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서울출장일을 마치고 빠르게 충주에 내려갔습니다.
올해 마지막 대물의 꿈을 안고 충주댐 하천낚시터 좌대를 예약하고
토요일 오후 낚시를 했습니다.
낚시보다는 가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넊이 나갈정도 였습니다.
요즘 충주호에서 가장 잘나온다는 하천낚시터 였기에 밤낚시에 대한 기대가
엄청 높았는데.......장대같은 비 와 바람 때문에 대물의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잉어40급 한마리와 7치급 붕어 몇수로 손맛을 대신했지만 왠지 아쉬움이 남은
하루 였습니다.
충주호에서는 떡밥건탄 위주로 낚시해야고 하네요..
글루텐은 입질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수심은 거의 3~4m 정도로 깊었고 물은 엄청 맑았습니다.
수위는 만수위를 기록중이랍니다.



낚시보다는 풍경이 좋죠
잘보고 갑니다
남은시즌 마무리 잘하시어
어복충만하시길....
편안한 좌대에서 단풍 구경도 하고
찐한 손 맛도 보시고요
늘 즐거운 출조 되세요!
타봐야 겠는대 시간이
안나내요 ㅎㅎㅎ
가을정취가 물씬 묻어
납니다 조행기가요
잘보구 갑니다
늘 안출,안낚 하시고
행복한 출조길 되세요
잘 보고 갑니다.!!
거기에 튼실한 붕어가 같이 더해 주었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그러나 눈이 호강하셨으니 행복감은 줄지 않았을 듯합니다.
에고 낚시 가야 하는데 현실은 회사에서 조행기나 읽고있네요..
단풍이 곱게 물들어 보기 좋네요.
늘 안출 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가을색으로 아름다움을
낚으셨으니
다음을 기대해 봅니다^^;
댐낚시 쉽지가 않더라고요 ㅎㅎㅎ