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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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그곳에 가고 싶다... 충북 충주시 가금면 / 장자늪 샛강

IP : 70a23eea16fa9d4 날짜 : 조회 : 11297 본문+댓글추천 : 0

hello 붕어

 


 

 

햇살은 가득히 쏟아지고 부실한 속은 니글-니글거려
에어컨 바람에도 시원함을 못 느끼고,
어디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한 뼘의 오두막이라도 있으면
모든 걸 벗어버리고 쉬고 싶습니다.

탈출하지도 못할 몸부림에 식은땀만 나고,
점점 야위어 가는 마음이 길 나섭니다.
갈 곳도 모르면서, 정말로 모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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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잠 깬 청포도..

청포도 너무 싱그러워 보입니다.

한알 따먹으면 음~ 그 신맛이 입안 가득히 얼굴을 찡그려지고,

먹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입안이 그 신맛에 행복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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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전날의 피로를 깊은 잠으로 씻어내고는 다시금 차에 오른다.
어쩌면 지루한 휴가철의 고행길이지만 이제는 제법 익숙해져 있고

또 차창으로 스치는 낮선 풍경들의 신기함이

지루함을 덜 느끼게 하여 주고 있습니다.

 

샛강들이 늘어선 길을 따라 조금-조금 들어가면..

그 곳에는 또 하나의 비밀스러운 공간의 모습으로

이렇게 07년 8월 17-18일 하루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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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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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이 생자리인 늪지형인 샛강..

시기적으로 꾼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오지의 샛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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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딧는 발걸음 무거움에 숨차도
적멸의 기쁨 안아보려 이 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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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고될지는 몰라도 그 길은 바로 내가 찾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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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멘 것이 무엇이기에 자꾸 까부라지려 하네,

가슴에 가득한 것이 무엇이기에 나를 힘들게 하네,

하늘은 빛살 좋은데 가슴은 잔뜩 흐려있네,

마음과 몸이 부신 햇살 아래서도 자꾸 처지네,

 

이제는 쉬어가고 싶어

강을 따라 오래토록 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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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가 하루건너 쏟아지니..

 

8월의 첫 날부터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하루 종일 추적-추적 쏟아져
내리는 여름 끝자락비가 야속하지만 물고기들은 좋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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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새 한 마리
하얀날개 하늘 휘젓고
어린 붕어 첨벙대며 뛰어올라
햇살 한모금 들이쉬는
그 곳에..
바로 그 곳에 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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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샛강을 찾았을 때가 아련하다.
아무 것도 없는 곳에 뎅그러니 혼자만 밤낚시하고 있던 05년..
아무 곳에나 함부로 발을 들여 놓기가 두려울 정도로 맑은 물과

그 속에서 떼 지어 다니던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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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비치는

이 선명한 한 폭의 그림 속에서 나는 잠시나마

그 한 부분이 되어 동화되고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는 낙일을 맛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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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을 즐겨 볼까?

홀로 있는 시간은 쓸쓸하지만

내속의 나를 조용히 들여다볼 수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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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자리를..

마름이 밀행하고 있지만 거의 맨바닥,

4~5대는 충분히 펼칠 수 있는 급경사 공간에 발밑 산풀(등), 장애물을 제거하고

철저하게 가장자리(갓)를 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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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가까울수록 단단한 마사토와 산자갈 바닥을 찾아서..

 

어둠과 동시에 사냥을 나선 배고픈 붕어가

얕은 물가를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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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그렇게 정신없이 보내다 언뜻 해가 눈에 들어와 시간을 보니
오후 6시가 넘었다. 이 곳은 해거름부터 밤 12시까지 몽땅 입질이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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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신선하고 맑은 물이 유입되어 산소량이 풍부합니다.

