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환장병 전이과정
낚시에는 구조오작위(九釣五作慰)의 14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1. 조졸(釣卒)
행동, 태도 모두 치졸함을 벗어나지 못한 초보의 단계
낚시대를 든 것만으로 태공인체 하다가 고기가 잡히지 않는 날은 술에 취해 고성방가 하는 것으로 화풀이를 한다
2. 조사(釣肆)
조사(釣士) 아닌 방자할 사(肆)자가 붙는 단계
대어를 한 두 번 올린 경험만으로 낚시에 대해 모르는게 없는듯 기고만장해 있다.
허풍이 세어지기 시작하는 것도 이때쯤 일껄?
3. 조마(釣麻)
홍역을 앓듯 밤이나 낮이나 빨간 찌가 눈 앞에 어른거리고 주말에 낚시를 못하면 한 주 내내 끙끙 앓는다
아내의 바가지도 불사/친구, 친지의 결혼식 불사/결근도 불사 오직 낚시터로!
4. 조상(釣孀)
과부상(孀). 드디어 아내는 주말과부 = 필수, 주중과부 = 선택이 된다
직장생활이 제대로 될리 만무, 집에 쌀이 있는지, 자식이 대학에 붙었는지, 아내가 이혼소송을 했는지 어쨌는지…
5. 조포(釣怖)
공포를 느끼고 절제를 시작한다. 낚시가 인생을 망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낚시대를 접어둔다.
아내와 자식들은 " 돌아온 아빠 "를 기쁨 반, 우려 반으로 반긴다
6. 조차(釣且)
인생을 망칠 지 모른다는 공포로 멀리했던 낚시대를 다시 찾는 단계
행동이나 태도가 한결 성숙해져 낚시대는 세월을 낚는 도구가 된다. 그러나 세월을 낚기에는 아직 역부족.....
7. 조궁(釣窮)
다할 궁(窮). 낚시를 통해서 도를 닦을 수 있는 수준의 단계
낚시를 통해 삶의 진리를 하나 둘 깨닫기 시작한다. 초보 낚시꾼의 때를 완전히 벗어버리는 것도 이때
8. 남작(藍作)
인생을 담고 세월을 품는 넉넉한 바구니가 가슴에 있다
펼쳐진 자연 앞에 한없는 겸허함을 느낀다 술을 즐기되 결코 취하지 않으며 사람과 쉽게 친하되 경망해지지 않는다
9. 자작(慈作)
마음에 자비의 싹이 튼다 거짓 없는 자연과 한 몸이 된다.
잡은 고기를 방생하면서 자기 자신까지 방생할 수 있다.
욕심이 사라지고 인생의 희로애락이 낚시대를 타고 전해온다
10. 백작(百作)
마음 안에 백 사람의 어른을 만든다
아직도 참으로 배울 것이 많으니, 인생의 지혜를 하나 하나 깨우치는 기쁨에 세월의 흐름을 알지 못한다
자연도 세월도 한 몸이 된다
11. 후작(厚作)
마음 안에 두터운 믿음을 만드는 단계
낚시의 도(道)의 깊이가 상당한 수준에 이르지만 결코 지혜를 가벼이 드러내지 않으며,
몸가짐 하나에도 연륜과 무게가 엿보인다
12. 공작(空作)
모든 것을 다 비우는 무아의 지경 이쯤 되면 이미 입신의 경지에 거의 도달한 상태.
지나온 낚시 인생을 무심한 미소로 돌아보며 신선이 되는 때를 기다린다
13. 조선(釣仙)
수많은 낚시의 희로애락을 겪은 후에 드디어 입신의 경지에 이르니 이는 도인이나 신선이 됨을 뜻한다
낚시대를 드리우면 어느 곳이나 무릉도원이요, 낚시대를 걷으면 어느 곳이나 삶의 안식처가 된다
14. 조성(釣聖)
낚시와 자연이 엮어내는 기본원리는 터득하고, 그 순결함에 즐거워한다.
간혹 낚시를 할 경우에는 양팔 길이의 대나무에 두꺼운 무명줄을 감아 마당 수채구멍 근처에서 파낸 몇마리 지렁이를 들고 집앞의 개울로 즐거이 나간다....
소설가이며 낚시를 즐기시는 李外秀님의 작품속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일전에 안계장터님이 올린 글입니데이∼
그라마 낚수 갔다와서 낚시환장병에 빠지는 단계를 함 보이시더
월 히들 환장병 증세 진단 꼭 받아보이소^^


" 만세 만세 대한독립 만만세 " 보이소 저 저번 주 토요일 날 물가로 내 뺄라꼬 아양떨어띠마 울 마눌님 문자 온거 자세이 보이소 6월 2일 금요일 솔직히 금요일도 가고 싶지만 우찌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2틀을 토낄수가 있겟능교? 그래가 금요일은 집안일 봉사하고 토요일날 갈라껫띠마 우리 사랑스런 마눌님 문자보이소 - 마눌님 문자 - " 그럼 오늘도 가라 술마시지말고 낚시가 내가 확인사살 한다 가까운데로 장소 정해서 알려라 " - 쫑 답장 - 어여 와카노 또 낼 시험할라카나? 진짜로 카나 부로카나? 오늘은 낚시 안간다 안카나 겁나게시리 그카지 마라 - 마눌님 회신 - 닌도 사람인데 징그럽게 하면 질리겠지 가까운데로 가라 정해지면 말해 새지마라 가본다 " 앗싸루비아 " 울 마눌 드디어 포기했네 애해라디야∼ 경사났네 경사났어 뭐라꼬 징그럽게 하면 질리겠지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케켁!!( 너무 웃따가 사리 걸림 ) ※ 월님히들 질리겟능교? 안질리겠능교? 내가 와 새雨깡을 조봐하는지 모르느 갑지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씨非랄 근대 뭐도 약에 쓸라카마 눈가아里에 안 띤다 카디마 낚수 갈라카이 그날회사에 일이 생기가 못가고 이찌라!
2006. 6. 17 만사를 제처두고 환장병 치유하러 갑니다 언제나 정겨분 곳이지예 꾼들에게는 수많은 뭉태기를 만나게 해 준 정겨운 곳
경산에서 내리가 12분 19초 가마 자인이 나오고 거서 우회전 방향으로 3분 23초 오면 자인사거리 여서 금천, 동곡방향으로 직진해서 5분 38초오면 우측과수원 옆으로 요즘 덩어리가 자주 출현한다는 경동신지있고 여서 1분 56초 오면 좌측에 요렇게 생긴 돌삐가 나옴니다 과감하게( 앞 뒤 차량 잘 살펴보고 ) 좌회전 하이소
좌회전 하자마자 요런 갈림길이 나오면 여서 우측방향으로 3분 54초 밞으마 효명지( 송사리님 옛날단골 ) 둑방이 펼쳐집니다
못둑방에 올라서면 이런 전경이 펼쳐지고 이 앞에서도 낚시는 가능함니다 이날도 열혈조사님의 밤의 전투를 위하여 한잠때리고 있대예
우측둑방쪽인데 한 서 너 자리가 나옵니다 뚝방끝쪽부터 과수원까지는 2006. 6. 17일 19시 11분까지는 자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니 괜히 드가가 욕보지 마시고 둑방 우측으로 가이소 ( 만수가 되마 이쪽도 명 포인드임다 작년에 이쪽에서 40대 총알차고 끌리가가 바지벗고 기 들어간 곳이기도 함니데이 )
못 우측으로 오마 욤마들이 마이 자라고 있심다 구녕 구녕에 너으마 잔 재마를 볼수가 있심다
둑방 좌측( 내가 안즌자리 맞은편 ) 에 보마 가족과 함께 놀기 좋은 소나무 숲도 있는데 포인트도 안돼고 과수원집 엉아들이 상당히 싫어합니더

상류에 공사중인대도 물은 맑은 편입니다 자세히 보이까 자생새우도 상당히 많이 있으니더 괜히 고래심줄 같은 4,000원 버리지 마시고 일찍 와가 채집해서 쓰이소 어제 새우에 멎진 입질 몇번 봣심다( 7치정도 )

아침에 낚수대 말리면서 두방 눌라봤심다 어제 쫑타는 19대부터 36대까지 11대, 동행한 친구 스쳐도사망(밤낚완전초짜)은 4대 깔고 전투에 임했심다 ( 낚수대 정렬상태 멎지네 ^^)
밤에 찌불 찍을라켓는데 또 이따구로 나오네예 참말로 사진기 공부좀 해야지 이래가 되것는교?

무시무시한놈 나왔심다 일마이거 별명이 뭔지 아능교 자세이 보이소 혹시 언뜩 떠오르는 게 있을란동 모리겠능교 일마 별명이 " 스치면 사망 " 이라예 ( 왼쪽쨉에 스치면 중상, 오른쪽에 스치면 사망, 오른쪽에 바로 마마 즉사오른쪽에 재대로 걸리마 빼다구도 못 추수립니데이∼ ) 소시적에 100M 11초, 재자리 멀리뛰기 3M, 턱걸이 30개, 투포환 대구1등, 체정굴 33cm, 써전트 75cm, 벤치프래스 140kg, 재자리서서 핸드볼공 40M,대학때 전국 팔씨름대회 참가할려다 습관성 탈골때매 출전포기 몸뚱아리 견적은 몸무게 : 0.1t, 가슴둘레 120cm, 허리 30인치 장단지 내 허벅지만함( 이만기 장단지 생각하마 됨 ) 십칠년동안 일마이거 옆에 있으마 껄떡거리는놈 한 놈도 없었심다 이 황소 같은놈이 올 낚수 가자고 쫄라대길래 대려왔띠마 배가 고팠는지 오자마자 내가 젤로 조봐하는 넝心 너9리 끓이네예 보통 두당 너9리 1개에 햇반 1개 먹으마 배 뽕양하이 올라오는데 일마이거 두 개 끊여먹고 아쉬분지 기냥 거기다 (쫄인 라면 국물) 라면을 또 넣코 햇반 두개 까 넣 티마 하는말 " 올 좀 땡기네 " 이찌라 씨빌놈 언제 니가 그마이 안 문나 ? 찌라! 보이소! 보이소! 쫴매 묵는다고 카이 저 꼬라보는고 함 보이소 " 알아따이 이 자슥아 니 ㄸ ㅗ ㅇ 굴따 그마하께 " ( 그래도 일마이거 진국입니데이∼ 일마하고 십칠년동안 한번도 안 싸웠심다 아니 싸울일이 없심다 워낙 곰티라 뭐 칼게 없심다 아참 일마집이 동곡이라예 일전에 내 여름에 3번 정도는 거랑에 간다카는 놈이 바로 이놈 집이라예 다음에 함 놀러 오이소 아참 만약에 놀다가 껄쩍한놈들이 시비걸마 두말할거 없이 스처도사망의 ㅅ자만 말해주시오 그라마 게임 끝이라예 )
밤 10쯤됬나 입질이 없다며 내 옆에와가 C블C블하다가 갑자기 새우에 환장적인 입질을 보고 눈썹 쌔리 빠지도록 ( 그때는 옛날 스피드 나데예 ) 티가 땡기디마 7치 한 마리 들고 어께 힘 빡 주고 걸어오네예 " 그 자슥 그거! 모가지 힘빼라이 자슥아! 그기 니가 잡은기가 괴기가 덩치 크다라이 해가 쪼글치고 앉아 있는기 불쌍해가 잡히준기지 "
밤 12시 쫴매 넘어서 차에가서 디비자디마 아침에 5시에 일라가 낚수한다고 안자가 결국 6치 붕애 한 마리 걸고 또 모가지 힘주고 걸어오네예 " 아따 짜슥아! 니 실력 인자 알아주게 고마 쪼차 댕기라 "

아침에 일라가 낚수대 거둘라카이 찌에 요런알들이 있는데 저번에 누구 조행기 보이 이기 참붕어 알이라카던데 맞나 모르것네예?
어제 전투에서 포로로 잡힌 놈들입니다 호명지는 옥수수, 새우가 잴로 잘 팔리는 특식입니더~ 젤 히아가 8.5치, 둘째가 7.5치, 셋째가 7치정도 될것갔네예 결국 오늘도 야들 부모님들을 뵙지 못하고 말았심다 흑! 흑! 흑!
잴 히아 인물함보이소 장東建보다 낫지예 반갑다고 월님들 한테 인사 하네예 " 반갑심데이∼ "


집에 가라카이 일마들 잠이 덜껫나 한참 디비 자길래 억지로 깨바가 보내고 있심다 근데 그중에도 마지막 한놈은 가정교육이 재대로 된 집안 후손인 갑네예 고맙다며 손에 뽀뽀하고 간다꼬 저카고 있심더 ( 역시 유유상종이라꼬 빼대있는 윤씨가문 문숙공파 36대손 장남하고 만났으이 절마저거는 크기 될끼라 )
이기 뱀딸기인데예 솔직히 저는 이거는 못 먹어 봤는데 우리 어무이가 옛날에는 이걸 알라들이 간식으로 마이 먹었다 카데예 이거 먹어본 히아들은 아마 최소한 40은 넘었을끼라 ( 돌삐님 뜨금하지예 )
이기뭔지 알지예 오디 아잉교 누가 카데예 오디는 오디나무에서 난다고 " 어 리 한 盧ㅁ " ( 그라마 쌀은 쌀나무에서 나고, 곳감은 곳감나무에서 나고, 멍개는 멍개나무에서 나는 갑지? ) 뽕나무 열매를 오디라 캅니데이∼( 찐짜 모르는 사람 마이 봤심다 ) " 뽕나무 " 카마 또 생각나는 세계적인 명작이 있지예 이米숙, 이代근 주연의 대한민국이 나은 불의의 대 서사시 이시대의 최고 배우 米숙이 누님과, 代근히아, 그라고 兄기히(조兄기)까정 일약 대 스타덤에 올려놓은 대작중의 대작, 한번보고 2편의 유혹을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뿌리칠 수 없는 그 이름도 유명한 " 뽕 " 우리는 이 명화를 보며 선조들의 삶의 해학과 현대를 살아가기 위한 수많은 교훈을 배울수가 있었슴다 { 오직 한가지 일념( 미숙이 누님과의 키제기 )으로 최선을 다하는 동네아이씨의 피말리는 노력( 팔굽혀펴기, 계란섭 취, 안스럽다 모해 처절한 입으로 가락지 빼기 )에서 초지일관의 정신을 배웠꼬, 주구장창 덤벼들어도 문전처리 미숙으로 번번이 쪼자리나는 代근이 히를 보며 깔끔한 일처리의 중요성을 알았고, 동내 유지 아이씨의 권력과 경재력 앞에 힘없이 쓰러지는 동네 아낙네를 보며 머니머니해도 머니는 있고 봐야 된다는 경제개념을 배웠꼬, 야전(뽕밭)에서 보리밥 쌀밥(?) 할때는 헝겁쪼가리라도 바차야 된다는 준비정신과 임기응변(센스)을 배웠꼬, 마지막으로 혈랄한 米숙이 누님의 엉덩이 걸레질을 보며 내가 남자(?)라는 것을 새삼느낄수 있었수가 있었심다 } 쫑타는 강력하게 주장합니데이∼ 이렇듯 우리에게 수 없이 많은 교훈과, 인간적 해학미, 그리고 세계적인 스타를 배출한 명화를 국보로 지정하여 만 18세가 되는 청소년에게는 의무적으로 감상케하고, 30세까지 안보고 개기는 4가지들은 주민세를 200%인상하고, 40세까지 안보는 10탱開9락地 한테는 재산의 50%를 강제추징하고, 만약에 환갑이 되도록 안보는 엉아야들은 임종전까지 써라운드 엄청나이 센 대형영화관에 조 여놓고 하루에 뽕1(일편)만 4번씩(아침, 점심, 저녁, 자기전) 강제로 보고난 뒤 매일 200원고지 100장씩 감상문 써서 제출하 는 중형에 처해야 된다고 생각함니데이~. 지금이라도 이글을 다 읽고나서 뽕1을 안본사람 동네 비디오가게에 가가 500원마 하마 되니까 퍼뜩 빌려보기 바람.
집에 가는길에 못 한바꾸 돌아보이 참 깨끗하데예 누군가가 말끔이 청소하고 갔는 모양입니더 근데 저 쌓아둔 쓰레기는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연락하마 치운다 카던데 저는 잘 모르겠어예 누가 이번 기회에 저 같이 무지한 월님들과 아니마 낚시를 사랑하는 모든분께 자세하게 갈키주이소 그래야 누구라고 연락할 수 있을것 갔네예 아이마 우리 담에는 쌓아주지 말고 째매씩이라도 기냥 들고 오이시더

