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구미정출 - 구미시 무을면 곰실 윗못

곧 사라지게 될 아름다운 상주시 거동 소류지에서 와아님이 낚은 월척을 곰실 윗못에 방생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분 좋은 구미지부의 8월 조행은 시작됩니다 척월님처럼 소월지의 월척을 임진강에 방생하며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곧 사라지게 될 소류지의 월척을 안전한 저수지에 방생하여 소중한 어자원을 보존하자는 와아님의 뜻도 좋습니다 “월순아 무탈하게 자라 사구팔 되어 만나자” 아름다운 상주시 거동 소류지 화보 다시보기 오후 5시가 넘은 시간 회원님들도 속속 도착하시고 디카필름도 도착하였으니 한바퀴 돌아보며 출근부도 만들어야겠습니다 우안 중류 도로의 본부석에서 상류와 건녀편을 바라봅니다만 역광으로 그림이 시원찮습니다 우안상류의 도로변의 모습과 상류의 모습입니다 좌안 중상류지역 오동님의 자리입니다 그림이 가장 좋아 보였던 좌안 중류지역에서 나항상님이 대를 펴고 있습니다 낮에 오셔서 들낚시와 릴낚시를 겸하시고 해질녘에 철수를 하신다 하는데 철수를 독촉하는 것 같죠? 그림은 건너가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건너편의 풍운아님도 대편성을 완료하였습니다 제방 하류권의 모습입니다 이제 우안 중류의 제자리를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발품을 팔아 한바퀴 돌아봅니다 순돌이 총무님입니다 케미히야님입니다 요즘 열심히 다니시는데 월님은 언제나~ 순돌이 총무님의 직장 상사님입니다 과장님 좋은밤 낚으시기 바랍니다 다산님의 모습입니다 월악님의 모습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구미정출을 함께하신 월척소원님입니다 마의 9치를 넘어 한수의 월척이 소원이시라는데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케미히야님의 자리에서 월척소원님의 자리까지의 우안 하류권입니다 발앞의 수심이 2m를 넘으며 간간히 뗏장 수초도 보입니다 제방 우측코너에서 지렁이와 떡밥낚시를 하고 있는 저의 직장 동료입니다 해가 지면서 철수 하시고 뒤늦게 오신 낚시꾼과선녀님에게 이 자리를 권해드렸는데... 제방에서 바라본 우안와 좌안의 모습입니다 늦게오시어 제방에 자리를 하시는 얼짱붕어님과 동생분이 계셨는데 사진을 담지 못하고 건너 뛰어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이쁘게 담아보겠습니다 제방 좌측에 자리한 북삼총무님과 <‘>><님입니다 <img src=http://wolchuck.co.kr/media/zero/m_1831/200508/050827_25.jpg> 또하나의 작은 소류지같은 제방 좌측 무넘기가 있는 자리입니다 와아님의 자리인데 대편성 완료후 어디가셨나요? 올해 구미지부의 최대어 36.5cm를 기록중인 코란도님 자리입니다 살림망 이전에 주변의 쓰레기를 깨끗이 치우셨군요 제우스님의 뒷 모습입니다 농사철 바빠서 참석이 어렵다 했는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님들이 모여서 무슨대화를 나눌까요? 사람이 모인다는 것은 참 좋은 것입니다 그죠? 트레일러님 생자리 파고 들어갔습니다 아이디에 걸맞지 않게 짧은대만 선호를 하며 제일 긴 장대 23칸을 휘두르십니다 좌안 중류지역에 3칸대 전후의 자리에 멋진 그림이 있습니다 두분의 조사님이 바짝 붙어서 대물낚시를 하시렵니까?~~ 낮에 오신 우측의 조사님으로부터 나항상님이 일등 포인트를 양도받아 대편성을 시작하고 있답니다 좌안 중류에서 바라본 우안 상, 하류권의 모습입니다 상류에 안전대등을 이용하여 낚시대 편성을 한 모습이 보이는데 되돌아 가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좌안 중상류의 이 자리는 오동님의 자리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좌안을 빙 둘러 최상류까지 왔습니다 최상류에서 바라본 저수지의 모습입니다 늦게오신 탑차님이 우안 최상류 물유입구 포인트에 자리를 했습니다 우안상류에서의 낚시는 바다낚시에서의 방파제낚시를 연상케 합니다 이곳에서 전날 김천의 모 조사님의 5.5칸 낚시대에서 1등 붕어를 낚았다는 소리를 듣고 대편성을 하였는데... 계속해서 발밑 수면을 바라보면 현기증이 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포인트입니다 건너편의 나항상님도 대편성이 다 되어 가는군요 아니~ 저의 낚시대에 입질이 왔었나 봅니다 채집망에 들어온 참붕어 미끼로 5치 붕어를 낚은 뒤 자리를 떠나 있는데 .... 