때를 잘 선택 했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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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편에는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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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두 갈래로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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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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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어둠 한 켠을 장승처럼 지키는 나
어둠에 동화되어
지천을 지키는 장승처럼
수면의 케미 불빛 쫓아
눈동자만 이리저리
가끔 스치는 강바람이
몰고온 안개만 내 작은 외로움을 빼앗아 가고
고요의 장막을 흔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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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낚시의 매력은

찌에 있고 찌를 바라볼 때 나는 잠시나마 잡념을 버리고 몰두하게 됩니다.

그러나 나는 또한 한가한 찌를 바라보다가도

문득 새 울음 소리에 젖어들고 흐르는 구름과 별빛에

마음을 의지하여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 보기도 합니다.

고요한 시간을 홀로 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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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밑으로..

 

인연의 질긴 닻줄을 내리고 있는 고요한 찌를 오래토록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것은 마치 붕어를 기다리는 낚시인의 혼과 같아서 그것이 올라올 때는 가슴이 저미고

대를 잡는 손 끝이 떨립니다. 
 

이번에도..


한-가운데의 마름속의 찌가 한마디 살며시 올리더니 가만히 서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새우낚시 특유의 찌올림..
가슴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순간 절정 찌는 멈칫하고.. "우아~~아..."

 

챔질..


뿌우욱.. 2.6칸 대는 여지없이 휘어지며 반원을 그려대면서 징징 울어대는데..
한참 후 물위로 떠 오르는 누우런 붕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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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요동치다가 수면위에 있는 말풀에 걸리고..

급경사에서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조바심 속에서 살살 끌어내니 비로소

그 붕어가 물 밖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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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규격에서 한

치도 빠지지 않은 "월척"입니다..

 

물가의 60cm 수심에서 걸려든 월척이 1m가 넘는 수심으로 내리꽃으면 두 손으로

대를 부여잡고 한바탕 씨름해야 합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거칠게 살아온 샛강 붕어의 힘!

힘 하나는 좌우지간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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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나룰 겨를도 없이.. 어찌 빠른지.. 

 

 

친구님들,

쉬었다 잘 놀다감세

늘 건강하고 변함없는 모습에 반가우이

 몸 조심하고, 내 다음에 다시 들림세..

.

.

 

물기 하나없이 마르고 마른 하늘이 열립니다.

무더위가 느껴지는 아침나절 따가운 여름의 햇살에 밀려나듯 대를 접고는

샛강을 뒤로 하고 차를 몰아 나옵니다.

 

언제 왔었는지 기억도 없는 비를 바라는 마음을 그 곳에 남겨두고

그렇게 충주를 빠져 나와 집으로 향하는

하늘가로 뭉게구름 한 조각 앞서거니 뒤서거니 길동무 해주는 여름 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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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IP : 3497ffd07dbdbfc
찌를 보며 잡념을 잊고 새소리와 구름과 별빛에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고........

낚시를 즐기고 좋아하는 우리님들의 공통된 마음인것 같습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님의 정겨운 조행기 아이들 목소리가 참 정답게 들리는군요.

월척보심도 더불어 감축드립니다.

낚여행길 항상 안전과 어복충만하심을 기원드립니다.
추천 0

2등! IP : 2fb05939cdb5048
즐거운 여정을 하셨군요..마음이 푸근해지고 따뜻해집니다.
조행기 감사히 잘 보았고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추천 0

3등! IP : b5ac9319769344a
자연을 친구로 삼는 님의 철학이 묻어 나는 듯합니다.
좋은 그림과 그리고 정감가는 그림, 님의 친구들을 잘보고 갑니다.

오랜시간 낚시로 인해 즐거우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추천 0

IP : 806414cae5fd68e
혼자만이 즐거는 뽀인트 인것 같습니다

자연과 꾼이 한마음되는 그런곳을 다녀왔네요 부럽습니다

검은옷의 봉순이 힘이 넘치고 뽀인트 님의 글솜씨 또한 멋집니다

몇일간의 대구의 날씨는 찜통입니다만 오늘은 조금 나은것 같습니다

멋진조행기 보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추천 0

IP : e63ed1075c09180
존경합니다 ..