인자는 꼴갑을 떨다떨다 모자라가 생찌羅삥을 다하고 있심다 컴퓨럴 내공이 쫴매 짧아가 딴사람들은 화면에 컴으로 그려가 올리는데 공식 아이큐 99인 쫑난타짜는 A4용지에 아날로그 형식으로 직접그리가 저카고 있심다 ( 잘 안보이니까 두 개로 쪼개가 찍었심다 이정도 되마 찌 한 개로 쫴매 약하다는 기분이 살콤시 드는 것이 쩝! ) 효명지 유명한 곳이지요 하지만 초보 월님들은 잘 모를수가 있어예 서로 공유하는 월척의 초기 뜻을 조금은 동감 하시리라 봅니다 물론 자기만의 소중한 소류지를 일일이 나열하기는 싫겠죠 그런 곳들은 서로가 알아서 아껴두시고 최소한 저 같은 초보들은 알 수 있는 저수지는 서로 공유하는 것이 좋을 듯 싶어예 젤로 민감한 부분이라 언급하기는 싫었지만 저의 의견을 담아 봣심다 ( 이에 대한 댓글은 진짜 사양합니다 기냥 저의 의견입니다 ) 워~ 따~ 미 진지한거 상당히 싫어하는데 이 쁘 게 봐 주 이 소 ^ ^ 인자 낚수도 다 했으이 낚수 환장병 전이과정을 함 살펴보이시더 □ 낚시환장병 전이 22단계 ※ 강원, 충청, 경기, 전라, 제주, 울릉 및 째매 멀지만 함경, 평안, 자강, 황해, 양강, 지역 월님들의 거센 항의에 의하여 100% 완전 해석판으로 갑니데이∼ ( 이 참에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공부좀 하이시더 ) 전이 [metastasis] 악성종양의 특징 중 하나다. 악성종양의 가장 중요한 생물학적 특성은 이들 종양세포가 원발 부위에서 다른 부위로 이동해서 전이된 후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증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1단계 : 父從笞怠 ( 아버지 부 따를 종, 볼기칠 태 게으를 태 ) 아부지한테 강제로 낚수터 끌리가가 코 찔찔흘리며 옆에서 꼬장댕이 들고 저수지물 내리치며 고기 티끼고 태태지기고, 쫴매마 지겨붜져도 집에 안간다꼬 흙구디에 안자가 땡강지기다가 간만에 잡은 애붕이 꼬랑지 들고 조봐하던 시기 ※ 꼬장댕이( 작대기 ), 티끼( 도망 ), 태태( 훼방 ), 쫴매( 아주조금, 유사어 : 쫴까, 유사표현 : 벼룩에 간, 미리치 똥고, 모기눈까리 먹물 등 ), 땡깡( 심한 고집, 일본어에서 비롯된 단어를 경상도에서 자주 쓰고 있음 ) 향후 우리말 바르게 쓰기 운동 차원에서는 부적합한 단어 유사어 : 태태 ) 애붕( 새끼붕어 ), 흙구디( 흙이 엄청많은 곳 예 : 똥구디 - 똥이 엄청나게 많은 곳 ), 조봐( 좋아 ) 2단계 : 自然親和( 스스로 자, 그럴 연, 친할 친, 화합할 화 ) 싸리꼬장뎅이 꺽어가 50원짜리 조립식 낚시 매고, 걸금밭이나 수채구디에 천지삐까리로 있는 껄끼 요구르트병 에 조 담고, 고기 담을 비니루봉다리 뽀개또에 꼬불쳐가지고 동네 거랑에 가가 붕어, 뿌구리, 꺽지, 메기, 텅구리, 피리, 모래무지 잡던 시기 ※ 싸리꼬장댕이( 옛날 담장으로 많이 쓰던 싸리나무 작대기 ) 꺽어가( ∼ 가는 ∼ 서로 해석 예 : 담가가 = 담아서 묵까가 = 묵어서 ) 걸금밭( 밭에 거름하기 위하여 소똥 모아 놓은 곳 ) 수채구디( 하수구 ), 천지삐까리( 수가 너무 많아 셀 수가 없는, 무궁무진한 전라도 지역 유사어 : 허벌나이 많은 ), 껄끼( 지렁이 ), 조 담고( 주워 담아서 ), 비니루봉다리( 비닐봉지 ), 뽀개또( 호주머니 ), 꼬불쳐가( 숨겨 넣어서 ), 거랑( 작은 시냇물 ) 3단계 : 知人同行( 알 지, 사람 인, 같이할 동, 다닐 행 ) 동내친구, 동상들 마카 다 꼬사가 꼬장댕이 낚수대 하나씩 지주고 거랑으로 끌고가가 ( 안하겠다는 놈은 조 때리가 ) " 큰놈 잡는 놈이 이기는 기다이∼ 딱지 100장 내기 알았째 " 껄끼도 바늘에 못끼는 아그야들 전부 눈티쳐가 딱지, 구슬, 팽이 등 마카 다 따먹던 시기 ※ 마카( 전부 ) 꼬사가( ∼을 유인해서, 홀리다 유사어 : 꼬심바리, 꼬심배, 꼬득이다 ) , 지주고( 나누어 가지게 하고 유사어 금지다 ) 조 때리가 ( 이때 조는 강력 접두사 조자로 어떤일을 할 때 좀 더 강하게 표현하고자 할 때 쓰임 " 확 " " 그냥 팍 " 예 : 조 뿌라뿔라, 조 낑가뿔라 조 팅가뿔라, 조 티끼뿌까 등 ) 아그야들( 동내 아이들, 유사어 : 알라들 ), 눈티쳐가( 사기쳐가, 공갈쳐가 ) . . . . . . ^^;( 지끼美 해석이 더 D네 ) 지끼美 ( 한탄감탄사 제길할, 어휴, A18, 유사어 : 니기美, 니~美럴, 잭끼미 ) 4단계 : 父母無視(아버지 부, 어머니 모, 없을 무, 볼 시 ) 공부 안하고 낚수마 댕긴다꼬 낚수대 다 뿌신다 캐도 어무이 카기나 말기나 무시하고 휴일마 되마 낚수간다 미 도시락 싸돌라꼬 대들다가 어무이 열 받아가 도시락 안 싸주마 " 어무이 단디 들어래이 ∼ 내 지금 우리반 65명중에 53등 하는데 낚수 못가게 하마 64등 할끼데이∼ 찐짜데이∼ 두고봐래이∼ " " 빠빡 "( 엄청난 파괴력으로 뒷통수를 가격 ) " 야이∼ 자슥아! 업어치나 매치나 그기 그기지 이기 인자는 완저이 간띠가 배밖에 나왔네 퍼뜩 드가가 공부해라이∼ 다리몽디 아작 내기 전에 " 결국 大갈빡 눈티 쌔리 빠지도록 한 대 지 박히고 도시락도 못 들고 혼자 낚수터로 토끼던 시기 ※ 어무이( 어머님 ), 휴일마( 뭐뭐마에 마는 ∼만,∼면으로 해석 예 : 낚수마, 토요일마, 생일마, 똥침놓으마 ), 뿌신다캐도( 어떤물체를 파괴하다, 부수다 ), 카기나 말기나( 어떠한 말씀을 하시든가 신경 안쓰고 ), 간다미( 간다며 ∼∼미 는 ∼∼며로 해석 ), 대들다가( 덤벼들다가 ), 하마( 하면 ∼∼면 ), 단디( 잘, 매우 신중하게, 꼼꼼하게 등 유사어 : 야물게, 야물딱지게 ), 매치나( 유도나 씨름할 때 사람을 들고 던지는 기술 ), 인자는( 이제는 ), 퍼뜩( 빨리, 신속하게 ), 몽디( 몽둥이 ), 아작( 매우 심하게 박살내는 정도 유사어 작살, 개朴그릇, 쪼자리 ), 大갈빡( 머리를 비하한 말 유사어 : 마빵, 댁빠리, 대가빠리, 대갈통, 대갈빡, 짱빼기 ), 눈티( 눈이 비하된 말 유사어 : 눈탱이, 눈알사탕 등이 있으며 어떠한 일을 사기 치거나 덤태기 씌울 때도 쓰임 눈티치다 = 사기치다, 공갈치다 ), 쌔리( 어떤 일을 심하게 강조 ), 지 박히고( 얻어맞고 ), 토끼던( 도망가던, 유사어 : 티끼다, 토사이, 애집, 땡땡이 전라도지방 유사어 빠구리 ) 5단계 : 金錢橫領(쇠 금, 돈 전, 가로 횡, 거느릴 령) 스승에날 샘한테 선물한다꼬 돈 받아가 삥땅치고, 멀쩡한 친구 아부지 돌아가셨는데 반아들 전부 품빠이 해가 인사하러 가기로 했다꼬 공갈치고, 친구들 전부 나이키 운동화 신고 댕긴다고 땡강부리가 받은돈으로 나이스 운동화 신고댕기고, 고등학생이 뭔 토플이니 토익이니 공부해야 성공한다꼬 어무이한테 책값 사기친 돈 등 오만 꽁 다 쳐가 모둔 돈으로 낚수대부터 받침대, 가방, 찌 등 낚수장비 하나하나 늘가 나가는 단계 ※ 샘( 선생님 ), 삥땅( 횡령, 거짓말하여 금전을 가로챔 ), 품빠이( 터치패이, 나누어 내기, 유사어 : 농갈라내기 ), 댕긴다고( 다닌다고 ) 오만( 세상만사 수만가지, 엄청 여러가지 ), 꽁( 거짓말, 유사어 : 구라, 뽕 ), 늘가( 늘여, 확장 ) 6단계 : 新婚戰爭(새 신, 혼인할 혼, 싸움 전, 다툴 쟁) 무신날에는 집떨이니, 계모임이니, 아니마 회사일로 허구헌날 퍼마시고 집구석에 늦게 기 들어왔으마 그나마 주말에는 가족과 같이 있을줄낀데 일주일에 하루도 같이 안있고 지혼자 낚수 댕긴다꼬 저 찌라삥 하이 마눌님 완저이 삐지가 " 어여 니가 양심이 미리치 똥꼬 만큼이라도 있으마 이카지는 안을낀데 너무한거 아이가? 내가 어데 청상과부지 새댁이가? 다 차뿌고 결혼 없던 걸로 하고 째지자 " 새댁이를 완저이 헌댁이 취급, 가정불화 초기단계 ※ 무신날( 평일, 어떠한 일정이 없는 날 ) 계모임( 친분있는 분들과의 정기적인 모임 회장을 계주라 일컬음 ) 기 들어( 기어서 들어 ), 댕긴다( 다닌다 ) ※ 찌라삥 ( 엄청 많이 나오는 단어이니 밑줄 쫙 당구장 표시 3개 땡땡땡 옛날 간질병을 속어로 地랄병이라 일컬으면서 유래된 단어로 남의 행동이나 말을 없신여기며 비하하여 빈정되는데 쓰이는 단어 유사어 : 찌랄삥, 이 찌라삥, 저 찌라삥, 찌라, 찌랄도, 뭔찌랄이고, 생찌랄삥, 앤! 찌라 등 유사한 표준말로 핏!, 흥!, 잰장! 제길! 등과 일맥 상통함 ) 삐지가( 토라져서 ), 미리치( 멸치 ), 똥꼬( 똥9멍, ), 이카지는( 이렇게 행동하지는 이렇게 말하지는 등 ), 어데( 어데예, 은지예 ∼∼을 부정하는 접두사 예 : 어데예, 은지예 = 아닙니다 ) 차뿌고( 그만두고, 치우고 ), 째지자( 갈라서자, 헤어지자 ) 7단계 : 平和努力(화평할 평, 화목할 화, 힘쓸 노, 힘 력 ) 마눌님의 엄청난 등쌀에 째매 깨깽하고 있다가 몸이 쑤시기 시작하이 낚수 함 가볼끼라꼬 각중에 안하던 방청소, 설거지, 딸래미와 놀아주기, 마눌님 저녁식사 시다바리, 심지어는 뼈대있는 윤씨가문 문숙공파 대대로 금기시 되어 내려오는 마눌님 전신마사지까정 집안봉사 입빠이 하고나서 낚수 가기전날 마눌님한테 몸뚱아리 비비꼬미 " 여보∼ 옹( 침울한 표정과 목소리로 ) 내 갑자기 회사일도 잘 안돼고 맴도 울적하고 이참에 밤낚수 가가 머리 함 시키고 오마 다 나을 거 같은데 우짜지잉∼∼∼ 마눌님이 가지말라 카마 안가께 흑흑흑 "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오만 아양 다 떠는 단계 ※ 깨갱( 강아지 주인한테 잘못해가 구석에 숨어 낑낑대는 모습에서 비롯된말로 심한 잘못을 저질러 기 못피고 있는 모습 ), 각중에( 갑자기, 계획되지 아니하고 순간적으로 ), 시다바리( 일본어 시다에서 유래된 말로 어떤한 일을 할 때 주역인 아닌 보조역활을 하는 사람을 가르키는 말 유사어 : 꼬봉, 똘마이, 가방모찌, 쫑쫑이, 딸랑이, 꼰대 등이 있으며 영화 친구에서 " 내가 니 시다바리가? " 이 한마디가 엄청 히트되었음 ) 까정(∼ 까지 ), 입빠이( 많이, 가득 ), 비비꼬미( 몸을 재대로 못 가누고 좌우로 꼬면서, 아양떨며 ), 우짜지잉( 어떻게하지?, 유사어 : 우짜노?, 우짜꼬?, 우야마좋노?, 우째삐꼬?, 우예삐꼬?, 우째뿌꼬?, 우예뿌꼬? ) . . . . . . ^^;; D지것네....................................................................( 매우 힘드네 ) 8단계 : 不和深深(아닐 불 , 화목할 화 깊을 심, 깊을 심) 間띠가 配때지 밖으로 기 나와가 이자는 마눌님 눈치고 뭐고 금요일마 되마 아예 짐 마카 챙그리놓고 자연스 럽게 낚수터로 티꼇다가 일요일 정때나 되가 나타나가 ( 모양새가 꼭 옛날 넝마주이 일 마치고 돌아오는 꼬라 지로 기들어와가 ) 오만 빨래감 " 휙 " 집어 던져노코 겁도 없이 " 밥도 디다 " 이 찌라삥 하는데 어느 마눌이 조봐하것능교? ( 집구석 분위기 점점 험악해 지는 단계 ) ※ 配때지( 신체일부 배를 비하한 단어, 유사어 : 배시때기 ), 챙그리( 챙겨 서 ) 정때( 저녁때 ) 넝마주이( 옛날 등 뒤에 큰 대나무 바구니 매고 집게들고 종이나 빈병을 주워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이나 직업을 일컬음, 개인고물상^^ ), 꼬라지(모양새, 차림새, 유사어 : 꼬락서니 ), 디다( 힘들다 ) 능교?( = 는교? 와 같은 말로 뭐뭐 하겠습니까? ) 9단계 : 完全頭家( 완전할 완, 온전 전, 콩 두, 집 가 ) 가족이 모든 것을 마카 다 포기, 낚시를 가기나 말기나, 저녁을 묵기나 말기나, 빨래를 하기나 말기나, 몸뚱아리 씻기나 말기나 쌩 까는 단계 주말에 따로 노는 것이 편해지다 못해 아예 주말에 낚시 안가고 집구석에 서 개기마 가족 구성원 전체가 오만 짜증을 다 내는 단계 ( 완저이 배地밀 집안 말기 단계 ) ※ 마카( 전부, 전체, 몽땅 all 유사어 : 야지리, ), 묵기나 말기나( 몸을 묶다가 아니고 음식류를 먹든지 안 먹든지 ), 쌩까는( 모른체하는, 상관없는척 하는, 관심없는 척 하는 ), 개기마( 어떠한 일에 응하지 않고 버티다, 어떠한 지역에서 움직이지 않고 버팀 유사어 : 뻐대다 ) 10단계 : 魚食製造 (고기 어, 먹을 식, 지을 제, 지을 조) 마눌님 밥은 한끼도 안 챙기 주면서 붕순이 미끼는 우짜든지 잘 챙기묵일기라꼬 에이스, 꼬소미, 건빵가루, 티나 크레커에 등등을 물에 푹 퍼자가 제비표떡밥, 두꺼비포 떡밥 아이마 콩떡밥 살짝 너어 말랑말랑하이 반죽도하고, 들깻묵에 신장떡밥, 콩떡밥, 글루텐, 어분 섞어가 종합떡밥 비빕밥 셋트도 맹글고, 보리밥알 냄새 더 낼끼라꼬 떡밥가루도 입히 보고 깻묵에 비벼가 삭카도 보고, 청국장콩 으게가 콩알보다 크게 말은 뒤에 구멍내서 말라도 보고, 콩 삶을 때 설탕 너어가 달달하이도 맹그러보고, 회집가서 옥수수 빠다구이 나오마 살콤시리 꼬불치가 비니구 봉다리에 담아오고 생두부 내모로 썰어가 2박3일 그늘에 꾸둑꾸둑 해 질때까지 말리면서 " 흐흐흐흐 너거들 올 다 죽었어 " 이카미 낚시가기 전부터 지혼자 날리부루스를 치는 단계 ※ 챙기( 챙겨서 ), 퍼자가( 부풀려서, 유사어 : 부라가 ), 삭카도( 삭혀도, 발효시켜도 ), 달달하이( 단맛이 나게 ), 빠다구이 ( 버터구이 ), 살콤시리( 살며시 유사어 : 실무시 ) 꾸둑꾸둑( 완전히 마르기 전 단계, 딱딱함과 말랑함의 중간정도 ) 너거들 ( 너희들 ), 날리부르스( 어떠한 일을 과하게 하여 호들갑을 심하게 떠는 모습 ) 11단계 : 越尺入門(넘을 월, 자 척, 들을 입, 문 문) 회사 출근하자마자 인터넷접속 즐겨찿기 1번 월척에 바로 드가가 일단 화보조행기 리플 1등 " 워미∼ 부러분거 " 이거마 실큰 달아주고, 월척 중고장터를 클릭 낚수대 실한놈 나왔나 기웃거리다가 없으마 유머게시판으로 이동 혼자 " 킬킬 "거리고 기분 땡기마 대도안한 댓글 한줄 달아주다가 인자 보는 걸로는 성에 안차서 디카하나 저질러가꼬 온데 사방팔방 쪼차 댕기미 이놈저놈 낚수하는거, 동내방네 이정표, 생판 첨보는 야생화, 촌에할매 고함치능거, 시골 촌길, 집지키는 똥강세이, 신나이 달리는애마, 꺼먼 밤에 퍼런 캐미, 돼지고기 잡탕찌게, 산속 쫴매한 웅디, 너무집 똥간, 앞주디 안찍어준다고 삐진 붕순이, 비오는날 디비진 모습, 자다 일라가 물에기드간 모습 등등 비는 대로 찍어가 화보조행기 올려놓고 리플 달리는거 보고 히히덕 거리며 조봐하는 단계 ※ 워미∼( 워따미∼, 워매∼ 와 같은 단어로 심하게 놀라는 모습 유사어 : 캬∼∼∼∼∼∼∼∼ , 우와∼∼∼∼∼∼∼∼∼∼ ), 실큰( 실컷 ) 실한놈( 좋은 것, 쓸만한 것 ), 땡기마( 좋으면, 기분이 up되면 ) 대도안한( 말도 안되는 , 이상한 유사어 : 택또없는 ), 온데( 여러곳, 많은곳 유사어 : 온방 ), 너무집( 남의집 ) 앞주디( 앞모습 ) 삐진( 토라진 ), 디비진( 뒤로 넘어진 ) 12단계 : 患者同行( 병환, 놈자, 같이할 동, 다닐 행 ) 전국 고을 방방곡곡에 숨어있는 중병환자들이 이병은 혼자 나순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가 환자 집 단 수용소 맨들어 놓고 고질병명 알리질까바 북한 괴뢰군 작전암호 같은 이상야리꼬리한 별명 ( 月척, 물事랑, 떡붕語, 돌돌李, 骨드존, 빨江붕어, 압獨, 마음恩못에, 申나라, 산老을, 代물킬러, 대물事냥꾼, 美끼머쓰꼬, 張발조사, 석지夫, 곰治, 日광, 캐미馬이트, 혜珍아빠, 武쏘, 좋恩밤, 해病붕어, 중리正이아빠, 陽만이, 환京, 대物꾼, 입亞푼붕어, 케브라옥洙, 쉬里, 집市, 安계장터, 송四리, 盧랑붕어, 工자, 北삼화성, 대丘산적, 캐미히野, 수심50田, 間첩, 북三, 史미인곡, 王붕어, 람世스, 낚시꾼과 先녀, 대朴, 빵九대, 귀小본능, 子작찌, 洋장군, 尺월, 志펠 ,싸二코, 낚鬼, 어朋, 붕어매雲탕, 라디五키드, 西방, 쏘加리아, 까亡붕어, 돼支붕어, 직仙과 곡선, 이른兒침, 淸소부, 덴馬크, 월희亡, 현代맨, 김軍, 東자개, 샌돌耳, 콩思랑, 허口헌날, 밤多리 붕날라車뿌까, 有믹, 빅非, 통參봉, 思땡, 100好봉돌, 붕어韓수, 쉬里짱, 플來티, 耳른아침, 朋알, 수채火, 월尺왕로運이, 새벽情신, 밤義열기, 對물498, 헉! 헉! 헉! 헉! 