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가 이루어 지는 5월은 꾼들에게 휴식의 계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디 꾼이 손이 근질 거려서 가만히 앉아 있을수 있습니까.... 일단 차키를 꽂은 이상 달려 야지요. 충남 서산 부석면에 위치한 마룡지로 목적지를 정하고 후배 조사님과 함께 즐거운 기분으로 달려 갑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낚시 참 보기 좋습니다.
덕분에 갈대도 무럭무럭 자라 나겠지요.
오른손데 든 돼地바도 작살
붕어 떡대도 환장
제수씨 자세도 완빵
마룡지 정겨운 조행 잘보고 갑니다
아싸 1뜨응~
그라마 2등
어제밤..잠시 나가보았던 놀이터에서 맘껏 향내를 머금다 왔답니다...^^
어느새 여름의 문턱에 바싹 다가선것 같더군요...^^
잔잔한 음악이 주는 차분한 분위기의 출조길....
생각해보면 정이 새록새록 쌓였을듯...^^
기분좋은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꾸벅..
좋은밤 보네셨군요..
갈대밭 그림좋은 곳에서 낙시를 즐기셨네요..
풍성한 조과는 없었지만 재미있는 하룻밤을 보내셨습니다..
언제나 안전출조 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가까운 분들과의 동행출조 그것이 곧 월척 그 자체가 아닌가 합니다.
요즘 날씨가 이상하게 새벽쯔음 되니 춥던데 고생하셨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도 그림같은 풍경 또 보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