아직 고기에만 눈이먼 저같은꾼은

당장이라도 자를 꺼내 길이부터 확인했을것임니다 .

붕어와의 겨루기에 승리하시고 유유히 보내 주시는 님의 마음에

박수를 보냄니다
추천 0

IP : 49babf918be4088
뽀인트님 안녕하시죠.

시커먼 등허리가 매력적인 월척붕어 포함 이쁜붕어들로 손맛 징하게 보셨군요.

덩어리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재미있는 음악과 차분한 그림들 눈으로나마 즐낚하고 갑니다.

자연으로 볼려보내주시는 님의 마음에 박수를 보내며

항상 즐거운 낚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0

IP : e1a6cef9033f8ca
뽀인트님!!
물속을 파고드는
확실한 월척의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안전조행 하세요..
추천 0

IP : cc7e291bd8abf59
당찬 강붕어에 손맛....
남대천과 전곡땜에서 자주 경험해보았지요.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강 옆 수로 여행을 갔다온듯...
중국에 있는 저로서는 그저 부러울뿐.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항상 안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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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6c23b02338f31a
시인같은 님의 글 하나 하나 읽어 가다보니 어느덧 님의 향취에 스스로 빠져 버리는 나를 발견하게 됨을 느끼니다 ....

여유로운 님의 월 상면 축하 드립니다...

분명 님은 멋진 이 시대의 진정한 꾼 입니다 ...

잠시 행복함을 주신 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내 내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조행을 맘껏 누리시기를 빕니다.........................
추천 0

IP : ff7883e25cdbeec
강에서의 멋진 붕어와의 만남을 축하드립니다...

KS마크의 토종붕어 맛구여 부럽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조행기 부탁드리구여^^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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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c2d8ba71e389b
찜통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낚 여정길을 잡기란 많은 고민이 따를것도 같읍니다
하지만 물가에 서있으면 잠시 고민에 빠졌던게 언제인지
한순간 사라지고 만남을위해 즐거움속에 정성들여 그님오시는
길에 하나하나 만남을 이어줄 매파를 던져놓기에 부산하겠지요

나만의 시간을 누려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과 지친 심신에 위로를
해주는듯 반갑게 맞아주는 그님이 있기에 폭염이라는 무더위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않는것 같읍니다

안전조행과 함께 건강 유의 하십시요 .
추천 0

IP : 0e7d23116dd0a95
뽀인드님!ㅊㅎㅊㅎ

☆∴∴∴∴∴★
     ★∴★
★★★★∴∴∴∴∴★★★★★
 ★∴∴ 오늘은~~~∴∴★
  ★∴더 많Oi 많Oi∴★
   ★ 행복하세요~★
  ★∴더많Oi 많Oi∴ ★
 ★∴∴사랑하세요~∴∴★
★★★★★□i소만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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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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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상무술
             ━┛ⓨⓞⓤ━┛
추천 0

IP : f42dd09b74ae03f
뽀인트님!!

거가 어딘지 가르쳐 주삼!!!

좋은 곳은 혼자 홀로 조용히 다니시는것 같아욤 ㅋㅋㅋ

음악은 왜 이리 정겨운지요?