혹시 빠졌따꼬 삐지기 없심데이∼ 댁빠理 쥐날라캅니더 ) 지어가 서로 동지애를 느끼며 특효약이 있다 카마 때서리로 모지가 오만 산중이고 강가고, 계곡이고 다 쪼차 댕기고, 365일중에 360일마 이짓하마 완쾌된다는 둥, 마눌님하고 23박 46일만 같이 댕기마 다 낫는다는 둥, 이약이 직빵이니, 저약이 직빵이니, 이카마 되니 저카마 되니 카며 환장병 완치에 대해 서로 심도있게 논의하는 단계 ※ 나순는데는( 병을 완치하는 데에는 ), 이상야리꼬리한( 평범하지 아니하고 남과 조금 다르게, 불분명하게 애매모호한 유사어 : 얄궂은, 야시끼리한 ) 때서리( 무리, 군중, 여럿이 등 유사어 : 開때같이 ), 직빵(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처리하거나 완료됨, 최고, 명쾌한, 특효약 등으로 쓰임 유사어 : 완빵, 댓길이, 짤없다, 장땡이, 칼끼없다 등 ) 13단계 : 裝備提高(차릴 장, 갖출 비, 거느릴 제, 높을 고) 그마이 5호줄쓰고, 초리대 짜르고, 낚수대보다 원줄 짤막하이 매라 캐도 소시적에 떡밥낚시 미련을 기어이 못 버리고 그 장비 그대로 쓰다가 얼떨결에 대구리(4짜) 한 마리 걸어는데 끄집어 낼라꼬 뒤꿈치까 지 들고 대한독립만만세를 불러도 안 딸리오이 야밤에 혼자 생 난리부르스를 추다가 얼굴마 보고 발 앞에서 떨가뿌스이 석달 열흘동안 잠도 못자고 뽕 맞은 십대매로 멍하이 있다가 갑자기 따께이 열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멀쩡한 낚수대 중고시장에 헐값에 팔아삔 돈에 마눌님한테 비자금 꼬불친 돈, 연차수당 삥땅친 돈 등등을 합치든가, 아니마 이판사판 카드 36개월 할부 조 끄튼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안코 낚수대, 받침대, 일괄 세트로 저질러 노코 어디 한쪽 기티에 짱박히가 줄감개 장착하고, 압축고무 입히고, 초리대 15센티 자르고, 원자캐미 달고, 눈알만한 납덩어리(총알) 다는 등 무장 단디 하고 나서 지혼자 히죽히죽 웃으미 조봐하는 단계( 요때부터 조심해야 되는데..... ) ※ 소시적( 옛날, 잘나가던 시절 ), 대구리( 큰 물고기 유사어 : 월척, 자넘이, 498, 덩어리, 떵어리, 뭉태기, 뭉치, 대붕이 ) 끄집어낼라꼬( 어떠한 물체나 물건을 잡아내려고 ), 떨가뿌스이( 떨어뜨렸으니 ), 따께이 열 리가 ( 화가 엄청나게 많이 나서, 유사어 : 뚜껑 열리가, 스팀댄마이 받아가, 모가지 뻐뻣하이, 댁빠리 쥐나가 등 ), 매로( 처럼 ), 헐값( 낮은 가격, 싼가격 ), 팔아삔( 팔아버린 ) 끄튼가( 뭐뭐를 긁어 버리든가, 그어 버리든가 ), 기티( 구석 ), 짱박히가( 구석진 곳에 몰래 숨어서 유사어 : 찡박히다 ), 기부이( 기분이 ) 14단계 : 裝備製作( 차릴 장, 갖출 비, 지을 제, 지을 작 ) 찌공방 찔락거리다가 어깨 너머로 배운거 시험할끼라고 스끼나무 이리깍꼬, 저리깍고, 짤라내따 부치따 날리 를치고, 누구누구매로 8단 뒷꼿이도 모자라가 10단 뒤꼿이 제작하고, 손난로 불조절하는 판대기 만들라꼬 함석판 짤라싸꼬, 밤에 춥다꼬 차 시트 짤라가 낚수의자에 부착하고, 그것도 모자라가 멀쩡한 차 팔아뿌고 중고 4륜 구동에 뒷자석 개조해가 오만장비 새리 장착하고 눈마뜨마 아니 눈 감꼬도 조선팔도 언제 어디든지 댕길수 있게 완전무장 돌입단계( 인자 이 빙은 완치불능 초기단계 ) ※ 찔락거리다가( 쓸데없이 왔다 갔다 하다가, 유사어 : 쏘대다가 ), 판대기( 판자 ), 짤라싸고( 잘라버리고 ), 뿌고( ∼하고 ), 빙( 병 ) 15단계 : 平日出釣(평평한 평, 날 일, 날 출, 낚을 조) 월급쟁이라고 토요일 밖에 낚시 못 댕기는 고정관념에서 완저이 탈피 간띠가 커져가 화요일도 조코, 수요일 도 조코, 금요일은 쩡말 조코, 심하마 일요일저녁 연짱 쫙 째고 월요일 바로 출근 회의시간에 눈까里 뻘거이 해가 " 제가 어제 집안에 중대사가 있어서 좀 무리 했심다 " 직장 상사한테 요따구로 꽁치고 하루 왠 종일 봄날 삥아리 새끼매로 까빡까빡하다 비몽사몽간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는단계 ( 요일과 날씨 개념이 완저이 쫑 나는 단계 ) ※ 째고( 결석, 결근, 도망 ) 쫑( 드라마 올인에서 올인, 모든 것이 끝난 단계 ) # 여기서 잠깐 쫑난타짜( 놀음판에서 완전히 올인된 도박고수를 뜻함 ) 16단계 : 露地出勤(이슬 노, 따 지, 날 출, 근무할 근) 인자는 평일 낚수터에서 출근하는 것이 질이나가 집에도 안 들리고 아예 낚수갈 때 차에 출근복, 작업복, 구두, 연장 등등 일할 수 있는 장비 완벽하이 실어노코 밤에 낚수하미 한 2∼3시간 자불다가 아침에 사우나 한판 쫙 때리고 회사나 공장으로 바로 출근해도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어지는 단계 ( 진정 고수로의 진입 초기단계 ) ※ 질이나가 ( 돌삐님 생각하는 그 질이 그 질이 아니고, 숙달 되어가지고, 익숙해져서 ), 자불다가( 졸다가 ), 때리고( ∼하고 ∼하다 ) 17단계 : 露地便安(이슬 노, 따 지, 편할 편, 편안할 안) 집구석에서 잘때는 1시간 27분에 한번씩 경끼하며 잠깨고, 잠 살짝 들마 마눌님하고 무박3일 연짱으로 그짓(?)하는 악몽에 시달리며 잠 설치는데 이 단계가 되마 동지섣달 긴긴밤도 모포하고 난로마 있어도 물가에서 자는 것이 별 5개 워커힐호텔 특실에서 김地美하고 홀라당 벗꼬 같이 자는것 보다 기분이 더 좋아지는 단계 ( 진정한 고수의 반열에 들었으나 요때까지가 낚수환장병 나술수 있는 마지막 단계 ) ※ 경끼( 심하게 놀람, 어린아이들 깜짝 놀라는 모습 ), 연짱( 연속으로, 쉬지않고 ), ※ 그짓(?) { 에이∼ 알면서^^; 인류 아니, 모든 만물의 만사 중 재일 우선적인 생산적 행위 ( 미성년자 독서 불가 ) 유사표현 : 떡, 방아, 박기, 누르기, 포개기, 키재기, 뚫기, 파기, 쑤시기, 담구기, 속宮합, 째기, 빠**, 씨**, 오*, 시루기, 후비기, 올라타기, 쌀밥보리밥, 뿍!뿍!( 양 손바닥을 +로 겹처서 내는 소리 ) 탁!탁!( 주먹 쥔 왼손을 오른손 바닥으로 두 번 내리치며 내는 소리 ) 엄지손가락을 검지와 중지 손가락 사이로 집어넣어 주먹진 모습 등등등 ........................................................................................................................................... 그짓(?)에 대한 표현어 및 표현방법은 예로부터 전국적으로 134개 정도에 이른다고 전해지나 이를 집대성한 서적이 전무하여 이에 대한 심도 높은 연구를 하고자 하니 각 지방 월님들은 자기 고장에서 일컷는 단어를 두당 최소 한가지는씩 댓글을 달던가 아니마 쪽지 보내기 바람 연구결과는 추후 통보하도록 하겠음 } 나술수( 어떠한 병이 나을 수 ) 열여달단계 : 水見一心( 물 수, 볼 견, 하나 일, 마음 심 ) 바다물, 강물, 댐물, 못물, 웅디물, 분수대물 심하마 커피태울 물만 봐도 가슴이 콩닥대고, 물가나 낚수터 아니마 여름휴가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벌초갈 때 못 둑마 보이마 " 저기 어찌 가노? 담에 꼭 쪼아야지 " 카다가 아예 차에 네비게이션 달고 전국방방곡곡 째매한 웅디까지 다 나오는 항공사진지도 금지고 무명 소류지 찿을끼라꼬 온데 쪼차 댕기다 참한 웅디 하나 발견하마 껄끼 끼아가 사전 전투 가능성 점검해야 직성이 풀리고, 텔레비젼 채널은 낚수방송에 아예 고정되어 있는데 아들래미든 딸래미든 마누라든 간에 딴데 틀다가 들키마 멀건 하늘에 불벼락 떨어지고, 급기야는 수족관에 붕어 잡아가 집어 넣코 한밤중에 혼자 실무시 나와가 쫴매한 낚시대에 캐미달고 쪼글시고 안자가 낚수하며 하는 말 " 기분 째진데이∼ " ( 살짜기 맛이 가기 시작하는 단계 ) ※ 웅디( 웅덩이, 작은연못, 작은저수지 ), 금지고( ∼을 손에 쥐고, 가지고, 들고 ), 쪼아야지( 낚수에 열심히 임하는 모습, 어떤 일에 집중함 ) 카다가( ∼한 일을 하다가, ∼ 어떤 말을 하다가 2가지로 쓰임 ) 참한( 괜찬은, 좋은 , 마음에 드는 ), 멀건( 멀쩡한 ), 쪼글치고( 쪼그려앉자서 유사어 : 쭈글시고 ) 19단계 : 萬事無心(일만 만, 일 사, 없을 무, 마음 심) 물가에마 가마 세상만사 오만 잡생각 다 사라지는 단계 기냥 낚수대마 피놓고 같이 간 친구든, 아이마 기냥 옆에 첨 만난 꾼이든, 그것또 아이마 지나가는 아지매든, 할마시든 아무나 상관없이 이슬이 한잔 권하미 이런저런 이바구까다가 알콜이 얼큰하이 오르마 자기 자리 가가 코 띠리링 띠리링 골며 DB 자고, 야식시간돠마 다시 실무시 일라가 마카다 모다 노코 왕년에 1.5칸대로 498 걸어낸 이바구부터 진양호에서 잉어1m짜리 쪽대없이 꺼낸 야그까지 한 두어시간 지끼고 나서 술기운에 난장 지기다가 아침 동틀때쯤 대가 딴사람들 전부 갈라꼬 짐싸고 있으마 " 인자 붕순이 미끼 함 달아보까 " ( 낚수환장병 말기단계 ) ※ 아지매( 아주머니 ), 할마시( 할머니 ) 이슬이( 대구 경북 지역 대표 소주 옛날 금복주 ) 이바구까다가( 이야기하다가, 유사어 : 이빨까다, 야부리까다, 지끼다, 너불대다, 나불대다 ), 쪽대( 뜰채, 경북 북부지방에서는 2개의 대나무사이에 그물을 엮어 만들 고기잡는 기구로 쓰이기도 함 유사어 : 반도 등 ), 난장( 집이 아닌 노지, 땅바닥, 지하철 등에서 아무렇게나 자는 모습 ), 대가( 되어서 ) 20단계 : 長其入院(긴 장, 그 기, 들 입, 집 원) 이적지 하던 모든 낚수를 포기하고 한강, 낙동강, 소양댐, 안동댐, 합천댐, 아양교, 무태꽃밭 등에 가가 나무 판데기, 라면박스, 검정그늘막, 비니루천막, 비료포대 등등으로 지 혼자 오두막집 짓고 3방향으로 릴낚시 10대씩 30대 쫙 깔아놓고 二봉걸, 이만己, 최弘만이 다 잡아 넣코도 이孝리 하나 정도는 더 들어갈 억수로 큰 망태기에 주디 다터진 잉돌이, 비늘 반 밖에 안남은 대붕이, 허연 배때地 보이는 누치까지 한 28마리 정도 두어달 강금 시켜놓고 물가에서 먹고, 자고, 싸고 " 음 지상낙원이 따로 없고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기라 바로 여가 지상낙원이요 무릉도원인기라 " 이카미 일년에 딱 일주일 빼고는 집구석에 안 들어가는 장기요양 단계 ※ 이적지( 이제까지, 이때까지 ), 지 혼자( 자기 혼자서 ), 억수로( 어떠한 사물이 상당히 많거나 크거나 할 때 강조하기 위하여 쓰이는 접두사 유사어 : 댄마이, 朝ㄴ나이, 겁나이 ), 대붕이( 큰 붕어 ) 21단계 : 神意鏡智(귀신 신, 뜻 의, 거울 경, 지혜 지 ) 낚시대 한대도 없이 기냥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신발 신고 실실 웃으면서 물가로 나가기 시작하는 단계 낚시꾼들 옆에 아무 꺼리낌도 없이 실무시 안자가 자기가 낚시하는냥 한참 찌를 뚫어지게 보고 있다가 갑자기 눈이 小不알만해 지디마 옆에 무다이 낚수 잘하고 있는 사람한데다 데고 " 얍 " " 얏 " " 어허 이 양반아! 지금 당신 바늘 위로 498이 지나갔는데 뭘하노? 땡기야지 " " 이 양반아 미끼로 낚수하는 것은 진정한 낚수가 아니야 " 모든 것을 득도 한냥 이 한마디마 던지고 또래이매로 못 삥글삥글 돌다가 해거름 할 때 집으로 돌아가는 단계 ( 낚수환장병 치유불능 단계 ) ※ 지디마 ( 지더니 ), 무다이( 무던하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 해거름( 해질 때 쯤) 또래이( 정신병자, 어떠한 일을 엉뚱하게 하는 사람 유사어 : 또라이, 똘개이, 또랑개이 ) 22단계 : 死亡臨迫(죽을 사, 망할 망, 임할 임, 다가올 박) 퍼런 대나무 꼬장뎅이 끄티에 나이롱끄내끼 묵고 옛날 촌할매 이불 꽤매는 대바늘을 달아서 제3한강교나 아이마 아양교 다리 위에 떡 올라서가 " 잘 봐라 이눔들아 낚수는 이래하는 기다 하! 하! 하! 하! " 이카미 지나가는 498 대바늘로 찔러 잡을 끼라꼬 무박4일 덩실덩실 바늘춤을 추는 단계 ( 5일째 되는 날 그는 바늘을 풀고 뭔가를 곰곰이 생각하더니 흐르는 물속으로 " 풍덩 " 그 이후로 그를 본 사람은 아직까지는 없음 ) ※ 끄티( 어떠한 물체의 끝부분 ), 나이롱( 옛날 양발소재로 많이 쓰이던 아주 질긴 섬유 나이론 ), 끄내끼( 끈, 줄 ) 떡( 우두커니 ), 기다카이( ∼ 하는 것이다 ) 23단계 : 死亡宣告(죽을 사, 망할 망, 널리알릴 선, 고할 고) 이틀전 낙동강 하구에서 한 도인의 시신이 낚수꾼에 의해 발견됐는데 훤하게 웃는 모습으로 오른손에는 대바늘을, 왼손에는 598을 들고 있는데 그 대붕이 여불때기에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고 함 " 낚 生 낚 死 " " 디 이 앤 드 " ※ 598대붕이( 59.8cm 되는 초대형 붕어 ) 여불때기( 옆 ), 디 이 앤 드 ( 끝 ) 핵! 핵! 핵! 핵! 핵! 핵! 핵! " C빌! 이캐도 모르마 인자 배 째라 " □ 조행일지 ○ 일 시 : 2006. 6. 17(토) 18:30 ∼ 6. 18(일) 08:03 ○ 날 씨 : 바람 한점 없고 맑음 11시 30분까지 후덥하다가 11시 31부터 쫴매 싸늘해짐 ○ 장 소 : 경북 자인면 남곡리소재 " 호명지 " ○ 대편성 : 1.9 ∼ 36대 총11대 ( 상당이 어설프게 깔았음 ) ○ 미 끼 ·붕순이 - 새우, 옥시시 ·쫑타짜 - 너9리 3개, 물한통, 햇반 두덩거리(3/2는 스처도사망이 다 먹어치움 " C빌놈 " ) ○ 수 심 : 한 1M∼1.5M 정도 ○ 뽀인트 : 뚝빵 우측 중앙 ○ 동 행 : 0.l톤 나가는 무식한 고기 덩거리 1명 ○ 조 과 : 8.5치 1수, 7.5치 1수 7치 1수, 6치∼5치 12수정도 ○ 마지막 한마디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저녁 연기 젓 돌라고 졸라대는 송아지 울음소리 작은방 한켠에 달아놓은 매주 내음 앞마당에 널어놓은 빨간고추 처마밑 주렁주렁 달아놓은 육쪽마늘 정자나무아래 오손도손 모여 계시는 어르신들 뉘엇뉘엇 넘어가는 저녁노을 안고 돌아오는 농부의 발걸음 개울가에서 고기잡이하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마당 한켠에 수줍게 피어있는 봉숭아 꽃잎 담장위에 앉아있는 앙증맞은 고추잠자리 어머님의 구수한 된장찌개처럼 고향의 모습과 사투리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삶에 무게에 힘겨움을 느낄때에는 아름다운 기억과 정겨운 모습을 떠올리며 한번쯤은 거리를 두고 자신을 바라보세요 옅은 미소와, 미약하나마 가벼운 가신감이 생길껍니다 - 토욜날 낚시가가 이글 만들어 올릴끼라꼬 찐짜 3일간 생 찌라삥 다하고싸우나 한판 때리러 가는 쫑난타짜 -
축하드립니다.
2006년 6월 화보부문 월간 BOB에 선정되었습니다.
행복한낚시의 아이디를 운영자에게 쪽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만세 만세 대한독립 만만세 " 보이소 저 저번 주 토요일 날 물가로 내 뺄라꼬 아양떨어띠마 울 마눌님 문자 온거 자세이 보이소 6월 2일 금요일 솔직히 금요일도 가고 싶지만 우찌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2틀을 토낄수가 있겟능교? 그래가 금요일은 집안일 봉사하고 토요일날 갈라껫띠마 우리 사랑스런 마눌님 문자보이소 - 마눌님 문자 - " 그럼 오늘도 가라 술마시지말고 낚시가 내가 확인사살 한다 가까운데로 장소 정해서 알려라 " - 쫑 답장 - 어여 와카노 또 낼 시험할라카나? 진짜로 카나 부로카나? 오늘은 낚시 안간다 안카나 겁나게시리 그카지 마라 - 마눌님 회신 - 닌도 사람인데 징그럽게 하면 질리겠지 가까운데로 가라 정해지면 말해 새지마라 가본다 " 앗싸루비아 " 울 마눌 드디어 포기했네 애해라디야∼ 경사났네 경사났어 뭐라꼬 징그럽게 하면 질리겠지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케켁!!( 너무 웃따가 사리 걸림 ) ※ 월님히들 질리겟능교? 안질리겠능교? 내가 와 새雨깡을 조봐하는지 모르느 갑지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씨非랄 근대 뭐도 약에 쓸라카마 눈가아里에 안 띤다 카디마 낚수 갈라카이 그날회사에 일이 생기가 못가고 이찌라!

