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이
푸르름이 더해가고
녹음이 짙어지는 싱그러운 계절
5월이 되었네요.
싱그러운
나뭇잎이 돋아나는
새싹처럼 우리내 꾼들도 생기 넘치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겨울
어두운 긴 터널을 빠져
나온듯 한 시간을 보내고......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이 따뜻한 봄 볕에 녹아내리듯
모든 걱정과 고민이 사라지길
바라면서,
4월의
봄 끝자락을 잘 마무리 하고,
꽃피는
봄
5월의 첫째날
길을 나서는 꾼의
마음은 항상 즐겁습니다.

약 한달여 만에
두번째 낚시를 가기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마눌 하는말
붕어하고 눈 맞추러 가냐고 하네요.
붕어하고 눈 맞춤을 안했더니
몸이 찌뿌둥하고 아프다고 했습니다.
1박 다녀
온다고 하고
서둘러 도착한 곳.
(황둔지)
현재 상황은 상류쪽 물버들이
다 없어지고 주변 정화 작업을 한것
같아 보이고 꾼은 한분도 안계시고 물색도
떠 마셔도 될만큼 맑습니다.

약 한달여 만에
삼배의 낚시 이야기로 인사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5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모든 분들의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 맺길 진심으로 바래요.
이 곳은
2년 전에 밀크님과
출조했던 곳인데 지나는 길에
둘러 보는데 밀크 생각이 자꾸 나내요
요즘 바빠서 그런지 통 연락이 없습니다.
잘 지내고
있는지 소식 전해 다오
패스

청풍호 중전리 권

중전리 상류
골자리에 몇분 계시고 조과는 뜨믄뜨믄
입질이 온다고 하시구요

청풍호
현재 수위는 132미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만,
청풍호 댐낚시는
오름수위도 매력적 이지만
겨울낚시가 더 매력이 있지요 (믿거나 말가나)

물색도 좋고
비린내도 살짝 나는게 왼지
땡깁니다..

짐바리
약 30미터 비교적 양호하고
골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시원하고 좋습니다.

건너 쪽에서 본
포인트인데 곧부리
쪽에 조사님 두분 계시구요.

저는 골 상류쪽에서
약간 아래쪽에 자리하였구요
상류 쪽은 잉어 산란이 진행중에 있구요
큰 붕어들이 첨벙첨벙
꾼의 마음을 들뜨게 만드네요
붕어와 눈 마춤이을 할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댐 낚시는
잉어를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미끼는 옥수수 와 떡밥으로 두가지
준비하였구요
집어는
옥수수 조금만 뿌려주고
철수할때 한통 뿌려주고 가겠습니다
댐 낚시는 붕어
밥을 많이주고 가야합니다.

상류에서 본
포인트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봄 낚시보다는 장마철에 오름수위 포인트로
좋아보입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
포인트에서 도보로 15분쯤
가깝고 좋습니다

아~이런
앞자리가 허전한
것이 밀크 생각이 또 나네요
이슬이도 땡기고,

5월 이지만
물가의 봄은 추워요
출조시 옷 따시게 입으시고
즐낚하십시요.

이른
저녁 식사를 마치고,
봄 시즌에는 옥수수 보다는
떡밥으로 투척..

바람도 자고
잔잔하고 분위기 좋고
꾼의 시간이 다가오면서 찌불이 들어오고
이 시간을 즐겨봅니다.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몸과 마음을
다시헌번 챙길 수 있는 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
(낚시가면 다 치유됩니다)

한 낮에는
햇살이 제법 뜨겁고
해질녁엔 제법 춥고 한기가 느껴지네요.
만개한 들꽃처럼
아름다운 향기가 넘치는
꾼의 계절에 낭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매일 매일 새 봄처럼
생명력이 넘치는 기운과 5월의
봄비처럼 촉촉하고 산뜻함과 즐거운 취미인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찌불이 들어오고
어둠이 짙어질때 쯤 3.1칸에서
심상치 않은 예신이 오더니 슬금슬금 올라오는
찌오름에 첫수 나옵니다

수심 3미터
찌오름에 쿡쿡 처박는
힘과 오랜만에 듣는피아노줄
소리와 함께 느껴지는 전율이 청풍호에
울려퍼집니다.
(거짓말조금 보태서요)

채고좋은 붕어 반갑다
산란 전으로 보여지고 덩치도 좋고
4짜가 되면 아주 멋찐붕어가 될 것 같아요
유전자가 좋은붕어네요

싸이즈는 좀 아쉽지만
아주 예쁜어와 눈 맞춤을 하였습니다.