잼나는 조행기와 월님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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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3f6a35cc8a1e94
뽀인트님....안녕하세요.
저도 그곳에 가고 싶군요.
"하늘가로 뭉게구름 한 조각 앞서거니 뒤서거니 길동무 해주는 여름 날..."
어쩜 이리도 예쁜 표현으로 ...마음을 들뜨게 하시는지....
개운하게 낚시한 자리 뒷정리하고 장비 차에 다실어놓고 담배 한대 물고....
저수지 바라보며 미소짓는 기분좋은 낚시 같이한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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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6c9b22c36893ff
장자늪...
오래전에 자주 다닌 곳인데 포인트님 덕분에 옛 생각이 나네요.
감사 합니다.
낮에는 비행기 소리때문에 조금 괴롭지요...ㅋㅋ
멀잖아 한번 다녀 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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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47715a92b32e57
장자늪.....
예전에 그동네에서 10년을 살았지요..
동네 한가운데 커다란 느티나무 한그루있는데 나무 바로 건너집이 우리집이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예전에는공군부대도 있었고 비행기 사격장 근처라서 일반인들 함부로 못들어갔었습니다.
그전에는 참 자원이 많았었는데...
집앞 두엄자리에서 빨간 지렁이 몇마리 잡아서 1000원짜리 꼽기식 대나무낚시에 걸어 던져두면 월척급도 종종 올라오곤했었는데
조정지댐 밑에 제방을 쌓아서 강물이 못들어오게 된 후부터 어자원이 많이 줄더라고요 그나마 장자늪은 물 마를일이 없는데 그옆에 두군데 소류지는 겨울만되면 바닥을 들어냈었습니다.
그추운겨울에 바지걷고 들어가서 얼음깨고 고기 참 많이 잡았었는데..

오랜만에 사진으로나마 보여주신 뽀인트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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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295e3ddf8e5fba
축하축하!~
또월척을.....
남한강 샛강,,조터골에이어 이번에도 묵직한손맛을,,,
이제 강낚시의 시즌인가봅니다,,,
저도 이번주에는 강이나 수로로 나서볼까하는데
만년꽝꾼인 제가 붕어얼굴이나구경할까요?????

좋은그림,글 언제나 굿입니다
무더위 건강유의하세여,,,담조행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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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d4ace56c500aa4
시커먼 대물이 찌든 수초밭에서 수년을 몸단장 하고 있은 폼입니다.
그 귀한넘을 어떻게 꼬셔서 이렇게 수청을 받으시고 다시 그 품안으로 되돌려 보내는 그 마음에서 釣仙의 느낌이 옵니다.
낚시대 너머로 보이는 하늘은 가을이 오는듯 한데
아직 물가에도 더위와 모기들이 귀찮을 정도로 우리 대물꾼들을 괴롭히네요.
건강낚 하세요.

노래가 재미나고 행복함을 안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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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1e6612ab6754ff
뽀인트님 안녕하세요...

혼자 떠나는 낚여행
항상 그 어느때 보다도 기다려지고
낚시꾼에겐 그 어느때 보다도 흥분되는
시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낚시가 좋은것 같습니다.
혼자만의 조용한 사색의 시간도 가질수 있어 더 좋고..
이번에도 붕어 구경하셨군요...
월척축하드립니다.
항상 조행기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무더위에 폭염 이제 얼마 있으면 사라지겠지만
그때까지 더위 조심하셔서 항상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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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91d35d7e1177a1
뽀인트님~
우찌 조행기를 그리 소설처럼 맛깔나게 그려가시는지요?
개울이 이어지는 하나의 샛강 웅덩이에 불과할진데
님이 그려준 그 곳의 경상도의 어느 멋진 소류지보다도
아름답군요 아마도 님의 마음이 듬뿍 안겨 있어서 그렇겠지요?
강고기의 당찬 손마 그것도 월척의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쭈욱 이어지는 님의 조행기 또 기다리겠습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출조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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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06897e0b96ed2e
그림 같은 깊은 여운을 남기는 조행 이야기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늘 안출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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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607e800688cb0
커피한잔과낚시님, 또치님, 새벽여명님, 어데고님, 누렁아저늠물어님, 얼음고기님, 입아픈붕어님,
붕어한수님, 붕사랑1님, 공산570님, 기맥힌찌올림님, 연어님, 상무술님, 대물초찌리님, 오직대물님,
khan119님, 낚군님, 장발조사님, 붕대물님, 소지님, 케미마이트님, 언초님 그리고 다녀가신 월님들...

부족하기만한 제게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에 한 분 한 분 인사드리진 못하지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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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탄 풍경 - 보물(마빡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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