2006. 6. 17 만사를 제처두고 환장병 치유하러 갑니다 언제나 정겨분 곳이지예 꾼들에게는 수많은 뭉태기를 만나게 해 준 정겨운 곳

경산에서 내리가 12분 19초 가마 자인이 나오고 거서 우회전 방향으로 3분 23초 오면 자인사거리 여서 금천, 동곡방향으로 직진해서 5분 38초오면 우측과수원 옆으로 요즘 덩어리가 자주 출현한다는 경동신지있고 여서 1분 56초 오면 좌측에 요렇게 생긴 돌삐가 나옴니다 과감하게( 앞 뒤 차량 잘 살펴보고 ) 좌회전 하이소

좌회전 하자마자 요런 갈림길이 나오면 여서 우측방향으로 3분 54초 밞으마 효명지( 송사리님 옛날단골 ) 둑방이 펼쳐집니다

못둑방에 올라서면 이런 전경이 펼쳐지고 이 앞에서도 낚시는 가능함니다 이날도 열혈조사님의 밤의 전투를 위하여 한잠때리고 있대예

우측둑방쪽인데 한 서 너 자리가 나옵니다 뚝방끝쪽부터 과수원까지는 2006. 6. 17일 19시 11분까지는 자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니 괜히 드가가 욕보지 마시고 둑방 우측으로 가이소 ( 만수가 되마 이쪽도 명 포인드임다 작년에 이쪽에서 40대 총알차고 끌리가가 바지벗고 기 들어간 곳이기도 함니데이 )

못 우측으로 오마 욤마들이 마이 자라고 있심다 구녕 구녕에 너으마 잔 재마를 볼수가 있심다

둑방 좌측( 내가 안즌자리 맞은편 ) 에 보마 가족과 함께 놀기 좋은 소나무 숲도 있는데 포인트도 안돼고 과수원집 엉아들이 상당히 싫어합니더


상류에 공사중인대도 물은 맑은 편입니다 자세히 보이까 자생새우도 상당히 많이 있으니더 괜히 고래심줄 같은 4,000원 버리지 마시고 일찍 와가 채집해서 쓰이소 어제 새우에 멎진 입질 몇번 봣심다( 7치정도 )


아침에 낚수대 말리면서 두방 눌라봤심다 어제 쫑타는 19대부터 36대까지 11대, 동행한 친구 스쳐도사망(밤낚완전초짜)은 4대 깔고 전투에 임했심다 ( 낚수대 정렬상태 멎지네 ^^)

밤에 찌불 찍을라켓는데 또 이따구로 나오네예 참말로 사진기 공부좀 해야지 이래가 되것는교?


