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영산 외래어종터에서~~

???? 못갈곳을~안갈곳을 가고말았삣네???? "토욜 지인분들과 영천쪽으로 출조계획이었는데 현지인들 장박중이라 급회선~ " 영산 장척지로 오라캐가~~ 개인적으론 외래어종터는 잘 안가는데, 지인분들이 어여오라캐가 겁나게 달려가니 그 넓은 저수지에 보트낚시인과 낚시인들 빼곡히 자리 잡고 있는걸보니~역시 외래어종터는 맘에 안듬 ???????? 어차피 온거 연밭쪽 한자리비가 낚시대세팅 도중9치시작 오잉~~배쓰.블루길터에서 이기모꼬~ 자리도 불편하구, 연에 말풀도 덜삭고. 바닥도 지저분하구~ 개구리밥까지~~ㅡㅠㅠ 옆아저씨 "왈" 삼일째 장박중인데 8치한수 밖에 못했다면서,여기 사이즈는 모두 7~9치주종 . 잘하믄 월척급 ㅠㅠ 입질받기가 힘들겁니다 . 하시길래 주력대 54~56대로 거총 대편성 끝난후 지인분들과 저녁식사겸 한방울 하구 밤낚수 전투 시작 11시까지 여러번의 입질을 받아 랜딩도중 연줄기에 쳐박히고, 중간쯤에서 빠지고~ㅠㅠ 새벽 2시 연달아 여러대 동시 다발적 입질 연속입질에 사정없이 쳐박고~ 낚시대 빠지직~~ 새벽부터 아침 10시까지 계속입질 그런데, 우예된게 중간쯤 오다가 바늘에서 다빠짐 지인분들과 현지인들분들한테 여쭈어보니, "여기는 찌가 몸통까지 올릴때까지 기다렸다가 챔질을 해야됩니다. 안그럼 다빠져 버립니다" 여기 붕순이들은 성격이 희안하넹 ???????? 총20번 입질에 딱 다섯수 ㅠㅠ 9치가 주종이노~~ 낚시 다시 배워야 될듯 싶습니더???????? 우야, 둔등 지인분들과 외래종터에서 즐거운 낚시 즐기고 왔슴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