이 이런일이.. 아띠이.. 서울에서 의성 안계까지..... 이먼거리를
왔는데.. 자세한 사항을 모르구.... 맨땅에. 해딩.... 남들과 같이..
머리 맞대구 생각.. 궁리 끝에 앉은게 이모양 이꼴이니.... 어째. 작년부터..
올해까지.... 의성에서 9치 이상을 못잡는 우리 ㅠ,.ㅠ
한심합니다.. 그러다..... 그래두 좋습니다..
이렇케 시간날때... 먼곳에 가서... 바람쐬구.(정말루..... )
좋은 조우님들과 함께 할수 있는것이......
그래서 철수를 준비합니다..
안계에 들려서.... 벼루진가??? 어디가 물색이 좋탑니다...
올라오는길에... 셋이서 들어뽕!! 으루.. 8치급 1수 -6치끕. 몇수를 하고..
철수를 합니다...
그런데에!! 결정적으루.. 야구를 듣구 올라오는데....
불연듯 마누라가 한말이 기억납니다..
2번은 안이겨두 됬었는데... 세번째가 중요한데 지면 어떻케???
우띵...... 말이 씨가 됬씁니다.....
마누라.. 넌 주거따....... 쓰잘때기 없이 입을 놀려서리.....
자우지당간.. 이렇케 집에오니... 마누라가 불고기에 쐬주 한잔 먹구..
푸욱 자랍니다...(애들은 무쟈게 떠들어 댑니다.. ㅠ,.ㅠ)
또 한번의.. 조행을 맞추면서... 다음주엔 낚시는 못가구..
애들과 에버랜드 가구여....
4월 첫쭈에 또.. 쪼아볼랍니다....
여러분 489하세용 ` ^^*
ps. 불행이도 집의 디카가 너무 커서리.... 잠시후 새로 하나 장만할것이니..
다음엔 사진도 첨부해서 글을 쓰겠씁니다..
장소: 장천지(근데 장천지 맞아여 에델성???)
대편성 : 2.6 1대, 2.9 2대, 3.2 2대, 3.4 2대, 3.6 1대
원줄 5호 , 이세 11호
미끼 : 새우, 지렁이
선배 : 3.4 2대, 3.6 2대, 3.8 2대
후배 : 6댄데 대 길이는 저랑 비슷....
조과 :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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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출조에 애 묵었습니다,
그래도 의성 안계권 만한 저수지가 드물지요,,,,
종종 자주 멋진 화보 기대해봅니다,,,,,,,,,無想草
4월 3째주정도에 장천지로 장박들어갑니다. 혹시 흰색투톤 sm525차량보시면 월척회원님들 반갑게 맞아주세요. 차선생님도 뵐 날이 언젠가 있겠죠?
마누라한테 비싼걸루 사달라구 졸랐는지..
아직 입질이 없습니다여..
마누라한테 밥질좀 해야겠씁니다 ^^*
sm525님 좋은곳 있으면 소계시켜주세여 ^^*
글구 함 같이 출조를...
저는 첫주와 셋째주에 출조를 합니다 ^^*
같은날 장천지에 있었습니다...
제방 우안의 끝쪽에...
그날 별로였지요..?
동풍때문에 어쩔수없었을겁니다...
하지만 포인트는 제대로 찍으신건데...
제가 화보조행기 올렸지만 님과 조우님들이 앉으신곳이
명포인트입니다...^^
날씨때문에 조황이 않좋았으니 다음기회로 하심이...^^
언제나 즐거운 출조길이 되시길 바랍니다...꾸벅...
뉴스에....생수 오래될 수록 중금속 물질 다량발견.......갑자기 뇌리에서...그말이 반복 반복.......
다음엔 꼭 998하세요^^
언젠가... 같이 한번 가시죠?... 사람인적이 거의 없는... 처녀지에서...
달과 별을 벗삼아.. 조용한 밤을 낚아본지가... ㅠ.ㅠ
즐낙 하십시요
분투하시고 좋은 조과 올리시는 것을 보고 그냥 대물낚시에 푹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3월 초에 가보니 비온 뒤라 차가 못들어가서 그냥 포기했는데,,,그 날 저녁 재미들
보셨다네요. 꼭 승부하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좋은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아니면 논산지루 ^^ 모든님들 498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