무시무시한놈 나왔심다 일마이거 별명이 뭔지 아능교 자세이 보이소 혹시 언뜩 떠오르는 게 있을란동 모리겠능교 일마 별명이 " 스치면 사망 " 이라예 ( 왼쪽쨉에 스치면 중상, 오른쪽에 스치면 사망, 오른쪽에 바로 마마 즉사오른쪽에 재대로 걸리마 빼다구도 못 추수립니데이∼ ) 소시적에 100M 11초, 재자리 멀리뛰기 3M, 턱걸이 30개, 투포환 대구1등, 체정굴 33cm, 써전트 75cm, 벤치프래스 140kg, 재자리서서 핸드볼공 40M,대학때 전국 팔씨름대회 참가할려다 습관성 탈골때매 출전포기 몸뚱아리 견적은 몸무게 : 0.1t, 가슴둘레 120cm, 허리 30인치 장단지 내 허벅지만함( 이만기 장단지 생각하마 됨 ) 십칠년동안 일마이거 옆에 있으마 껄떡거리는놈 한 놈도 없었심다 이 황소 같은놈이 올 낚수 가자고 쫄라대길래 대려왔띠마 배가 고팠는지 오자마자 내가 젤로 조봐하는 넝心 너9리 끓이네예 보통 두당 너9리 1개에 햇반 1개 먹으마 배 뽕양하이 올라오는데 일마이거 두 개 끊여먹고 아쉬분지 기냥 거기다 (쫄인 라면 국물) 라면을 또 넣코 햇반 두개 까 넣 티마 하는말 " 올 좀 땡기네 " 이찌라 씨빌놈 언제 니가 그마이 안 문나 ? 찌라! 보이소! 보이소! 쫴매 묵는다고 카이 저 꼬라보는고 함 보이소 " 알아따이 이 자슥아 니 ㄸ ㅗ ㅇ 굴따 그마하께 " ( 그래도 일마이거 진국입니데이∼ 일마하고 십칠년동안 한번도 안 싸웠심다 아니 싸울일이 없심다 워낙 곰티라 뭐 칼게 없심다 아참 일마집이 동곡이라예 일전에 내 여름에 3번 정도는 거랑에 간다카는 놈이 바로 이놈 집이라예 다음에 함 놀러 오이소 아참 만약에 놀다가 껄쩍한놈들이 시비걸마 두말할거 없이 스처도사망의 ㅅ자만 말해주시오 그라마 게임 끝이라예 )

밤 10쯤됬나 입질이 없다며 내 옆에와가 C블C블하다가 갑자기 새우에 환장적인 입질을 보고 눈썹 쌔리 빠지도록 ( 그때는 옛날 스피드 나데예 ) 티가 땡기디마 7치 한 마리 들고 어께 힘 빡 주고 걸어오네예 " 그 자슥 그거! 모가지 힘빼라이 자슥아! 그기 니가 잡은기가 괴기가 덩치 크다라이 해가 쪼글치고 앉아 있는기 불쌍해가 잡히준기지 "

밤 12시 쫴매 넘어서 차에가서 디비자디마 아침에 5시에 일라가 낚수한다고 안자가 결국 6치 붕애 한 마리 걸고 또 모가지 힘주고 걸어오네예 " 아따 짜슥아! 니 실력 인자 알아주게 고마 쪼차 댕기라 "


아침에 일라가 낚수대 거둘라카이 찌에 요런알들이 있는데 저번에 누구 조행기 보이 이기 참붕어 알이라카던데 맞나 모르것네예?

어제 전투에서 포로로 잡힌 놈들입니다 호명지는 옥수수, 새우가 잴로 잘 팔리는 특식입니더~ 젤 히아가 8.5치, 둘째가 7.5치, 셋째가 7치정도 될것갔네예 결국 오늘도 야들 부모님들을 뵙지 못하고 말았심다 흑! 흑! 흑!

잴 히아 인물함보이소 장東建보다 낫지예 반갑다고 월님들 한테 인사 하네예 " 반갑심데이∼ "



집에 가라카이 일마들 잠이 덜껫나 한참 디비 자길래 억지로 깨바가 보내고 있심다 근데 그중에도 마지막 한놈은 가정교육이 재대로 된 집안 후손인 갑네예 고맙다며 손에 뽀뽀하고 간다꼬 저카고 있심더 ( 역시 유유상종이라꼬 빼대있는 윤씨가문 문숙공파 36대손 장남하고 만났으이 절마저거는 크기 될끼라 )

이기 뱀딸기인데예 솔직히 저는 이거는 못 먹어 봤는데 우리 어무이가 옛날에는 이걸 알라들이 간식으로 마이 먹었다 카데예 이거 먹어본 히아들은 아마 최소한 40은 넘었을끼라 ( 돌삐님 뜨금하지예 )

이기뭔지 알지예 오디 아잉교 누가 카데예 오디는 오디나무에서 난다고 " 어 리 한 盧ㅁ " ( 그라마 쌀은 쌀나무에서 나고, 곳감은 곳감나무에서 나고, 멍개는 멍개나무에서 나는 갑지? ) 뽕나무 열매를 오디라 캅니데이∼( 찐짜 모르는 사람 마이 봤심다 ) " 뽕나무 " 카마 또 생각나는 세계적인 명작이 있지예 이米숙, 이代근 주연의 대한민국이 나은 불의의 대 서사시 이시대의 최고 배우 米숙이 누님과, 代근히아, 그라고 兄기히(조兄기)까정 일약 대 스타덤에 올려놓은 대작중의 대작, 한번보고 2편의 유혹을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뿌리칠 수 없는 그 이름도 유명한 " 뽕 " 우리는 이 명화를 보며 선조들의 삶의 해학과 현대를 살아가기 위한 수많은 교훈을 배울수가 있었슴다 { 오직 한가지 일념( 미숙이 누님과의 키제기 )으로 최선을 다하는 동네아이씨의 피말리는 노력( 팔굽혀펴기, 계란섭 취, 안스럽다 모해 처절한 입으로 가락지 빼기 )에서 초지일관의 정신을 배웠꼬, 주구장창 덤벼들어도 문전처리 미숙으로 번번이 쪼자리나는 代근이 히를 보며 깔끔한 일처리의 중요성을 알았고, 동내 유지 아이씨의 권력과 경재력 앞에 힘없이 쓰러지는 동네 아낙네를 보며 머니머니해도 머니는 있고 봐야 된다는 경제개념을 배웠꼬, 야전(뽕밭)에서 보리밥 쌀밥(?) 할때는 헝겁쪼가리라도 바차야 된다는 준비정신과 임기응변(센스)을 배웠꼬, 마지막으로 혈랄한 米숙이 누님의 엉덩이 걸레질을 보며 내가 남자(?)라는 것을 새삼느낄수 있었수가 있었심다 } 쫑타는 강력하게 주장합니데이∼ 이렇듯 우리에게 수 없이 많은 교훈과, 인간적 해학미, 그리고 세계적인 스타를 배출한 명화를 국보로 지정하여 만 18세가 되는 청소년에게는 의무적으로 감상케하고, 30세까지 안보고 개기는 4가지들은 주민세를 200%인상하고, 40세까지 안보는 10탱開9락地 한테는 재산의 50%를 강제추징하고, 만약에 환갑이 되도록 안보는 엉아야들은 임종전까지 써라운드 엄청나이 센 대형영화관에 조 여놓고 하루에 뽕1(일편)만 4번씩(아침, 점심, 저녁, 자기전) 강제로 보고난 뒤 매일 200원고지 100장씩 감상문 써서 제출하 는 중형에 처해야 된다고 생각함니데이~. 지금이라도 이글을 다 읽고나서 뽕1을 안본사람 동네 비디오가게에 가가 500원마 하마 되니까 퍼뜩 빌려보기 바람.

집에 가는길에 못 한바꾸 돌아보이 참 깨끗하데예 누군가가 말끔이 청소하고 갔는 모양입니더 근데 저 쌓아둔 쓰레기는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연락하마 치운다 카던데 저는 잘 모르겠어예 누가 이번 기회에 저 같이 무지한 월님들과 아니마 낚시를 사랑하는 모든분께 자세하게 갈키주이소 그래야 누구라고 연락할 수 있을것 갔네예 아이마 우리 담에는 쌓아주지 말고 째매씩이라도 기냥 들고 오이시더


