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8시 경북 봉화군 재산면에 있는 한 소류지를 찾아갔다
새로 산 수파붕어대로 손맛도 볼겸해서 형님한테 물어물어 찾아간 재산소류지는 못이라기보다 웅덩이에 가까웠다
넓이가 500평 정도 되보이는 아주 작고 아담한 못이었다
수초는 별로 없고 상류?쪽에는 약간의 부들이 있었다
2.1 2.5 2.9 세대를 펴고 지렁이를 달아 던지자말자 입질이 왔다
그런데 붕어 입질이 아닌 듯 보였다 챔질을 해 보니 버들치였다
그렇게 몇마리의 버들치가 낚이다가 시원스레 밀어 올리는 입질에 7치급 붕어가 잡혔는데 월척은 되는 느낌이다
과연 연질대가 손맛은 ......
하지만 이어지는 버들치의 입질에 짜증이 나서 새우바늘(감생이4호)를 달아서 버들치를 끼워넣었다
요놈의 버들이가 찌를 끌고다니더니 죽은듯 가만있다
미끼를 갈아주려고 낚시대를 들 찰나에 찌가 좀 올라오는 느낌이 들어서 가만 보고 있었더니 쭈욱 쭈욱 쭈~~~~~~~~ㄱ올린다
챔질 !! 그 느낌 분명 월척이라고 생각했다
헉!! 5센티가가운 버들이를 물고 올라온 녀석은 겨우 8치정도
이럴수가 별로 크지도 않은 넘이 버들이를 물고 올라오다니......
그래도 손맛은 정말 끝내준다
올해 잡은 붕어중에는 최대어였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지렁이로 버들이를 잡아 달아던져서 그 뒤로 아침까지 8치급 2마리 추가하고 재산면에 가서 밥을 먹고 안동으로 갔다
아쉬운 기분에 신흥지 가서 잔챙이 붕애들 마릿수 손맛 보고 ......
4일 밤을 기약하면서 집으로~~~~~~슝
님들은 버들치로 붕어 잡아본 적 있나요?
글고 느낀건데 붕어 잡을때는 살아있는 놈보다 죽은놈이 낳은 듯
새우나 참붕어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새로 산 수파붕어대로 손맛도 볼겸해서 형님한테 물어물어 찾아간 재산소류지는 못이라기보다 웅덩이에 가까웠다
넓이가 500평 정도 되보이는 아주 작고 아담한 못이었다
수초는 별로 없고 상류?쪽에는 약간의 부들이 있었다
2.1 2.5 2.9 세대를 펴고 지렁이를 달아 던지자말자 입질이 왔다
그런데 붕어 입질이 아닌 듯 보였다 챔질을 해 보니 버들치였다
그렇게 몇마리의 버들치가 낚이다가 시원스레 밀어 올리는 입질에 7치급 붕어가 잡혔는데 월척은 되는 느낌이다
과연 연질대가 손맛은 ......
하지만 이어지는 버들치의 입질에 짜증이 나서 새우바늘(감생이4호)를 달아서 버들치를 끼워넣었다
요놈의 버들이가 찌를 끌고다니더니 죽은듯 가만있다
미끼를 갈아주려고 낚시대를 들 찰나에 찌가 좀 올라오는 느낌이 들어서 가만 보고 있었더니 쭈욱 쭈욱 쭈~~~~~~~~ㄱ올린다
챔질 !! 그 느낌 분명 월척이라고 생각했다
헉!! 5센티가가운 버들이를 물고 올라온 녀석은 겨우 8치정도
이럴수가 별로 크지도 않은 넘이 버들이를 물고 올라오다니......
그래도 손맛은 정말 끝내준다
올해 잡은 붕어중에는 최대어였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지렁이로 버들이를 잡아 달아던져서 그 뒤로 아침까지 8치급 2마리 추가하고 재산면에 가서 밥을 먹고 안동으로 갔다
아쉬운 기분에 신흥지 가서 잔챙이 붕애들 마릿수 손맛 보고 ......
4일 밤을 기약하면서 집으로~~~~~~슝
님들은 버들치로 붕어 잡아본 적 있나요?
글고 느낀건데 붕어 잡을때는 살아있는 놈보다 죽은놈이 낳은 듯
새우나 참붕어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