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의 인연

wolchuck의 싸이트로 인하여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의 아름다운 만남의 조행이 4/28일(토) 상주ic498에서 "건맨"님과 "연어"님과의 하루밤 노숙의 행복한 조행을 시작 해 봅니다. 건맨님 애마를 따라 하루밤 유할 노숙 모텔을 찾아 갑니다 이정표를 따라 상주시 공금면 소류지로 진입전 이정표 입니다. 고향이 문경인 필자는 함창이란 이정표만 보아도 고향이 지척이라 마음이 설레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상북도 상주시 공금면 공금리에 이름 모를 작은 소류지! 소류지에 도착하니 적당한 수장초와 땟장이 벌써 어느정도 자라 그냥 자리 하긴 어렵고하여 약간의 수초 작업후 전투 준비를 해봅니다. 사전에 상주권 일대를 돌면서 결정한 "건맨님" 자리 입니다. 못뚝 좌안에 자리한 "건맨님 부부" 모습입니다. 못뚝 좌안 최상류에 자리를 선정한 "연어님"모습이 저 멀리 보입니다. 못이 참으로 특이 합니다. 무느미가 없이 홈통 개축한지가 제법 오래 되어 보입니다. 1992/6/18 전투준비를 가볍게 하고 주변환경부터 정리하시는 건맨사모님 역시나 낚시터 환경부터 정화후 전투준비 하는 연어님 못 뜩 전경 입니다. 이날 날씨가 초여름 기온이라 도착하여 자리선정과 조금의 보물 청소하는 사이 건맨님 사모님 상주에 유명한 산초두부와 직접담근 동동주 준비에 낚수 준비하는 태공보다 더 바쁘신 건맨사모님 연어님도 시작전에 앞에 보이는 환경월척을 하고 단거리포로 전투 준비를 하고 자리를 점검 중 입니다. 버려진 가슴장화가 눈에 보입니다. 한편 오늘밤이 극정이 됩니다. 잡어 "가물이"친구와 빠가사리(동자개) 친구의 극성 속에 유일한 붕애 "연어님" 조과 입니다. 좀더 자라서 4.9.8로 재 인연을 약속하며 가출한 붕애를 강제 귀가 시킵니다. 이쯤하여 아침해가 중천에 뜨고 출출한 배를 해장술 동동주와 라면으로 허기를 면하고 아침 입질을 기다리는 사이 건맨사모님 어느새 못 또랑에 자생으로 잘아난 미나리를 채취하여 정리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또한 3사람 조우와 한분의 사모님이 하루밤 먹기도 많이 먹엇나 봅니다. 옆에 쓰레기 봉투에 먹거리후 쓰레기가 가득 합니다. 마음도 착하신 건맨사모님 청정 미나리 3등분해서 맛나게 묵어라 하네요! 건맨사모님도착해서 떠나올때 까지 푸짐한 먹거리와 따뜻하고 온화한 마음을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 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의 하루밤 노숙의 흔적을 정리하고 일상으로 돌아 갑니다. 건맨님 건맨사모님 연어님 조과는 부족하지만 3분의 따뜻한 사랑과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어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동행 이였습니다. 허접조행 보아 주심에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