인자는 꼴갑을 떨다떨다 모자라가 생찌羅삥을 다하고 있심다 컴퓨럴 내공이 쫴매 짧아가 딴사람들은 화면에 컴으로 그려가 올리는데 공식 아이큐 99인 쫑난타짜는 A4용지에 아날로그 형식으로 직접그리가 저카고 있심다 ( 잘 안보이니까 두 개로 쪼개가 찍었심다 이정도 되마 찌 한 개로 쫴매 약하다는 기분이 살콤시 드는 것이 쩝! ) 효명지 유명한 곳이지요 하지만 초보 월님들은 잘 모를수가 있어예 서로 공유하는 월척의 초기 뜻을 조금은 동감 하시리라 봅니다 물론 자기만의 소중한 소류지를 일일이 나열하기는 싫겠죠 그런 곳들은 서로가 알아서 아껴두시고 최소한 저 같은 초보들은 알 수 있는 저수지는 서로 공유하는 것이 좋을 듯 싶어예 젤로 민감한 부분이라 언급하기는 싫었지만 저의 의견을 담아 봣심다 ( 이에 대한 댓글은 진짜 사양합니다 기냥 저의 의견입니다 ) 워~ 따~ 미 진지한거 상당히 싫어하는데 이 쁘 게 봐 주 이 소 ^ ^ 인자 낚수도 다 했으이 낚수 환장병 전이과정을 함 살펴보이시더 □ 낚시환장병 전이 22단계 ※ 강원, 충청, 경기, 전라, 제주, 울릉 및 째매 멀지만 함경, 평안, 자강, 황해, 양강, 지역 월님들의 거센 항의에 의하여 100% 완전 해석판으로 갑니데이∼ ( 이 참에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공부좀 하이시더 ) 전이 [metastasis] 악성종양의 특징 중 하나다. 악성종양의 가장 중요한 생물학적 특성은 이들 종양세포가 원발 부위에서 다른 부위로 이동해서 전이된 후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증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1단계 : 父從笞怠 ( 아버지 부 따를 종, 볼기칠 태 게으를 태 ) 아부지한테 강제로 낚수터 끌리가가 코 찔찔흘리며 옆에서 꼬장댕이 들고 저수지물 내리치며 고기 티끼고 태태지기고, 쫴매마 지겨붜져도 집에 안간다꼬 흙구디에 안자가 땡강지기다가 간만에 잡은 애붕이 꼬랑지 들고 조봐하던 시기 ※ 꼬장댕이( 작대기 ), 티끼( 도망 ), 태태( 훼방 ), 쫴매( 아주조금, 유사어 : 쫴까, 유사표현 : 벼룩에 간, 미리치 똥고, 모기눈까리 먹물 등 ), 땡깡( 심한 고집, 일본어에서 비롯된 단어를 경상도에서 자주 쓰고 있음 ) 향후 우리말 바르게 쓰기 운동 차원에서는 부적합한 단어 유사어 : 태태 ) 애붕( 새끼붕어 ), 흙구디( 흙이 엄청많은 곳 예 : 똥구디 - 똥이 엄청나게 많은 곳 ), 조봐( 좋아 ) 2단계 : 自然親和( 스스로 자, 그럴 연, 친할 친, 화합할 화 ) 싸리꼬장뎅이 꺽어가 50원짜리 조립식 낚시 매고, 걸금밭이나 수채구디에 천지삐까리로 있는 껄끼 요구르트병 에 조 담고, 고기 담을 비니루봉다리 뽀개또에 꼬불쳐가지고 동네 거랑에 가가 붕어, 뿌구리, 꺽지, 메기, 텅구리, 피리, 모래무지 잡던 시기 ※ 싸리꼬장댕이( 옛날 담장으로 많이 쓰던 싸리나무 작대기 ) 꺽어가( ∼ 가는 ∼ 서로 해석 예 : 담가가 = 담아서 묵까가 = 묵어서 ) 걸금밭( 밭에 거름하기 위하여 소똥 모아 놓은 곳 ) 수채구디( 하수구 ), 천지삐까리( 수가 너무 많아 셀 수가 없는, 무궁무진한 전라도 지역 유사어 : 허벌나이 많은 ), 껄끼( 지렁이 ), 조 담고( 주워 담아서 ), 비니루봉다리( 비닐봉지 ), 뽀개또( 호주머니 ), 꼬불쳐가( 숨겨 넣어서 ), 거랑( 작은 시냇물 ) 3단계 : 知人同行( 알 지, 사람 인, 같이할 동, 다닐 행 ) 동내친구, 동상들 마카 다 꼬사가 꼬장댕이 낚수대 하나씩 지주고 거랑으로 끌고가가 ( 안하겠다는 놈은 조 때리가 ) " 큰놈 잡는 놈이 이기는 기다이∼ 딱지 100장 내기 알았째 " 껄끼도 바늘에 못끼는 아그야들 전부 눈티쳐가 딱지, 구슬, 팽이 등 마카 다 따먹던 시기 ※ 마카( 전부 ) 꼬사가( ∼을 유인해서, 홀리다 유사어 : 꼬심바리, 꼬심배, 꼬득이다 ) , 지주고( 나누어 가지게 하고 유사어 금지다 ) 조 때리가 ( 이때 조는 강력 접두사 조자로 어떤일을 할 때 좀 더 강하게 표현하고자 할 때 쓰임 " 확 " " 그냥 팍 " 예 : 조 뿌라뿔라, 조 낑가뿔라 조 팅가뿔라, 조 티끼뿌까 등 ) 아그야들( 동내 아이들, 유사어 : 알라들 ), 눈티쳐가( 사기쳐가, 공갈쳐가 ) . . . . . . ^^;( 지끼美 해석이 더 D네 ) 지끼美 ( 한탄감탄사 제길할, 어휴, A18, 유사어 : 니기美, 니~美럴, 잭끼미 ) 4단계 : 父母無視(아버지 부, 어머니 모, 없을 무, 볼 시 ) 공부 안하고 낚수마 댕긴다꼬 낚수대 다 뿌신다 캐도 어무이 카기나 말기나 무시하고 휴일마 되마 낚수간다 미 도시락 싸돌라꼬 대들다가 어무이 열 받아가 도시락 안 싸주마 " 어무이 단디 들어래이 ∼ 내 지금 우리반 65명중에 53등 하는데 낚수 못가게 하마 64등 할끼데이∼ 찐짜데이∼ 두고봐래이∼ " " 빠빡 "( 엄청난 파괴력으로 뒷통수를 가격 ) " 야이∼ 자슥아! 업어치나 매치나 그기 그기지 이기 인자는 완저이 간띠가 배밖에 나왔네 퍼뜩 드가가 공부해라이∼ 다리몽디 아작 내기 전에 " 결국 大갈빡 눈티 쌔리 빠지도록 한 대 지 박히고 도시락도 못 들고 혼자 낚수터로 토끼던 시기 ※ 어무이( 어머님 ), 휴일마( 뭐뭐마에 마는 ∼만,∼면으로 해석 예 : 낚수마, 토요일마, 생일마, 똥침놓으마 ), 뿌신다캐도( 어떤물체를 파괴하다, 부수다 ), 카기나 말기나( 어떠한 말씀을 하시든가 신경 안쓰고 ), 간다미( 간다며 ∼∼미 는 ∼∼며로 해석 ), 대들다가( 덤벼들다가 ), 하마( 하면 ∼∼면 ), 단디( 잘, 매우 신중하게, 꼼꼼하게 등 유사어 : 야물게, 야물딱지게 ), 매치나( 유도나 씨름할 때 사람을 들고 던지는 기술 ), 인자는( 이제는 ), 퍼뜩( 빨리, 신속하게 ), 몽디( 몽둥이 ), 아작( 매우 심하게 박살내는 정도 유사어 작살, 개朴그릇, 쪼자리 ), 大갈빡( 머리를 비하한 말 유사어 : 마빵, 댁빠리, 대가빠리, 대갈통, 대갈빡, 짱빼기 ), 눈티( 눈이 비하된 말 유사어 : 눈탱이, 눈알사탕 등이 있으며 어떠한 일을 사기 치거나 덤태기 씌울 때도 쓰임 눈티치다 = 사기치다, 공갈치다 ), 쌔리( 어떤 일을 심하게 강조 ), 지 박히고( 얻어맞고 ), 토끼던( 도망가던, 유사어 : 티끼다, 토사이, 애집, 땡땡이 전라도지방 유사어 빠구리 ) 5단계 : 金錢橫領(쇠 금, 돈 전, 가로 횡, 거느릴 령) 스승에날 샘한테 선물한다꼬 돈 받아가 삥땅치고, 멀쩡한 친구 아부지 돌아가셨는데 반아들 전부 품빠이 해가 인사하러 가기로 했다꼬 공갈치고, 친구들 전부 나이키 운동화 신고 댕긴다고 땡강부리가 받은돈으로 나이스 운동화 신고댕기고, 고등학생이 뭔 토플이니 토익이니 공부해야 성공한다꼬 어무이한테 책값 사기친 돈 등 오만 꽁 다 쳐가 모둔 돈으로 낚수대부터 받침대, 가방, 찌 등 낚수장비 하나하나 늘가 나가는 단계 ※ 샘( 선생님 ), 삥땅( 횡령, 거짓말하여 금전을 가로챔 ), 품빠이( 터치패이, 나누어 내기, 유사어 : 농갈라내기 ), 댕긴다고( 다닌다고 ) 오만( 세상만사 수만가지, 엄청 여러가지 ), 꽁( 거짓말, 유사어 : 구라, 뽕 ), 늘가( 늘여, 확장 ) 6단계 : 新婚戰爭(새 신, 혼인할 혼, 싸움 전, 다툴 쟁) 무신날에는 집떨이니, 계모임이니, 아니마 회사일로 허구헌날 퍼마시고 집구석에 늦게 기 들어왔으마 그나마 주말에는 가족과 같이 있을줄낀데 일주일에 하루도 같이 안있고 지혼자 낚수 댕긴다꼬 저 찌라삥 하이 마눌님 완저이 삐지가 " 어여 니가 양심이 미리치 똥꼬 만큼이라도 있으마 이카지는 안을낀데 너무한거 아이가? 내가 어데 청상과부지 새댁이가? 다 차뿌고 결혼 없던 걸로 하고 째지자 " 새댁이를 완저이 헌댁이 취급, 가정불화 초기단계 ※ 무신날( 평일, 어떠한 일정이 없는 날 ) 계모임( 친분있는 분들과의 정기적인 모임 회장을 계주라 일컬음 ) 기 들어( 기어서 들어 ), 댕긴다( 다닌다 ) ※ 찌라삥 ( 엄청 많이 나오는 단어이니 밑줄 쫙 당구장 표시 3개 땡땡땡 옛날 간질병을 속어로 地랄병이라 일컬으면서 유래된 단어로 남의 행동이나 말을 없신여기며 비하하여 빈정되는데 쓰이는 단어 유사어 : 찌랄삥, 이 찌라삥, 저 찌라삥, 찌라, 찌랄도, 뭔찌랄이고, 생찌랄삥, 앤! 찌라 등 유사한 표준말로 핏!, 흥!, 잰장! 제길! 등과 일맥 상통함 ) 삐지가( 토라져서 ), 미리치( 멸치 ), 똥꼬( 똥9멍, ), 이카지는( 이렇게 행동하지는 이렇게 말하지는 등 ), 어데( 어데예, 은지예 ∼∼을 부정하는 접두사 예 : 어데예, 은지예 = 아닙니다 ) 차뿌고( 그만두고, 치우고 ), 째지자( 갈라서자, 헤어지자 ) 7단계 : 平和努力(화평할 평, 화목할 화, 힘쓸 노, 힘 력 ) 마눌님의 엄청난 등쌀에 째매 깨깽하고 있다가 몸이 쑤시기 시작하이 낚수 함 가볼끼라꼬 각중에 안하던 방청소, 설거지, 딸래미와 놀아주기, 마눌님 저녁식사 시다바리, 심지어는 뼈대있는 윤씨가문 문숙공파 대대로 금기시 되어 내려오는 마눌님 전신마사지까정 집안봉사 입빠이 하고나서 낚수 가기전날 마눌님한테 몸뚱아리 비비꼬미 " 여보∼ 옹( 침울한 표정과 목소리로 ) 내 갑자기 회사일도 잘 안돼고 맴도 울적하고 이참에 밤낚수 가가 머리 함 시키고 오마 다 나을 거 같은데 우짜지잉∼∼∼ 마눌님이 가지말라 카마 안가께 흑흑흑 "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오만 아양 다 떠는 단계 ※ 깨갱( 강아지 주인한테 잘못해가 구석에 숨어 낑낑대는 모습에서 비롯된말로 심한 잘못을 저질러 기 못피고 있는 모습 ), 각중에( 갑자기, 계획되지 아니하고 순간적으로 ), 시다바리( 일본어 시다에서 유래된 말로 어떤한 일을 할 때 주역인 아닌 보조역활을 하는 사람을 가르키는 말 유사어 : 꼬봉, 똘마이, 가방모찌, 쫑쫑이, 딸랑이, 꼰대 등이 있으며 영화 친구에서 " 내가 니 시다바리가? " 이 한마디가 엄청 히트되었음 ) 까정(∼ 까지 ), 입빠이( 많이, 가득 ), 비비꼬미( 몸을 재대로 못 가누고 좌우로 꼬면서, 아양떨며 ), 우짜지잉( 어떻게하지?, 유사어 : 우짜노?, 우짜꼬?, 우야마좋노?, 우째삐꼬?, 우예삐꼬?, 우째뿌꼬?, 우예뿌꼬? ) . . . . . . ^^;; D지것네....................................................................( 매우 힘드네 ) 8단계 : 不和深深(아닐 불 , 화목할 화 깊을 심, 깊을 심) 間띠가 配때지 밖으로 기 나와가 이자는 마눌님 눈치고 뭐고 금요일마 되마 아예 짐 마카 챙그리놓고 자연스 럽게 낚수터로 티꼇다가 일요일 정때나 되가 나타나가 ( 모양새가 꼭 옛날 넝마주이 일 마치고 돌아오는 꼬라 지로 기들어와가 ) 오만 빨래감 " 휙 " 집어 던져노코 겁도 없이 " 밥도 디다 " 이 찌라삥 하는데 어느 마눌이 조봐하것능교? ( 집구석 분위기 점점 험악해 지는 단계 ) ※ 配때지( 신체일부 배를 비하한 단어, 유사어 : 배시때기 ), 챙그리( 챙겨 서 ) 정때( 저녁때 ) 넝마주이( 옛날 등 뒤에 큰 대나무 바구니 매고 집게들고 종이나 빈병을 주워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이나 직업을 일컬음, 개인고물상^^ ), 꼬라지(모양새, 차림새, 유사어 : 꼬락서니 ), 디다( 힘들다 ) 능교?( = 는교? 와 같은 말로 뭐뭐 하겠습니까? ) 9단계 : 完全頭家( 완전할 완, 온전 전, 콩 두, 집 가 ) 가족이 모든 것을 마카 다 포기, 낚시를 가기나 말기나, 저녁을 묵기나 말기나, 빨래를 하기나 말기나, 몸뚱아리 씻기나 말기나 쌩 까는 단계 주말에 따로 노는 것이 편해지다 못해 아예 주말에 낚시 안가고 집구석에 서 개기마 가족 구성원 전체가 오만 짜증을 다 내는 단계 ( 완저이 배地밀 집안 말기 단계 ) ※ 마카( 전부, 전체, 몽땅 all 유사어 : 야지리, ), 묵기나 말기나( 몸을 묶다가 아니고 음식류를 먹든지 안 먹든지 ), 쌩까는( 모른체하는, 상관없는척 하는, 관심없는 척 하는 ), 개기마( 어떠한 일에 응하지 않고 버티다, 어떠한 지역에서 움직이지 않고 버팀 유사어 : 뻐대다 ) 10단계 : 魚食製造 (고기 어, 먹을 식, 지을 제, 지을 조) 마눌님 밥은 한끼도 안 챙기 주면서 붕순이 미끼는 우짜든지 잘 챙기묵일기라꼬 에이스, 꼬소미, 건빵가루, 티나 크레커에 등등을 물에 푹 퍼자가 제비표떡밥, 두꺼비포 떡밥 아이마 콩떡밥 살짝 너어 말랑말랑하이 반죽도하고, 들깻묵에 신장떡밥, 콩떡밥, 글루텐, 어분 섞어가 종합떡밥 비빕밥 셋트도 맹글고, 보리밥알 냄새 더 낼끼라꼬 떡밥가루도 입히 보고 깻묵에 비벼가 삭카도 보고, 청국장콩 으게가 콩알보다 크게 말은 뒤에 구멍내서 말라도 보고, 콩 삶을 때 설탕 너어가 달달하이도 맹그러보고, 회집가서 옥수수 빠다구이 나오마 살콤시리 꼬불치가 비니구 봉다리에 담아오고 생두부 내모로 썰어가 2박3일 그늘에 꾸둑꾸둑 해 질때까지 말리면서 " 흐흐흐흐 너거들 올 다 죽었어 " 이카미 낚시가기 전부터 지혼자 날리부루스를 치는 단계 ※ 챙기( 챙겨서 ), 퍼자가( 부풀려서, 유사어 : 부라가 ), 삭카도( 삭혀도, 발효시켜도 ), 달달하이( 단맛이 나게 ), 빠다구이 ( 버터구이 ), 살콤시리( 살며시 유사어 : 실무시 ) 꾸둑꾸둑( 완전히 마르기 전 단계, 딱딱함과 말랑함의 중간정도 ) 너거들 ( 너희들 ), 날리부르스( 어떠한 일을 과하게 하여 호들갑을 심하게 떠는 모습 ) 11단계 : 越尺入門(넘을 월, 자 척, 들을 입, 문 문) 회사 출근하자마자 인터넷접속 즐겨찿기 1번 월척에 바로 드가가 일단 화보조행기 리플 1등 " 워미∼ 부러분거 " 이거마 실큰 달아주고, 월척 중고장터를 클릭 낚수대 실한놈 나왔나 기웃거리다가 없으마 유머게시판으로 이동 혼자 " 킬킬 "거리고 기분 땡기마 대도안한 댓글 한줄 달아주다가 인자 보는 걸로는 성에 안차서 디카하나 저질러가꼬 온데 사방팔방 쪼차 댕기미 이놈저놈 낚수하는거, 동내방네 이정표, 생판 첨보는 야생화, 촌에할매 고함치능거, 시골 촌길, 집지키는 똥강세이, 신나이 달리는애마, 꺼먼 밤에 퍼런 캐미, 돼지고기 잡탕찌게, 산속 쫴매한 웅디, 너무집 똥간, 앞주디 안찍어준다고 삐진 붕순이, 비오는날 디비진 모습, 자다 일라가 물에기드간 모습 등등 비는 대로 찍어가 화보조행기 올려놓고 리플 달리는거 보고 히히덕 거리며 조봐하는 단계 ※ 워미∼( 워따미∼, 워매∼ 와 같은 단어로 심하게 놀라는 모습 유사어 : 캬∼∼∼∼∼∼∼∼ , 우와∼∼∼∼∼∼∼∼∼∼ ), 실큰( 실컷 ) 실한놈( 좋은 것, 쓸만한 것 ), 땡기마( 좋으면, 기분이 up되면 ) 대도안한( 말도 안되는 , 이상한 유사어 : 택또없는 ), 온데( 여러곳, 많은곳 유사어 : 온방 ), 너무집( 남의집 ) 앞주디( 앞모습 ) 삐진( 토라진 ), 디비진( 뒤로 넘어진 ) 12단계 : 患者同行( 병환, 놈자, 같이할 동, 다닐 행 ) 전국 고을 방방곡곡에 숨어있는 중병환자들이 이병은 혼자 나순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가 환자 집 단 수용소 맨들어 놓고 고질병명 알리질까바 북한 괴뢰군 작전암호 같은 이상야리꼬리한 별명 ( 月척, 물事랑, 떡붕語, 돌돌李, 骨드존, 빨江붕어, 압獨, 마음恩못에, 申나라, 산老을, 代물킬러, 대물事냥꾼, 美끼머쓰꼬, 張발조사, 석지夫, 곰治, 日광, 캐미馬이트, 혜珍아빠, 武쏘, 좋恩밤, 해病붕어, 중리正이아빠, 陽만이, 환京, 대物꾼, 입亞푼붕어, 케브라옥洙, 쉬里, 집市, 安계장터, 송四리, 盧랑붕어, 工자, 北삼화성, 대丘산적, 캐미히野, 수심50田, 間첩, 북三, 史미인곡, 王붕어, 람世스, 낚시꾼과 先녀, 대朴, 빵九대, 귀小본능, 子작찌, 洋장군, 尺월, 志펠 ,싸二코, 낚鬼, 어朋, 붕어매雲탕, 라디五키드, 西방, 쏘加리아, 까亡붕어, 돼支붕어, 직仙과 곡선, 이른兒침, 淸소부, 덴馬크, 월희亡, 현代맨, 김軍, 東자개, 샌돌耳, 콩思랑, 허口헌날, 밤多리 붕날라車뿌까, 有믹, 빅非, 통參봉, 思땡, 100好봉돌, 붕어韓수, 쉬里짱, 플來티, 耳른아침, 朋알, 수채火, 월尺왕로運이, 새벽情신, 밤義열기, 對물498, 헉! 