힘 쓰는 것으로 보아 제법 큰 녀석인 모양입니다 하지만 올라온 건 가물치였습니다 자늘을 깊숙이 삼키어 바늘빼기가 쉽지 않아 겨우 뽑았는데 괜찬은지 모르겠습니다 월님들 모이시소~~~ 식사하고 좋은 밤 낚읍시다 오늘 식단은 “뼈다귀 해장국”입니다 저수지에서 10분거리인 선산에서 공수한 해장국으로 맛있고 양도 푸짐합니다 몇인분 더 주문하여 야식 겸 술안주로 활용해 보았는데 그런데로 훌륭했습니다 하늘에 닭발모양으로 수초제거를 한 모습입니다 저기에는 누가 대를 담글까요.... 3000평 남짓의 소류지에 어둠이 밀려올수록 40명 정도의 낚시꾼이 펼쳐놓은 케미컬라이트의 향연은 더해갑니다 무수한 낚시꾼이 함께하는 유료터의 모습과는 비교가 되지도 않지만 오늘밤은 웬지 유료터의 모습을 닮아가기에 씁쓸합니다 몇 분의 타 조사님들께 많은 인원의 정출이 있음을 알리고 양해를 구해 보았습니다 “그래요?~! 그럼 서로를 위해서 저희는 다른 곳으로 가겠습니다” ... 좋은 밤 낚으셨지요? “괜찮아요~~ 어짜피 복골복인데요” ... 나중에 딴 말씀 안하셔야 할텐데... 그래도 동이 트면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 옵니다 좌안 상류에 자리한 오동님이 살림망을 들고 나옵니다 계측결과 34.5cm의 월척입니다 월척붕어가 너무도 말랐습니다 알고 보니 어제 와아님이 방생한 거동소류지산 월척이였습니다 확률공부하신분 계시면 이런 확률 계산좀 부탁드립니다 오동님 축하합니다 자리로 돌아가 철수를 준비중인 월조사 오동님의 모습입니다 오늘 다시 같은 월척붕어를 방생합니다 사구팔이 되기 전에는 다시는 낚시바늘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거라 그리고 시상식입니다 8치 붕어도 방생을 바쁘신 월님들은 이미 가신후의 기념사진입니다 다음부터는 오밤중에 기념촬열을 해야 할 듯 싶네요 금오산님 탑차님 다산님 케미히야님 월악님 트레일러님 풍운아님 오동님 월척소원님 케미마이트 입질좋은날님 제우스님 북삼총무님 <‘>><님 구미지부 8월 정기출조 정리 - 날짜 : 2005.08.27 - 장소 :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 소재 곰실 윗못 - 동행 : 24명 <'>><님 / 금오산님 / 나항상님 / 낚시꾼과선녀 고문님 / 다산님 / 북삼 총무님 순돌이 총무님 / 얼짱붕어님 / 와아님 / 월악님 / 월척소원님 / 입질좋은날님 잠자는올빼미님 / 케미마이트 / 케미히야님 / 코란도님 / 탑차님 트레일러님 / 풍운아님 / 희망 고문님 / 오동님 / 제우스님 / 순돌이총무님의 상사분 / 얼짱붕어님의 동생분 - 조과 : 월척1수 / 8치 2수 / 그리고 붕애와 좋은밤 - 비용정산 : 총무님이 댓글 및 쪽지로 주신것을 확인하여 아래에 적습니다 <ul> 수입 : 388,160원 전월 회비잔액 : 68,160원 임시회의후 잔액 : 90,000원 8월출조회비 : 230,000원 (23명 x 10,000원) <'>><님 / 금오산님 / 나항상님 / 낚시꾼과선녀 고문님 / 다산님 북삼 총무님 / 순돌이 총무님 / 얼짱붕어님 / 와아님 / 월악님 월척소원님 / 잠자는올빼미님 / 케미마이트 / 케미히야님 / 코란도님 탑차님 / 트레일러님 / 풍운아님 / 희망 고문님 / 오동님 제우스님 / 순돌이 총무님 동행 과장님(안 받아도 되는뎅) 입질좋은날님(납부를 확인하였습니다) 지출 : 311,960 식대 : 150,000원 식품외 : 31,960원 상품권외 : 130,000원 (상품권 5만, 3만원, 야외용 TV 5만) 잔액 : 76,200원 + 상품권3만 + TV 5만 + 대선이2점(<'>><님 7월찬조) + 대형 살림망 1점(구미샵 찬조) 그리고 청강도 1점(구미샵 찬조하여 구미샵 보관, 납회때까지 구미지부 활동회원중 4짜 최대어상) 현재 회비의 잔금은 76,200원과 위의 상품이 남아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의문사항이 있으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북삼 총무님 017-533-7578 다음 정출에서 청강도를 받으실 분 꼭 참석바랍니다</ul> 곰실 윗못(웅곡1지, 태곡1지) 과 곰실 아랫못(웅곡2지, 태곡2지) 찾아가는 약도등은 저수지 소개를 링크합니다 곰실지 가시는 길 안내 함께 해주신 우리지부 월님들과 격려의 응원주신 월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조행기를 봐주님 월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천고어비의 좋은 시기가 눈앞에 있습니다 월님들 모두에게 사구팔의 대물로 시즌을 마무리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유익종 / 들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