한컷하고
바로 방생할게요.

잘 가시게,
다음엔~
큰언니좀 오라고 전해주시게....

예상과 달리 뜻밖의
붕어를 상면하여 오늘밤 낚시가
기대됩니다.

현재 11시
칠흑 같은 밤이 깊어 가는데
입질은 없고 눈치없는 잡어들이
미끼를 밀고다닙니다
첫 끝발이 개끝발 인가...

야경은 좋습니다 만.
찌불 보는데는 도움이 썩 안좋아요

칠흑같은 밤이 지나
새벽 3시
눈치없는 잡이들이 빠지고,

새벽 4시
숨 넘어가는 찌오름에 ,
제법 준수한 씨알의 붕어가
나오네요.
무거웠던
눈 꺼플이 가벼워 지네요

그리고 10분후
대를 차고가네요
갑짜기 무슨일인가 ㅎ ㅎ

아~이런 즐거운 비명,
집 나갔던 오복이 돌아온거 같습니다

반갑다 붕어야~~
이번 낚시는 큰 기대를 안하고
출조 하였는데 뜻밖의 준수한 붕어을 만나서
즐겁네요.
이 곳은 한번 둘러보고
지곡리권 으로 가려고 했는데
물색이 너무 좋고 붕어들이 라이징 하는 것을 보고
자리 하였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침공기가
상쾌하고 좋습니다

이 곳은
저도 처음 와본 곳인데 의외로
조용하고 힐링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아쉽지만,
오늘 일정이 바빠서 철수를
서둘러야 합니다

제가 예전에는
1박 낚시만 했는데
지금은 2박은 해야 낚시 생각이 안나는 것 같아요
중독성이 강한 것 같아요 (집착은 금물)

5월은 가정에
행사가 많은 달 잊지 마시구요
잘 챙기셔야 편한 낚시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커피로
한기를 녹이고 철수 준비합니다

어제 이곳에 도착할때는
물색이 좋았는데 지금은 맑아젔습니다

아침 마실 나왔는데
공기좋고 마음이 편안하고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싱그러운
나뭇잎이 돋아나는 것 처럼
생기가 넘치네요.

즐거웠다 붕어야~~

댐붕어 들의
특징은 힘이 좋아요

눈 맞춤~

잘 계셔~~

오름수위때 보자......

요집게
낚시터 청소하라고
10년 전에 협찬받은 겁니다
물속에 쓰레기도 건기고 현재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저도 쓰레기 만지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치워야
좋은 환경이 유지되고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환경을 물려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쓰레기는 집으로.....

마무리하고
흔적없이 떠납니다.

여기가 뷰가 좋아서
올때마다 들러서 앉아있다 갑니다.

5월은 봄은
가장 화려하게 피어나는
푸른 잎사귀들이 생기를 뿜고, 형형
색색의 꽃들이 자연을 이름답게 물들여
상대방에게 봄의 활력을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

가정의 달
잘 맞이하시고
하시는 일 도 잘되길 바라고,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취미인 즐거운 낚시생활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화사하고
아름다운 계절에 출조하기 좋은 날
출조하여 즐거고 만족스런 나들이 였고 바쁜 시간에도
가끔은 시간 내셔서 낚시 다녀 오시는것도
한주를 보내는데 좋은 것 같아요.
지난 (꾼의계절) 삼배의
낚시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말씀 드리고 이상 1밖의
낚시 이야기를 마침니다
감사합니다.
^^
풍경도 좋아요
잘~~~~~~~보고 갑니다
안 출 하세요
튼실하네요^^!
감사합니다.
멋진화보^^즐감하고 갑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