헉! 헉! 헉! 혹시 빠졌따꼬 삐지기 없심데이∼ 댁빠理 쥐날라캅니더 ) 지어가 서로 동지애를 느끼며 특효약이 있다 카마 때서리로 모지가 오만 산중이고 강가고, 계곡이고 다 쪼차 댕기고, 365일중에 360일마 이짓하마 완쾌된다는 둥, 마눌님하고 23박 46일만 같이 댕기마 다 낫는다는 둥, 이약이 직빵이니, 저약이 직빵이니, 이카마 되니 저카마 되니 카며 환장병 완치에 대해 서로 심도있게 논의하는 단계 ※ 나순는데는( 병을 완치하는 데에는 ), 이상야리꼬리한( 평범하지 아니하고 남과 조금 다르게, 불분명하게 애매모호한 유사어 : 얄궂은, 야시끼리한 ) 때서리( 무리, 군중, 여럿이 등 유사어 : 開때같이 ), 직빵(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처리하거나 완료됨, 최고, 명쾌한, 특효약 등으로 쓰임 유사어 : 완빵, 댓길이, 짤없다, 장땡이, 칼끼없다 등 ) 13단계 : 裝備提高(차릴 장, 갖출 비, 거느릴 제, 높을 고) 그마이 5호줄쓰고, 초리대 짜르고, 낚수대보다 원줄 짤막하이 매라 캐도 소시적에 떡밥낚시 미련을 기어이 못 버리고 그 장비 그대로 쓰다가 얼떨결에 대구리(4짜) 한 마리 걸어는데 끄집어 낼라꼬 뒤꿈치까 지 들고 대한독립만만세를 불러도 안 딸리오이 야밤에 혼자 생 난리부르스를 추다가 얼굴마 보고 발 앞에서 떨가뿌스이 석달 열흘동안 잠도 못자고 뽕 맞은 십대매로 멍하이 있다가 갑자기 따께이 열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멀쩡한 낚수대 중고시장에 헐값에 팔아삔 돈에 마눌님한테 비자금 꼬불친 돈, 연차수당 삥땅친 돈 등등을 합치든가, 아니마 이판사판 카드 36개월 할부 조 끄튼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안코 낚수대, 받침대, 일괄 세트로 저질러 노코 어디 한쪽 기티에 짱박히가 줄감개 장착하고, 압축고무 입히고, 초리대 15센티 자르고, 원자캐미 달고, 눈알만한 납덩어리(총알) 다는 등 무장 단디 하고 나서 지혼자 히죽히죽 웃으미 조봐하는 단계( 요때부터 조심해야 되는데..... ) ※ 소시적( 옛날, 잘나가던 시절 ), 대구리( 큰 물고기 유사어 : 월척, 자넘이, 498, 덩어리, 떵어리, 뭉태기, 뭉치, 대붕이 ) 끄집어낼라꼬( 어떠한 물체나 물건을 잡아내려고 ), 떨가뿌스이( 떨어뜨렸으니 ), 따께이 열 리가 ( 화가 엄청나게 많이 나서, 유사어 : 뚜껑 열리가, 스팀댄마이 받아가, 모가지 뻐뻣하이, 댁빠리 쥐나가 등 ), 매로( 처럼 ), 헐값( 낮은 가격, 싼가격 ), 팔아삔( 팔아버린 ) 끄튼가( 뭐뭐를 긁어 버리든가, 그어 버리든가 ), 기티( 구석 ), 짱박히가( 구석진 곳에 몰래 숨어서 유사어 : 찡박히다 ), 기부이( 기분이 ) 14단계 : 裝備製作( 차릴 장, 갖출 비, 지을 제, 지을 작 ) 찌공방 찔락거리다가 어깨 너머로 배운거 시험할끼라고 스끼나무 이리깍꼬, 저리깍고, 짤라내따 부치따 날리 를치고, 누구누구매로 8단 뒷꼿이도 모자라가 10단 뒤꼿이 제작하고, 손난로 불조절하는 판대기 만들라꼬 함석판 짤라싸꼬, 밤에 춥다꼬 차 시트 짤라가 낚수의자에 부착하고, 그것도 모자라가 멀쩡한 차 팔아뿌고 중고 4륜 구동에 뒷자석 개조해가 오만장비 새리 장착하고 눈마뜨마 아니 눈 감꼬도 조선팔도 언제 어디든지 댕길수 있게 완전무장 돌입단계( 인자 이 빙은 완치불능 초기단계 ) ※ 찔락거리다가( 쓸데없이 왔다 갔다 하다가, 유사어 : 쏘대다가 ), 판대기( 판자 ), 짤라싸고( 잘라버리고 ), 뿌고( ∼하고 ), 빙( 병 ) 15단계 : 平日出釣(평평한 평, 날 일, 날 출, 낚을 조) 월급쟁이라고 토요일 밖에 낚시 못 댕기는 고정관념에서 완저이 탈피 간띠가 커져가 화요일도 조코, 수요일 도 조코, 금요일은 쩡말 조코, 심하마 일요일저녁 연짱 쫙 째고 월요일 바로 출근 회의시간에 눈까里 뻘거이 해가 " 제가 어제 집안에 중대사가 있어서 좀 무리 했심다 " 직장 상사한테 요따구로 꽁치고 하루 왠 종일 봄날 삥아리 새끼매로 까빡까빡하다 비몽사몽간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는단계 ( 요일과 날씨 개념이 완저이 쫑 나는 단계 ) ※ 째고( 결석, 결근, 도망 ) 쫑( 드라마 올인에서 올인, 모든 것이 끝난 단계 ) # 여기서 잠깐 쫑난타짜( 놀음판에서 완전히 올인된 도박고수를 뜻함 ) 16단계 : 露地出勤(이슬 노, 따 지, 날 출, 근무할 근) 인자는 평일 낚수터에서 출근하는 것이 질이나가 집에도 안 들리고 아예 낚수갈 때 차에 출근복, 작업복, 구두, 연장 등등 일할 수 있는 장비 완벽하이 실어노코 밤에 낚수하미 한 2∼3시간 자불다가 아침에 사우나 한판 쫙 때리고 회사나 공장으로 바로 출근해도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어지는 단계 ( 진정 고수로의 진입 초기단계 ) ※ 질이나가 ( 돌삐님 생각하는 그 질이 그 질이 아니고, 숙달 되어가지고, 익숙해져서 ), 자불다가( 졸다가 ), 때리고( ∼하고 ∼하다 ) 17단계 : 露地便安(이슬 노, 따 지, 편할 편, 편안할 안) 집구석에서 잘때는 1시간 27분에 한번씩 경끼하며 잠깨고, 잠 살짝 들마 마눌님하고 무박3일 연짱으로 그짓(?)하는 악몽에 시달리며 잠 설치는데 이 단계가 되마 동지섣달 긴긴밤도 모포하고 난로마 있어도 물가에서 자는 것이 별 5개 워커힐호텔 특실에서 김地美하고 홀라당 벗꼬 같이 자는것 보다 기분이 더 좋아지는 단계 ( 진정한 고수의 반열에 들었으나 요때까지가 낚수환장병 나술수 있는 마지막 단계 ) ※ 경끼( 심하게 놀람, 어린아이들 깜짝 놀라는 모습 ), 연짱( 연속으로, 쉬지않고 ), ※ 그짓(?) { 에이∼ 알면서^^; 인류 아니, 모든 만물의 만사 중 재일 우선적인 생산적 행위 ( 미성년자 독서 불가 ) 유사표현 : 떡, 방아, 박기, 누르기, 포개기, 키재기, 뚫기, 파기, 쑤시기, 담구기, 속宮합, 째기, 빠**, 씨**, 오*, 시루기, 후비기, 올라타기, 쌀밥보리밥, 뿍!뿍!( 양 손바닥을 +로 겹처서 내는 소리 ) 탁!탁!( 주먹 쥔 왼손을 오른손 바닥으로 두 번 내리치며 내는 소리 ) 엄지손가락을 검지와 중지 손가락 사이로 집어넣어 주먹진 모습 등등등 ........................................................................................................................................... 그짓(?)에 대한 표현어 및 표현방법은 예로부터 전국적으로 134개 정도에 이른다고 전해지나 이를 집대성한 서적이 전무하여 이에 대한 심도 높은 연구를 하고자 하니 각 지방 월님들은 자기 고장에서 일컷는 단어를 두당 최소 한가지는씩 댓글을 달던가 아니마 쪽지 보내기 바람 연구결과는 추후 통보하도록 하겠음 } 나술수( 어떠한 병이 나을 수 ) 열여달단계 : 水見一心( 물 수, 볼 견, 하나 일, 마음 심 ) 바다물, 강물, 댐물, 못물, 웅디물, 분수대물 심하마 커피태울 물만 봐도 가슴이 콩닥대고, 물가나 낚수터 아니마 여름휴가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벌초갈 때 못 둑마 보이마 " 저기 어찌 가노? 담에 꼭 쪼아야지 " 카다가 아예 차에 네비게이션 달고 전국방방곡곡 째매한 웅디까지 다 나오는 항공사진지도 금지고 무명 소류지 찿을끼라꼬 온데 쪼차 댕기다 참한 웅디 하나 발견하마 껄끼 끼아가 사전 전투 가능성 점검해야 직성이 풀리고, 텔레비젼 채널은 낚수방송에 아예 고정되어 있는데 아들래미든 딸래미든 마누라든 간에 딴데 틀다가 들키마 멀건 하늘에 불벼락 떨어지고, 급기야는 수족관에 붕어 잡아가 집어 넣코 한밤중에 혼자 실무시 나와가 쫴매한 낚시대에 캐미달고 쪼글시고 안자가 낚수하며 하는 말 " 기분 째진데이∼ " ( 살짜기 맛이 가기 시작하는 단계 ) ※ 웅디( 웅덩이, 작은연못, 작은저수지 ), 금지고( ∼을 손에 쥐고, 가지고, 들고 ), 쪼아야지( 낚수에 열심히 임하는 모습, 어떤 일에 집중함 ) 카다가( ∼한 일을 하다가, ∼ 어떤 말을 하다가 2가지로 쓰임 ) 참한( 괜찬은, 좋은 , 마음에 드는 ), 멀건( 멀쩡한 ), 쪼글치고( 쪼그려앉자서 유사어 : 쭈글시고 ) 19단계 : 萬事無心(일만 만, 일 사, 없을 무, 마음 심) 물가에마 가마 세상만사 오만 잡생각 다 사라지는 단계 기냥 낚수대마 피놓고 같이 간 친구든, 아이마 기냥 옆에 첨 만난 꾼이든, 그것또 아이마 지나가는 아지매든, 할마시든 아무나 상관없이 이슬이 한잔 권하미 이런저런 이바구까다가 알콜이 얼큰하이 오르마 자기 자리 가가 코 띠리링 띠리링 골며 DB 자고, 야식시간돠마 다시 실무시 일라가 마카다 모다 노코 왕년에 1.5칸대로 498 걸어낸 이바구부터 진양호에서 잉어1m짜리 쪽대없이 꺼낸 야그까지 한 두어시간 지끼고 나서 술기운에 난장 지기다가 아침 동틀때쯤 대가 딴사람들 전부 갈라꼬 짐싸고 있으마 " 인자 붕순이 미끼 함 달아보까 " ( 낚수환장병 말기단계 ) ※ 아지매( 아주머니 ), 할마시( 할머니 ) 이슬이( 대구 경북 지역 대표 소주 옛날 금복주 ) 이바구까다가( 이야기하다가, 유사어 : 이빨까다, 야부리까다, 지끼다, 너불대다, 나불대다 ), 쪽대( 뜰채, 경북 북부지방에서는 2개의 대나무사이에 그물을 엮어 만들 고기잡는 기구로 쓰이기도 함 유사어 : 반도 등 ), 난장( 집이 아닌 노지, 땅바닥, 지하철 등에서 아무렇게나 자는 모습 ), 대가( 되어서 ) 20단계 : 長其入院(긴 장, 그 기, 들 입, 집 원) 이적지 하던 모든 낚수를 포기하고 한강, 낙동강, 소양댐, 안동댐, 합천댐, 아양교, 무태꽃밭 등에 가가 나무 판데기, 라면박스, 검정그늘막, 비니루천막, 비료포대 등등으로 지 혼자 오두막집 짓고 3방향으로 릴낚시 10대씩 30대 쫙 깔아놓고 二봉걸, 이만己, 최弘만이 다 잡아 넣코도 이孝리 하나 정도는 더 들어갈 억수로 큰 망태기에 주디 다터진 잉돌이, 비늘 반 밖에 안남은 대붕이, 허연 배때地 보이는 누치까지 한 28마리 정도 두어달 강금 시켜놓고 물가에서 먹고, 자고, 싸고 " 음 지상낙원이 따로 없고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기라 바로 여가 지상낙원이요 무릉도원인기라 " 이카미 일년에 딱 일주일 빼고는 집구석에 안 들어가는 장기요양 단계 ※ 이적지( 이제까지, 이때까지 ), 지 혼자( 자기 혼자서 ), 억수로( 어떠한 사물이 상당히 많거나 크거나 할 때 강조하기 위하여 쓰이는 접두사 유사어 : 댄마이, 朝ㄴ나이, 겁나이 ), 대붕이( 큰 붕어 ) 21단계 : 神意鏡智(귀신 신, 뜻 의, 거울 경, 지혜 지 ) 낚시대 한대도 없이 기냥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신발 신고 실실 웃으면서 물가로 나가기 시작하는 단계 낚시꾼들 옆에 아무 꺼리낌도 없이 실무시 안자가 자기가 낚시하는냥 한참 찌를 뚫어지게 보고 있다가 갑자기 눈이 小不알만해 지디마 옆에 무다이 낚수 잘하고 있는 사람한데다 데고 " 얍 " " 얏 " " 어허 이 양반아! 지금 당신 바늘 위로 498이 지나갔는데 뭘하노? 땡기야지 " " 이 양반아 미끼로 낚수하는 것은 진정한 낚수가 아니야 " 모든 것을 득도 한냥 이 한마디마 던지고 또래이매로 못 삥글삥글 돌다가 해거름 할 때 집으로 돌아가는 단계 ( 낚수환장병 치유불능 단계 ) ※ 지디마 ( 지더니 ), 무다이( 무던하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 해거름( 해질 때 쯤) 또래이( 정신병자, 어떠한 일을 엉뚱하게 하는 사람 유사어 : 또라이, 똘개이, 또랑개이 ) 22단계 : 死亡臨迫(죽을 사, 망할 망, 임할 임, 다가올 박) 퍼런 대나무 꼬장뎅이 끄티에 나이롱끄내끼 묵고 옛날 촌할매 이불 꽤매는 대바늘을 달아서 제3한강교나 아이마 아양교 다리 위에 떡 올라서가 " 잘 봐라 이눔들아 낚수는 이래하는 기다 하! 하! 하! 하! " 이카미 지나가는 498 대바늘로 찔러 잡을 끼라꼬 무박4일 덩실덩실 바늘춤을 추는 단계 ( 5일째 되는 날 그는 바늘을 풀고 뭔가를 곰곰이 생각하더니 흐르는 물속으로 " 풍덩 " 그 이후로 그를 본 사람은 아직까지는 없음 ) ※ 끄티( 어떠한 물체의 끝부분 ), 나이롱( 옛날 양발소재로 많이 쓰이던 아주 질긴 섬유 나이론 ), 끄내끼( 끈, 줄 ) 떡( 우두커니 ), 기다카이( ∼ 하는 것이다 ) 23단계 : 死亡宣告(죽을 사, 망할 망, 널리알릴 선, 고할 고) 이틀전 낙동강 하구에서 한 도인의 시신이 낚수꾼에 의해 발견됐는데 훤하게 웃는 모습으로 오른손에는 대바늘을, 왼손에는 598을 들고 있는데 그 대붕이 여불때기에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고 함 " 낚 生 낚 死 " " 디 이 앤 드 " ※ 598대붕이( 59.8cm 되는 초대형 붕어 ) 여불때기( 옆 ), 디 이 앤 드 ( 끝 ) 핵! 핵! 핵! 핵! 핵! 핵! 핵! " C빌! 이캐도 모르마 인자 배 째라 " □ 조행일지 ○ 일 시 : 2006. 6. 17(토) 18:30 ∼ 6. 18(일) 08:03 ○ 날 씨 : 바람 한점 없고 맑음 11시 30분까지 후덥하다가 11시 31부터 쫴매 싸늘해짐 ○ 장 소 : 경북 자인면 남곡리소재 " 호명지 " ○ 대편성 : 1.9 ∼ 36대 총11대 ( 상당이 어설프게 깔았음 ) ○ 미 끼 ·붕순이 - 새우, 옥시시 ·쫑타짜 - 너9리 3개, 물한통, 햇반 두덩거리(3/2는 스처도사망이 다 먹어치움 " C빌놈 " ) ○ 수 심 : 한 1M∼1.5M 정도 ○ 뽀인트 : 뚝빵 우측 중앙 ○ 동 행 : 0.l톤 나가는 무식한 고기 덩거리 1명 ○ 조 과 : 8.5치 1수, 7.5치 1수 7치 1수, 6치∼5치 12수정도 ○ 마지막 한마디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저녁 연기 젓 돌라고 졸라대는 송아지 울음소리 작은방 한켠에 달아놓은 매주 내음 앞마당에 널어놓은 빨간고추 처마밑 주렁주렁 달아놓은 육쪽마늘 정자나무아래 오손도손 모여 계시는 어르신들 뉘엇뉘엇 넘어가는 저녁노을 안고 돌아오는 농부의 발걸음 개울가에서 고기잡이하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마당 한켠에 수줍게 피어있는 봉숭아 꽃잎 담장위에 앉아있는 앙증맞은 고추잠자리 어머님의 구수한 된장찌개처럼 고향의 모습과 사투리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삶에 무게에 힘겨움을 느낄때에는 아름다운 기억과 정겨운 모습을 떠올리며 한번쯤은 거리를 두고 자신을 바라보세요 옅은 미소와, 미약하나마 가벼운 가신감이 생길껍니다 - 토욜날 낚시가가 이글 만들어 올릴끼라꼬 찐짜 3일간 생 찌라삥 다하고싸우나 한판 때리러 가는 쫑난타짜 -

