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따뜻한 기온이 계속 이어지더니 갑천에 이어 금강에도 산란철이 다가왔습니다. 평소 잡히면 월척이상인 대형급 붕어들이 다량 서식하고있어 수질은 별로지만 웬만한 크기의 붕어는 명함도 못내밀정도의 덩어리들이 많이 서식하고있어 항상 묵직한 손맛을 전해주기에 잊지않고 찾아다니는 고마운 강입니다. 좌로부터 26,30,33대를 포진하고 산란이 붙으면 짧은대가 유리하고 그렇지않으면 긴대가 유리합니다. 봄바람이 엄청 불어옵니다. 태풍같은 봄바람속에 찌보기가 어려워집니다. 낚시꾼에게 봄낚시가 황사와 꽃가루도 악재지만 바람또한 견디기힘든 시련입니다.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난 모습 신록의 계절이 다가오네요. 월척을 훨씬넘긴 비단결같은 금강에서 나오는 봄붕어 힘이 장사급입니다. 35cm크기의 등허리 시~~커먼 잘생긴 금강붕어입니다. 생미끼보다 떡밥을 더 선호하는 금강의 잘생긴붕어가 인사드립니다.
한손에 꽉찬 느낀을 저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헤후~
멋진 화보 잘 봤습니다.
손맛은 좀보실련지 모르지만 입맛은 별로일겁니다.
붕어얼굴보시면 그냥보내주심이...
좋은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