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나도 구곡지 전투에 임하다 ㅋㅋ

날짜는 23일 토요일 아침에 구곡지 사항을 지켜 보러 차타고 부르릉 갔숨다 앗 아침에 가보니 한 조사께서 검도붕어님이 만난 지킴이를 들고 계신겁니다 ㅜ.ㅜ? 다름이 아닌 잉어 82.5 정도 되는 대형 잉어를 방금 잡았다고 하더군요 정말 비늘하나가 동전보다 큰것 같더군요 7~8분간 파이팅했다더라구요 으메 좋은것 아.. 오늘 구곡지로 결정 새우하고 밑밥하고 사서 구곡지로 오후에서야 향했습니다. 않은자리는 1급 포인트 에 않아 밑밥치고 대편성 28 20 33 30 29 25 24 17 20 25이렇게편성하고 전부다 땟장수초에 거의 부쳐서 앞치기 위주로 편성했습니다. 아 밤이 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멀고도 멀어서 잠시 지렁이 끼워서 입질 지켜 보니 활성도는 괜찬은듯 같더군요 5치 이런붕어입질들.. 자 이제 저녁 캐미 곱고 새우 달고 투척 엥? 투척하자마자 입질? 머시라? 그렇게 입질을 받기 어려운 새우가 넣자 마자 바로 당연히 잔쳉이였지만.. 새우가 완전 지렁이 달아 놓은것처럼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챔질해봐도 빈바늘말 매번 올라 오고 -_-+ 아짜증난다 그래서 굵은 새우 다시 사와서 투척 흐미 그래도 잔쳉이들 꼬랑댕이만 잘라 먹고 계속입질한다.돌아 삐겠다 이거 오늘 계속 잔쳉이한테 시달리는거 아닌지... 자정이 넘어서야 잔쳉이들의 성화가 좀 줄어 들었다. 그래도 아직 대물입질은 전혀 없었다 자정이 넘어서자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조사들이 속속 도착한다. 후라쉬들고 여기 저기 왔다 갔다 거리고 차 문 쾅 쾅 퍽퍽 난리가 쳐들어온다 12사이에서 새벽 2시 사이에 5명의 낚시꾼이 더 왔다 젤중요한시간대에 이러니 보나 마나 말짱꽝이 아닌가? 2시쯤대서 취침이다. 5시에 일어나서 찌보니 거의 말뚝이더군요 흐미 여기에 투자된돈이 얼마냐? 밑밥 2000원 새우 5000원 캐미 2000원 잡비 5000원 허미 허미 흐미 돌아 삐겠네요 이걸로 구곡지편 마감합니다. 장소 : 구곡지 날짜 : 23일 토요일 밤낚시 일행 : 솔로 (온니) 채비 : 원줄 4호 목줄 케브라합사 3호 감성동(지누5호)유동채비 미끼 : 올새우 사용낚시대 :10 느낌점: 토요일은 낚시가면 안되는데 -_-+ 어쩔수없는듯하다 일그만두고 평일에 가야겠다 좋을일 : 주변 청소조까 해좋음 나쁜일 : 옆조사들 졸라게 씹었음 -_-+ 담에는 다시 제실가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