에헴 우선 리플달고 본론을 찬찬히 음미하며 읽어야쥐!!
쫑난타자님 작전성공축하해유~~ 근디 그동안 목빠지게 기다렸슈~ ㅎㅎ
오늘은 붕어도 보이고,,, 얼굴도 지대로 나오고..좋네요!!
"타짜님"이거 일따가 눈알 티나오겟넹......
14단계 까지만 눈팅하고 고마,,,,,,,,,,,
낼 나머지 일거보고 다시 댓글 달고,,,,,,,,,,
동행한 스치마사망님(고기덩어리) 맹키 저래 낚수를 해야되,,,,,,,,
허구헌날 염병떨어도 아직 붕어 얼굴 한번 구경모하고,,,,,,,,이래가 머가 되것노,,,,,,,,,,어휴,완죤히 쫑낫다쫑낫어,,,,,,,,,,,,돌돌이
일명 유령회원인 저에게 리플을 달도록 강요(?)하신 님의
조행기에 탄복합니다
이때까지 대구를 한발짝도 벗어나지 않은
대구 토박이도 웃으며 재밉게 보고 갑니다
널 강건하시고
조은날 되십시요....^^
호명지는 제 외가집 옆에 있습니다. 호명지바로위에 자두밭이 있어 작년에 수확하러 몇번 갔었습니다.
조금있으면 자두익을때 됐는데...... 한번 다같이 한번 들이 댑시당. (드시는건 양것드세요.)
죄송한 애기지만 호명지위에는 쓰래기 매립장 건설중인걸로 압니다. (외할배 산소도 있습니다.)
가물치도 많고 좋은 저수지 하나 잃게 됬습니다.
옛날에 겨운기몰고 외할배 산소갈때 호명지의 수많은 백조와 물새들이 찾아와서 장관을 이뤘는데....아쉽습니다.
매립장이 들어서도 깨끛하게 유지되야 할텐데요.......
타짜님 고생많았습니다.
제가 본 조행기중에서 젤 웃깁니다......ㅋㅋㅋ
친구분 스치면사*님과 즐겁고 두터운 우정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참!대단하십니다.
뭔 말이필요있겠습니까?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에 아이디 빠져서 많이 삐진 털보 올림*^^*
쫑난타짜님!!! 수고많았습니다...
근데 이~바쁜세상에 누가 다읽어보노~~~~~글코 무신글이 이렇게도많노~~~
호명지 화보는 잘보고갑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아~골때려~~~~~``
어짜마 이렇게 구구절절 맞는말뿌이 엄꼬 잘넘어가고 논리정연하고 이래도 됩니꺼???
타짜님 화보 다작성 하고 혹시 들눕었는거 아입니꺼 ???
찐~~~~짜로 수고 많았습니다...
대충 사진 몇장에 좌안입니더 우안입니더 이카는 화보하고는 절때 비교가 안되네요^^
스치면 중상내지 밥숟가락 바로 놔야되는 친구분.. 타짜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동출 한번 꼭 하입시데이~~
물가서 만날때 꺼정 안녕~~~....^-------^
타짜님 홧~~팅!!!!!!
저역시 대구 토박이라 해석은 필요하지 않치만 재미있는 글솜씨에 해석까지....^^*
님의 조행기 매번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생활고(?) 민생고(?) 해결을 위해 받은 한 달 동안의 스트레스가 님의 조행기로 인해 마음껏 웃었더니
다 풀리는듯 합니다......^^*
억시 지단하이 올리노싰네예~~~~ㅋ
고생하싰심미더~~
오늘까지 무덥든 날씨가 내일부터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제법 많은양의 비소식으로 인해~~~
그~~래서....
쪼매는 시원해 지겠지요~~케케케!!
조행길 늘 안출하시고 웃음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지마라. 가본다 ~~~~ㅎㅎㅎ 압권^^
나이키 운동화 살돈 받아서 나이스 운동화 사고는 나머지 삥땅??
정말 골 때립니다.
구조오작위 14단계는 천방지축 초보단계에서 발전 할수록 낚시에 초연 해지는 느낌이 오는 반면
님의 낚시환장병 전이 23단계는 갈수록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군요.
낚시환장병 23단계는 더 현실적이면서 무섭게까지 느껴집니다.
내 동호회 낚시 선배가 진짜 그대로 19단계 萬事無心의 말기단계인데 구할 수 있는 처방이 없는지요?
이 몸도 부득이 낚수를 못 할 때라도 낚시터에 가서 물구경이라도 해야만 마음의 평온을 찾고
한 주일을 보낼 수 있으니 어느 단계에 속할지는 모르지만 더 위험하기 전에 미리 처방을 받아야 할텐데...
쫑난타짜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다 읽는데...20분 걸립니다...ㅠㅠ....쓰시는 분은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언제 물가에서 뵈서 너구리 한번 제가 끓여 드리져^^*
이거 눈알이 아파서 다 보지를 못하겠네요
앞으로 이렇게 올리마 화낼껴ㅎㅎㅎ
아니마 소설가로 전업 하시던가요
나는 독수리로 언제 이렇게 한번 올리보나
기술 이전 부탁드립니다
장문의글을 올리시는라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우째뜬동 꽝은 없으시네요
부럽습니다. ^^
키드님 따라 자두얻어 먹으로 함 가고 싶네요
타짜님 화이링
0.1톤 님께 걸리면 어쩌시려고 이리 험담을 하시는지
당분간 0.1톤님 눈에 안뛰게 잘 피해 다니시길 바라면서
다음조행기 올라올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경상도 싸나이들 참 재미있으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시간나면 또 읽어봐야 겠읍니다~
가까번대로 가라 새지말고,,확인해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쿠,,타짜님,,와 그래 허구헌날 엉뚱한데로 새가 ,,,,ㅍ피곤한데,,ㅋ
난중에 우야다 동출하마 내가 코발라야징,,ㅎㅎㅎㅎㅎㅎ
오늘 마져 읽어 봣는데,,,끄티갈수록 힘이 따릴는듯한 느낌이 오넹,,,
당분간 출조자제하고 체력증진에 심좀 쓰소,,,,,,,,,,,,,,기약없는 동출을 약속하며 꽝기록갱신중인돌돌이초심
그 나머지는 한글자도안 빠뜨리고 혼자 히죽거려 가며 읽었네요.
쫑타님 공식아이큐가 99시라구요? 절대 아닙니다.
99 가지고는 절대 이런 글을 쓸 수 없습니다.
어디서 컨닝하는 것도 아니고 23단계를 만들어 쓸수 있는 머리라면 200은 넘겠어요.
아이큐검사 다시해 보이소~~ ㅋㅋㅋ정말 대단하십니다.
대단한 쫑타님 파팅!!!
아참!!! 본문에는 총23단곈데 본문제목은 22단계입니다. 바꾸이소~~ ㅋㅋㅋ
근데..확인사살하러 안오신 모양입니다??
어잿든 전이단계중 난 어느부분인지 갑자기 머리아파지네./...
즐거운 화보 재미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 나무에서 나나요? 하하하'
낚시를 하다가 하다가 지쳐 쉬고 있으니 마누라 가까이 오드니 이마 손 올려 보고서 와 낚시 안 갑니까?
어디 아파요???
참 환장 하지요 이젠 다 지난 이야기이지요
늘 환경에 신경 쓰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
이따 집에가서 다시한번 보지요..
알콩달콩 사는 모습입니다. 쩐 잘못버는 관계로 집사람은 여태 휴대폰도 없는데...
이참에 하나 사줄까 싶네요..
항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마저 다 읽은 후에 멎진 리플 달겠습니다...^^
내용이 너무길고 생각 좀 하며 읽어야 겠기에 7단계 까지만 보고 쉽니다
경상도 분들이 원래 무뚝뚝 하다던데 7단계 이부분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부인께서 보낸 메세지나 타짜님이 보내신 답글이나 참!! 문화 차이겠지만 거친 말 속에 정이 들어있슴을 느끼겠네요
스쳐도 사망이라 ㅎㅎ 좋은 친구 분을 두셨네요 그런데 그분 허리 사이즈는 34정도는 되보입니다
오늘도 타짜님 덕분에 유쾌한 시간이 되었네요 타짜님의 가정을 축복합니다 ^^
정말 대단하십니다...이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걍 로그인 안하고 읽다가...
걍 나가면 예의가 아닐것같아 다시 로그인하고 댓글 달아봅니다...
퇴근시간쯤 읽었는데 넘 재밋어 퇴근도 못하고..
다읽고 갑니다..
한마디로 대박입니다....
정말 잼나게 읽고 웃고갑니다....
언제 물가에서 함뵙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수고하셨구요
고생하셨습니다....잘보고갑니다....
한동안 뜸하시더니...
타짜님의 조행기가 그리웠습니다.
이쁜은주님의 문자를 올리고 싶던가요?
별로 기분은 안좋네요.
타짜님과 크게 다르지 않는
스쳐도사망님의 라면먹는 모습은 일품입니다.
두 곰이 앉아있는 모습을 떠올리니 웃음이 나옵니다.
근데 습작과 내용이 좀 다르군요.
타짜님이 습작에선 4단계이고 여기선 6단계가 아닌가 추측합니다.
즐~낚하세요.
집구석이 우째 돌아가던
마누라와 아새끼가 무슨생각을하고 살던지간에
그렇게 지조있게 끈기있게 한군데를 파재끼시니(아니지.여러군데구나)
뭐가 되도 안되겠습니까요?
제가 작은힘이나마
타짜님의 낚시생활을 돕지요.
건강하세요.
키득키득 웃다가 배꼽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옆에 있던 후배직원이 형 미칫나!
낚시에도 미쳤지만 조행기 읽다가 또 미쳤습니다.
저는 18단계쯤 되는갑습니다.
물만봐도 좋으니...
장문의 글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이제사 님의 감칠맛나는 조행기에 살짜기 흔적 남깁니다.
도대체 불가사의 한것이 나도 경상도 보리문디 토박이지만
이렇게 사투리가 자연스럽게 나오는지,,,,헐,,,
그라고 앞으로 어문데로 자꾸 새지마이소,,,
맞아 죽는수가 있지 싶은데요.
그라고
쫑난타짜대박부인님! 리플이 더 사람을 뒤집어지게 합니더,,ㅎㅎㅎㅎ
"부창부수" "천생연분" 이말이 딱 입니다요.ㅋㅋㅋ
재미난 조행기 즐감 하고 갑니다.
늘 평안하십시요.
그라고 언제 도숫물 한꼬뿌 하이시더,,,,
그라고 보이 배경음악이 없네요.
누가 공들인 조행기에 아직까지 음악한곡 넣어주질 않았네요.
배경음악 한곡 올리고 갑니다.
조금 난해한 곡입니더,,,이해 하이소
분위기 타려다보니,,,,
맨날 눈팅만하다가 무신 일로 댓글을 올리냐믄요...
"쫑난타짜의 낚수환장병 전이과정"을 첨부터 끝까지 한자도 빼놓치 않고 읽었슴다.
머리가 복잡해지고 속이 울렁거림...오바이트 할것 같음..왜냐하면....
이글 올린다고 3일 밤낮으로 고생했을 님을 생각하니...
아울러 장문의 이글을 읽고 댓글 몇자 남기지 않으면 하느님이 노하사 마른하늘에
벼락 맞아 죽을 것 같음...
---- 쫑난타짜님의 노력에 감동 먹은 라봇대 배상 ---
끈기가 없어 다 읽지 못하여 내일 마저보렵니다.
읽는 사람도 어려운데 이글을 쓰신분은.... "존경스럽습니다"
라봇대님 글처럼 장문의 이글을 읽고 댓글 몇자 남기지 않으면 마른하늘에 벼락 맞아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낚시병 전이 22단계는 내일 마저 읽도록 하겠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쫑난타짜대박부인님
두분 건강 하시고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언제나 감동이 살아 있는 명작을 볼수 있게 하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가실에 좋은 물가에서 쐬주 한잔 올리겠습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완성 하신 작품을 쉽게 접하여
볼수 있는것이 죄송스럽습니다^^
조만간에 4짜 워리가 인사를 할겁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장문의 글이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즐감하였습니다.
어려운 한자공부도 덕분에 좀 하였구요,,,^^
재치와 웃음이 묻어나는 글 올려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낚시로 인해 행복하시고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BOB 선정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그동안 별일 없으시고 잘 계시지요
대박부인님의 지속적인 후원과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안출과 더불어 덩치급 상면의 기쁨을
만끽 하십시요^^
가실에 물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